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일,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 Seoul Software Academy) 17호 캠퍼스인 ‘관악캠퍼스’가 관악구청 맞은편에 전용 캠퍼스를 마련하고 첫 강의를 시작했다. 관악캠퍼스는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클래스룸·집중학습룸·커뮤니티 라운지·파트너 스페이스·잡코디룸·회의실·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췄다.
2020년에 처음 문을 연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영등포, 마포, 용산, 동작, 종로 등을 시작으로 이번에 개관한 관악캠퍼스까지 모두 17곳의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금년 내에 강남·노원·은평캠퍼스를 개관하고 2025년까지 모든 자치구마다 각각 한 곳의 캠퍼스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의 각 캠퍼스는 ‘특화형’과 ‘종합형’ 캠퍼스로 구분해 운영된다. 특화형 캠퍼스는 소프트웨어(SW) 개발 과정 또는 디지털전환(DT) 과정을 운영하며, 종합형 캠퍼스는 SW와 DT 두 과정을 모두 운영한다. 영등포캠퍼스는 SW 과정을 운영하는 특화형 캠퍼스, 마포·강서·동작·광진·중구·종로·성북캠퍼스는 DT 과정을 운영하는 특화형 캠퍼스, 금천·용산·강동·서대문·성동·동대문·도봉·강북캠퍼스는 SW 과정과 DT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종합형 캠퍼스다. 이번에 개관한 관악캠퍼스는 SW와 DT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종합형 캠퍼스다.
관악캠퍼스는 1기생을 대상으로 ▴‘Flutter를 활용한 웹/앱 풀스택 과정’ ▴‘AI 활용 업무효율 극강 MICE 기획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웹/앱 풀스택 과정은 14명 소수정예로 9월 3일부터 2025년 2월 27일까지 모두 306시간을 운영한다. MICE 기획자 양성 과정은 30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413시간을 운영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강도 높은 교육 운영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 ▴대내외 기관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일자리 연계 코스 운영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양질의 커리큘럼 운영 ▴최적화된 학습 환경 제공 ▴교육생들 간 네트워킹과 팀 학습 지원 ▴취업 특강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제공 ▴전담 취업 상담원(잡코디)과의 일대일 취업 상담 ▴모의 면접·포트폴리오 작성 지도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 날) 및 채용 설명회 참여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등 특색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수강생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청년이다. 수강 관련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3~6개월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캠퍼스별 세부 수강 신청, 교육과정, 모집 기한 등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