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기간배분회계는 이상하게도 잘 이해안가는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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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 보니 갑자기 술술 풀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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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다시 난관에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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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정책의 변경 효과가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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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이 확실히 부족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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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부담액 계산할 때 감가상각누계액을 왜 더하는지..(부끄럽지만 모르고 넘어가는 것보다 알고 확실히 넘어가는게 나을 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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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외의 회계처리가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주식처분손익의 법인세효과 구하는 것과 같은 논리인거 맞죠? 이해가 가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해서 질문드릴지 많이 망설였는데 확실히 질문드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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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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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상각방법의 변경으로 미처분이익잉여금 \10,000이 감소하였고 회계이익이 \100,000인 경우에 당기 법인세부담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단, 회계정책변경의 누적효과 이외의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는 없으며, 세율은 30%라고 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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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부담액 : {100,000(회계이익)-10,000(미처분이익잉여금)+10,000(감가상각누계액)}*3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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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감가상각대상자산에 대해서 차감할 일시적 차이가 발생하므로 다음과 같이 법인세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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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연법인세자산 3,000 (대) 법인세비용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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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미처분이익잉여금과 관련된 법인세효과를 다음과 같이 인식하여 일시적 차이로 인한 법인세비용 감소액을 상쇄하여야 회계이익과 법인세비용간에 적절한 수익, 비용 대응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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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법인세비용 3,000 (대) 미처분이익잉여금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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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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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미처분이익잉여금 10,000 (대) 감가상각누계액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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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이연법인세자산 3,000 (대) 법인세비용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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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법인세비용 3,000 (대) 미처분이익잉여금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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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에서는 상각방법의 변경에 대해서 전진법으로 처리를 합니다. 그러니까 감가상각방법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 차이를 바로 잉여금의 감소로 처리하면 안되죠. 그래서 미처분이익잉여금.. / 감누..의 회계처리를 부정하기 위해서 손금산입 미처분이익잉여금 (기타)와 손금불산입 (유보)의 세무조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해당 회계변경으로 인하여 세무상 감가상각비10,000의 손금불산입 유보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시말하면 10,000의 감가상각비가 세무상으로 차후에 회계상보다 더 상각(손금처리)될것이므로 이연법인세 자산으로 계상해 놓는것입니다.
감가상각누계액은 법인세 부담액 계산시 더하는 것이 아니고 회계변경누적효과 때문에 감가상각 누계액이 10,000증가하게 되는 것이고 이러한 누적효과로 인하여 법인세비용과 이연법인세 자산이 변동하게 되므로 법인세효과를 고려하게 되는것입니다.
즉 위와 같은 회계변경으로 인하여 세무상 (손금산입) 미처분 이익잉여금 10,000 기타, (손금불산입) 감가상각비 10,000 유보 의 세무조정이 발생하게 되어 그에따라 위와같은 회계처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렵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세법에서는 상각방법의 변경에 대해서 전진법으로 처리를 합니다. 그러니까 감가상각방법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 차이를 바로 잉여금의 감소로 처리하면 안되죠. 그래서 미처분이익잉여금.. / 감누..의 회계처리를 부정하기 위해서 손금산입 미처분이익잉여금 (기타)와 손금불산입 (유보)의 세무조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무조정이 손금산입과 손금불산입으로 당기에는 차이가 없기때문에 세액의 변화가 없지만 유보 처분한 것은 나중에 마이너스 유보가 될 것이기 때문에 법인세 자산으로 남는 것입니다.
아.. 그렇군요.. 이해가 되네요^^ 두 분 모두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