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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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많고 전문적인 답변을 받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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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구민 체육회관에서 운동처방이란 걸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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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트레이너분이 바쁘셔서 설명을 제대로 못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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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63에 몸무게 52.6 kg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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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량이 11.1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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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률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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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이 39.3 %로 측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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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r 1397.0 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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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년간 식습관을 조금씩 바꿔 56~8 에 머물던 몸무게를 55 아래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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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아래로 한번 꾸준히 감량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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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운동 할 시간이 따로 없어서 주3회 아침 수영초급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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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엘레베이터 안타기 정도로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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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궁금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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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상체는 말라가는데 하체가 해결이 나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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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딱붙는 청바지 입으면 보기 좋지만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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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아직하체가 완전 통통해요 특히 엉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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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운동처방사님은 체지방량이 11키로이니 더 내려가면 생리불순 탈모 면역력 저하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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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지도 모른다는데.....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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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량은 39 이니 42까지는 올리라고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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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몸무게 55까지 가도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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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그럴순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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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들 아시잖아요 우린 건강도 원하지만 늘씬 날씬 해지고싶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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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트레이너분 너무 너그러운 검사인듯. 지금도 하체는 완전통통족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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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량은 그러타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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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늘씬날씬한 분들의 이상적인 체지방률은 어느정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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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같은 경우에 어떤 운동이 균형있는 몸을 찾아 다시 한발 나가고 유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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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률은 어느정도가 적합하고 어떤 운동이 적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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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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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몸매는 기본골격구조나 선천적인 체형으로도 같은 체지방율을 가지고 다른 몸매를 가질수 있는 유전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그리고 표준인 체지방율에서 몸매의 라인이나 탄력을 결정하는 것은 체지방율이 아닌 근육의 탄력과 근육의 크기 입니다. 여성같은 경우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적어 근력운동을 해도 근육의 성장이 힘듭니다. 다만 근육의 근지구력이 높아져 탄탄하고 팽팽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첫댓글 몸매는 기본골격구조나 선천적인 체형으로도 같은 체지방율을 가지고 다른 몸매를 가질수 있는 유전적인 요인이 많습니다. 그리고 표준인 체지방율에서 몸매의 라인이나 탄력을 결정하는 것은 체지방율이 아닌 근육의 탄력과 근육의 크기 입니다. 여성같은 경우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적어 근력운동을 해도 근육의 성장이 힘듭니다. 다만 근육의 근지구력이 높아져 탄탄하고 팽팽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유산소운동보단 근력운동에 비중을 두어 운동하시고 체지방감량은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만 몸에 무리가지 않게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주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55KG이 되셔도 근매스의 성장이라면 오히려 더욱 날씬해 보입니다.
여자경우 체지방율이 15%까지는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님같은 경우엔 2.8kg정도의 체지방 감량은 무방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돈내고 검사해도 바쁘다고 말해줄 수 없는 부분들을 이러케 답글해주시구요 개미처럼 야금야금 또 이상적인 몸을 만들어 보렵니다. 재미있어요 이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