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열린문화는 소외도고 어려운 국민들에게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경제적인 지원만으로는
그들에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충족시켜 줄 수 없다는 취지에서 동감하고, 문화적 지원을 통한
인간으로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새 삶의 꿈 함께 나눠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설립된
문화복지 사단법인입니다.
사단법인 열린문화 에서는 2005년 12월 15일부터 2005년 12월 30일까지 인천 계양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전국7개도시에서 저소득층과 장애우, 노인 등 사회적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연극공연을
할 예정입니다.(지역별 1일 2회공연 - 2시, 5시)
1. 2005년도 전국순회연극공연
가. 제 목 : “살아있는 이중생각하”
나. 작 가 : 오 영 진
다. 연 출 : 최 용 훈
라. 제작지휘 : 김 갑 수
마. 공연일정 : 2005년 12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바. 공연장소
12월 15일(목) 인천 계양문화회관
12월 19일(월) 서울 삼각산문화예술회관(구 강북구민회관)
12월 21일(수) 강원 동해 문화예술회관
12월 23일(금) 충남 보령 문화예술회관
12월 26일(월) 경북 예천 문화회관
12월 28일(수) 전남 나주 문화예술회관
12월 30일(금)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사. 공연시간 : 오후2시, 오후5시
아. 출 연 :
최효상, 우상전, 고인배, 정종훈, 노승진, 전이두, 이덕진, 김선화,
권택기, 김지아, 이우정, 김진용, 김세영, 길윤이, 이호웅, 조은희. 이민웅 등
자. 내 용 :
한국의 대표적인 희곡작가인 오영진의 작품으로 주인공"이중생"은 일제시대 자신의 아들을
징용을 보내면서까지 치부를 한 전형적인 친일파로, 해방후에도 미국에 붙어 치부를 계획하던
중 발각되어 사기, 배임횡령, 공문서위조 등으로 입건되어 재산을 잃게 되자 고문변호사와
공모하여 거짓자살극을 꾸미고 재산을 지키려 한다. 그러나 사위에게 상속한 재산이 전부
무료병원건립을 위한 자금으로 쓰이게 되는데.....
첫댓글 좋은 공연이 무료관람이라니 많이 알려서 문화와 많이 접하도록 해 드려야겟네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