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체코를 대표하는 화가인 '알폰스 무하'의 작품으로 판화, 유화, 드로잉 등 오리지널 원작 230여 점을 작가의 삶 여정에 따른 작품 변화에 따라 총 4부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일명 '무하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넝쿨같은 여인의 머리카락, 독특한 서체 등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체로 제작된 아르누보 스타일의 포스터에서부터, 고국으로 돌아가 슬라브 민족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역사적인 화풍으로 대작을 그리며 생을 마감하기까지, 알폰스 무하의 다양한 화풍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의 그림들은 당대에도 독특한 스타일로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현대에까지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아르누보 양식의 아름다움과 체코 국민 화가로서 무하의 삶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 주요작품으로는 그가 19세기말 프랑스 사교계의 아이콘이자 유명 여배우였던 사라 베르나르를 모델로 그린 <지스몽다>, <동백꽃 여인>, <햄릿>, <메데> 등 주요 연극 포스터들과 <욥>, <페르펙타 자전거>, <모엣 샹동> 등의 광고포스터들, 그리고 <사계>, <4개의 예술>, <4개의 보석> 등 자연에서 소재를 얻어 여성으로 상징화한 연작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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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스 무하는 타로카드 삽화로도 유명한 화가인데
10월 24일부터 삼성역 4번 출구 섬유센터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이번 알폰스 무하전은 작품 변화에 따라 4부로 나뉘어서 전시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알폰스무하 전시회가 종종 열렸지만 저는 이번 전시회가 처음인데요,
이 전시회는 와디즈를 통해서 크라우드펀딩을 받았고 저도 투자했답니다.
그래서 주최측에 꼼꼼히 물어봤는데 전시되는 그림 사이즈도 물어봤었는데 1m가 넘는 대작도 있고 그림 사이즈가 크다고 해요. 알폰스무하 하면 떠오르는 대표작들도 많이 오는 것 같아서 확실히 볼거리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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