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주소 : http://cafe.daum.net/zoomsi/ZxB1/79
- 코리안 신대륙발견 -
경주 서봉총 고분과 바이킹 후예 스웨덴 왕실
- 서봉총의 신라 금관에는 '코리안 바이킹' 고래잡이들의 비밀이 있다 -
* "고래등같은 기와지붕"의 '치미'는
'범고래 등지느러미'
"나는 Far East에서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Far North에서 왔습니다. 코리안들은 태양숭배시대에 해가 돋는 동쪽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바이킹들은 북극성을 따라 북극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여신태양숭배시대가 끝이나자 태양숭배는 북극성 또는 북두칠성 숭배로 이어집니다. 코리안들이 바이킹들보다 더 오래전에 동향이주를 해 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했습니다."
위의 내용은 내가 "코리안들이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최초의 강연의 첫 시작 서두 내용이다. 그 첫강연은 바이킹들의 후예들이 모여 사는 아이오와주 북부도시 디코라시티에서였다.
코리안과 바이킹 각각 선사시대 북태평양과 북대서양의 항해의 '달인들'이었다. 보다 오래된 고래잡이들이 코리안들이라는 것이 울산 반구대 고래암각화가 세계 최고 오래된 고래암각화라는데서 알 수 있다.
코리안들이 반구대 앞바다 동해 바다에서 고래를 따라 알라스카로 올라간 그 온돌 흔적이 알류산열도 아막낙섬에서 발굴된 것은 코리안들이 '태평양의 바이킹'과 같은 의미가 있다.
코리안 신대륙발견 연도는 탄소측정 연대로 3000년 전이다. 바이킹들의 신대륙발견 연대는 AD 985년으로 주장되어 왔다. 아메리카 신대륙발견론의 유럽과 아시아 양대 축을 이루는 바이킹과 코리안은 경주 고분에서도 서로 얼크러진다.
경주 고분 가운데 이른바 유명한 신라 금관이 발굴된 고분이 있다. 그 이름이 바이킹 후예들의 이름을 이어 만든 서봉총이다. 서봉은 서봉(瑞鳳)이라 쓰는데 바이킹 지역의 대표적인 한 나라인 스웨덴의 1915년 표기인 서전(瑞典)에서 비롯된다.
신라 금관은 고래토템숭배의 잔흔의 집합체라는 내용을 나는 앞선 글 <코리안 신대륙발견> 신라 금관은 고래 토템의 집합체 에서 논했다.
*경주 신라 서봉총(보물 339호) 신라 금관.
스웨덴 왕자 쿠스타프 6세와 최초의 코리안 고고학자 최남주가 함께 참여하여 발굴했다.
*이 사진만 보고도 고래의 그랙픽적인 집합체를 느낄 것이다.
고래 꼬리지느러미, 등지느러미, 작살, 고래닮은 곡옥
고래에 대한 기록은 신라에서 비밀에 붙인 신으로 받들어진 왕들의 토템이었을 것이다.
관련글: <코리안 신대륙발견> 신라 금관은 고래 토템의 집합체
*신라 금관의 고래 토템 모티브
*'대왕님'의 파도 수염이라 할만한 대왕고래의 위용.
처용얼굴을 닮아 있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앞선글 참조)
*대왕암의 물담은 모습이 고래를 닮아 있다. 대왕고래 모양이라는 것에서 '대왕암'이라고
문무대왕의 해중능이 되기 전부터 그렇게 불려졌을 것으로 필자는 보고 있다.
진평왕이 대왕암을 바라보았을 때 신룡이 나타났다는 그 신룡이란
고래가 아니었을까?
대앙왐 안에 있는 물의 형상은 고래를 닮아 있다.
관련글: <코리안 신대륙발견> 신라 금관은 고래 토템의 집합체
천마총금제조익형관식(국보 188호)
*고래 꼬리 지느러미
*천마총 금제 관모(국보 189호)
'고래등같은 기와지붕의 치미, 즉 호와(鯱瓦 범고래 기와)와 같은
범고래 등지느러미
* 범고래 등지느러미 형상과 유사한 고구려의 왕관 장식
진파리 7호분 삼족오 왕관 (眞坡里 七號墳 三足烏 王冠)
*황룡사 치미
'범고래 기와' 즉 호와(鯱瓦)는 일본어로 '샤치카와라鯱瓦, かわら)'라고 한다.
'샤치(鯱)'는 '범고래'를 의미한다
필자의 관련글: <코리안 신대륙발견: '고래등 같은 기와지붕'에 숨어 있는 고래 지느러미의 비밀>
*복원된 황룡사 '범고래 등지느러미(鯱瓦)'인 '치미'
독립기념관 전시.
*치미. 부산 만덕사지 출토. 조선시대
관련글: <코리안 신대륙발견> 신라 금관은 고래 토템의 집합체
*범고래 등지느러미
*고래 닮은 대왕부채.
죽석 대발부채라고도 한다.
*선녀부채
고래 꼬리지느러미 이미지이다.
*고래 입부분을 느끼게 하는 곡옥.
*고래의 지느러미들이달려 있다.
관련글: <코리안 신대륙발견> 신라 금관은 고래 토템의 집합체
물고기가 달려 있다는 것은 '대왕고래'에게 물고기들이 모인다는 것이다.
관련글: <코리안 신대륙발견> 신라 금관은 고래 토템의 집합체
서수와 금관이 발굴된 경주의 서봉총은 그 발굴 때에 스웨덴 왕실이 참여했다. 서봉총이 맺어준 韓-스웨덴왕실 인연은 지금까지 2代에 걸쳐 이어져 오고 있다.
