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구리구리)
쏠사람많은 기숙사를 내새상처럼 누벼가며
왕왕건이로 또하루를 드럽게 살아간다
천하빈대로 살고시퍼 안간힘으로 먹었는데 박경림에게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거지같다 욕하지마 빈대의 바다속을 헤매고 다녀도
내허기를 채워주던 그 대 가 곁에있어 배불렀다
촛불처럼 짧은일생 빈대의 지존으로 남으려 했건만
자판주먹 날아오는 그순간 내생의 봄날은 간다~~~~
장나라(어리버리)
사람들많은 오디션장 몇천번이고 누벼가며
목터지도록 노래들을 끝없이 불러와따
어리버리로 살기싫어 지도들고도 다녔는데
여긴어딘지 모르겠어 비참하게 부서졌다
바보같다 욕하지마 길치에 건망증도 겸비한 나여도
친절하게 길알려준 그대가 고마워서 눈물난다
촛불처럼 짧은인생 길한번 재대로 가보려고 했건만
여긴어댜 길모르는 그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조인성(삐돌이)
경림이있는 기숙사를 멋진얼굴로 누벼가며
오늘도역쉬 경림에게 온갖 아양을 떤다
경리미맘에 들고시퍼 할짓못할짓 다했는데
성은이앞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부서졌다
동정한다 욕하지마 별로 안이쁜 경림일 좋아하여도
내외로움 감싸주던 사각이 곁에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인생 경림이와 한번 잘해보려 했건만
동정이다 의심하는 그순간 내생의 봄날은 간다
박경림(사각)
마늘향나는 공장들을 내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마늘들을 겁업이 쪼개간다
귀부인으로 살고시퍼 안간힘으로 벌었는데
양동근앞에 가로막혀 비참하게 띁겨갔다
돈벌레다 욕하지마 돈이면 시궁창에도 빠질 나여도
이자까지 갚아주던 그대가 곁에이써 꾀모았다
촛불처럼 짧은인생 돈모아 학비라도 보태려 했건만
양동근손 올라가는 그순간 내생에 봄날은 간다~~
김효진(걱정자매(언니))
남자들 마는 기숙사를 내세상처럼 누벼가며
오늘도역시 남자들을 끝업시 만나간다
연상이었든 연하였든 다필요업어 남자면되
맘에안들어 한마디에 비참하게 무너졌다
노처녀라 욕하지마 시도때도없이 히스테리 부려도
이틀동안 만나주던 장훈이 곁에있어 즐거웠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반반한 애인한번 만 들 려했건만
장훈이가 떠나가는 그순간 내생의 봄날은 간다..
정다빈(걱정자매(동생))
오빠들많은 기숙사를 내세상처럼 누벼가며
무쇠머리로 동근이를 끝없이 내리친다
얼마전에는 청순미로 백옥같다고 불렸는데
왠일이니란 단얼알고 청순미는 부숴졌다
푼수같아 욕하지마 할일없이 뒤에서 남걱정해줘도
내걱정을 받아주던 언니가 맞장구쳐 통쾌했다
촛불처럼 짧은인생 청순미로 한번 밀어보려 했건만
왠일이니 알아버린 그순간 내생의 봄날은 간다
정태우(느끼책사)
내팬들많은 기숙사를 내세상처럼 누벼가며
핸섬얼굴로 여자들을 수없이 꼬셔간다
카사노바로 살고시퍼 쫌느끼하게 놀았는데
니길니길해 한마디에 비참하게 보서졌다
느끼하다 욕하지마 식용유바다속을 헤엄쳐다녀도
내느끼함 받아줬던 그대가 버터사줘 잘먹었다
촛불처럼 짧은인생 성시경 못지않게 살으려 했건만
정화손이 내등치는 그순간 내생의 봄날은 간다
김정화(파워우먼)
기숙사안의 사건들을 손수알아서 처리하며
두주먹으로 평화로운 기숙사 꾸며간다
옛날성질을 죽이고파 이를악물고 참았는데
정태우라는 인간앞에 옛날성격 드러난다
남자같다 욕하지마 패러디대상때 남자 분장했어도
이쁘다고 끝까지본 시청자 함께해줘 용기났다
촛불처럼 짧은인생 한번여자답게 살아보려 했건만
알면서가 날아오는 그순간 내생의 봄날은 간다
카페 게시글
이러쿵 저러쿵
CAN의 내생에 봄날은 패러디해봤습니다.. (구리구리,어리버리,사각,삐돌이,걱정자매,느끼책사,파워우먼) 평가좀 해주셔!
i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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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3
02.02.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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