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에 의한 탈선이든 탈선에 의한 전복이든 단어가 중요한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철도차량기술자가 아닌 제 생각에 2축 관절대차 보다는 각 대차나 차륜이 받는 하중이 더 컷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차량 하중이 2축 관절대차를 사용하는 tgv계열보다 반이라면 축당하중은 같겠지만.. 같은 차량 하중에 1축 대차라면 과속에 의한 원심력을 2축대차의 차륜보다 더 받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도 1축대차의 시작부분부터 먼저 탈선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철도차량 전문가 시라면 저의 성급한 판단을 교훈삼아 더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동영상으로 보면 220km 같지는 않습니다만. 빠른 느낌은 없지않게 있네요. 그리고 탈선영상은 매우 보기 힘든 영상인데 CCTV 덕에 촬영이 되었네요. 위 영상이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사진속 차량은 RENFE Class 730 (영문페이지 열차 탈선사고 관련내용 적혀있음.)전기. 디젤동차(EDMU)이네요.
2012년도에 정식운영 들어간 열차인데, 비전철화구간에 디젤 동력으로 운행합니다
(* 추가내용은 위키백과 스페인어 사이트 참고 했습니다. *)
그리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Talgo 250 Hybrid ...
HANDSOME//네. 맞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이건 뭐 의심의 여지도 없이 과속맞군요.. 무게 있는 선두차는 통과하고 뒤에 따르던 객차들이 들려서 자빠지는건.. 전형적인 과속에 의한 원심력을 못이긴 형태..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저렇게 몬건지..
저 상황에선 틸팅도 소용이 없다는...
대차 구조도 탈선이 쉬운듯 해 보입니다. 1축 관절대차는 처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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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에 의한 탈선이든 탈선에 의한 전복이든
단어가 중요한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철도차량기술자가 아닌 제 생각에 2축 관절대차 보다는 각 대차나 차륜이 받는 하중이 더 컷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차량 하중이 2축 관절대차를 사용하는 tgv계열보다 반이라면 축당하중은 같겠지만..
같은 차량 하중에 1축 대차라면 과속에 의한 원심력을 2축대차의 차륜보다 더 받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도 1축대차의 시작부분부터 먼저 탈선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철도차량 전문가 시라면 저의 성급한 판단을 교훈삼아 더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영상에서 동력차 부분이 아닌 동력차 바로뒤 1축대차 부분부터 선로를 이탈하는 상황이 동력차가 넘어지기 전에 발생하는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원래 궤도열차는 신호장치 및 보호장치가 있어 운전자가 과속하고 싶어도 못할텐데요.영 이해가 안되네요.
기관사가 신호장치나 보안장치를 해제한다면 가능한 일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철도차량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