1926년 서봉총 발굴에는 코리안 최초의 고고학자 최남주과 함께 스웨덴 왕세자 아돌프 구스타
프 6세가 참여하고 있었다. 그런 인연으로 최남주가 1971년 스웨덴 왕실로부터 바자 훈장을 받은 이래 최남주의 아들인 고고학자 최정필 세종대 교수(65), 최정대 대광상사 대표(57) 형제도 오늘 뉴스에 의하면 내일 모레 7월 23일 스웨덴 왕실로부터 북극성 훈장을 받는다고 한다.
이글의 모두에서 Far East와 Far North를 소개한대로 북극성 훈장이 있는데 비하여 코리안들은 '태양훈장' 같은 훈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주도하여 발굴을 시작한 서봉총 발굴자리에 구스타프 6세 스웨덴 왕자가 참석한 것은 그가 고고학자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서봉총(보물 339호)은 그레서 스웨덴의 한자 이름인 서전(瑞典)의 서(瑞)자와 신라금관 봉황(鳳凰) 장식의 봉(鳳)자를 조합해 서봉총이란 이름이 붙었다.
흥미롭게도 스웨덴의 한자인 서전의 서는 서수의 서와 같은 글자이다. 신라 김씨왕조의 시작인 미추왕의 왕릉에서 발굴된 발굴된 보물 제636호인 서수형토기(瑞獸形土器 경주국립박물관)는 선사시대 코리안 고래잡이배를 연상하게 하며 나중에 거북선의 원형의 이미지를 남기고 있다고 나는 앞선 글에서 논했다. <코리안 신대륙발견: 계룡(鷄龍)은 고래와 태양새의 고래잡이 토템>, <코리안 신대륙발견: 거북선은 아막낙 섬 코리안들의 이글루에서 연유했을까?> 등의 글에서 볼 수 있다.
스웨덴 왕실의 구스타브6세는 6·25전쟁 때 참전한 스웨덴군의 의료진에게 “경주의 문화유적을 꼭 답사하라”고 했다. 그 뒤에도 코리안 최초의 고고학자 최남주 가문과 스웨덴의 구스타프 6세왕의 교류는 이어져 왔으며 스웨덴 왕실은 1971년 최남주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1973년 구스타브6세가 타계하고 그 손자인 구스타브16세가 왕위를 계승했다. 코리아의 최남주도 1980년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코리안 - 바이킹' 후예의 그 인연은 계속되었다. 崔씨의 두 아들 최정필씨와 최정대 씨도 왕위에 오른 구스타브16세와 교류를 열었으며 그들 두 아들은 고고학자가 되어 스웨덴을 20여차례 방문하여 양국의 문화교류에 길을 텄으며, 스웨덴 박물관에 코리아 전시실을 열고 아버지에 이어 스웨덴 왕실 훈장을 받았다.
1975년 신라토기 앞에서 최초의 코리안 고고학자 최남주와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브16세.
아래 사진은 2004년 최남주씨의 두 아들과 스웨덴의 실비아 왕비와 칼 구스타브16세,
동생 최정대씨는 1995년 구스타브16세 왕이 한국을 찾았을 때 경주 고분 지역을 안내하면서 다음과 같이 “구스타브16세는 서봉총을 돌아보고 할아버지가 심었던 나무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자신도 노서동 고분 주변에 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고 회고하면서 “스웨덴은 우리 가족에게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가 코리안 신대륙발견 첫 선포의 대상이 바이킹들의 후예들이 사는 곳이었다. 바이킹과 코리안의 역사고고학적 인연은 운명적이다. 최교수에 대한 훈장 수여식은 23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성북동 주한 스웨덴대사관저에서 열린다.
선사시대 북대서양과 북태평양에서 각각 고래잡이로 대활약을 했던 코리안들과 바이킹의 조우는 이제 코리안신대륙발견론의 세계사적인 확대에서 다시한번 깊이 조우하게 될 것이다. (07/21/10 오두)
첫댓글 고래라...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는 군요...
고래잡는다란 말엔 엄청 신화가 스며있네요~~
고래의 등지느러미를 기와지붕 치미의 디자인 요소로 사용했다니, 그런 것도 같습니다.
한옥의 서까래 역시 고래등뼈에서 그 구조를 가지고 왔다고 하더군요..^^
음,,,,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
동북아시아를 억수로 우려낸 황해와 남해와 동해는
오랜세월 해양생물의 산란장및 번식처로 풍부한 수생생물의 보고였습니다.
갯벌.수생.해양해양생태계의 융합지역인 황해는
고래로부터 인류의 풍부한 식량창고였기에
우리황해연안에서 신석기문화가 꽃피웠으며
문명의 발원지로써 인류문화의 각종열매를 세상에 남긴것입니다.
먹이에 따라 형성되는 생명체들의 생태현장 및 역사...
무수한 어종과 생명들의 고향이었던 황해.남해.동해의 역사에서
자연히 함께 살아온 고래를 살펴보고 잡고 활용했던 흔적은 많습니다.
위의 귀한자료외에도
출산후의 고래가 미역을 먹는걸보고 배운 산후의 미역국...
고래등같은 기와집등등...^!^
그런일이 있었군요. 우리의 세시풍속 내지 우리의 전통문화의 비밀 편에서 이런 얘기도 언급하면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신대륙 발견과 같은 모티브 입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곡옥은 개인적으로 누에를 닮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고래도 닮았군요.
곡옥은 발전하여 용으로 형상화된거로 알고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