건강은 어떤지요?
프로그램 진행이 만만치 않아서 건강이 염려되는데, 괜찮은지요?
어찌? 별칭이 '푸른햇살'이 되었네요?
'하늘가슴'이라고 하겠다더니?
76기 푸른햇살인 나와,
78기 푸른햇살인 유 목사님은~
우린 천상 '하나'일수 밖에 없는 것인지??
(아하!)
빠듯한 진행이 힘들겠지만,
진지하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진리를 향해 나아가면
큰 은혜의 시간이 될거예요.
유 목사님!
사랑합니다.
우리가 함께 한 목양지에서 사역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이를 통해서 참으로 값진 사역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부족한 나와 함께 하느라, 억지로 맞추느라고 힘든 적도 적지 않았을텐데
내가 더 성숙하고 배려하며, 힘있게 나아가지 못해서 미안하고 아쉽네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최선으로 인도해 주실줄 믿어요.
이 영성수련회는, 인도자들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 보세요.
특별히 머리 쓸 필요도 없고
있는 그대로 사실을 볼 수 있으면 좋겠지요.
(그러나 진리를 탐구하는, 치열한 자세가 도움이 되더군요.)
목사님의 가족 모두 하나님의 큰 은혜 가운데 함께 하실 줄 믿어요.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늘푸른교회와 목회자와 가족들!
참 귀한 분들이네요.
항상 기뻐하며
주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새 힘을 얻게 되길 기도합니다.
건강 조심하고요,
모든 것은 주님 앞에 다 내려놓고
주의 평강 가운데 잘 지내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