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의 대표팀 닉네임을 소개하겠습니다.
히딩크 사단이 이끌었던..토탈사커의 원조 네덜란드는 트레이드 마크인 주홍색 유니폼으로 여러 차례 돌풍을 일으켜
*오렌지 군단*이라 불린다
푸른색 유니폼을 입는 이탈리아는 모국어로 *푸르다*는 뜻의 *아주리 군단*이라는 닉네임.
또 벨기에는 붉은색 유니폼 때문에 *붉은악마*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닉네임인 *붉은악마*의 원조인 셈이다.
지역적인 특색을 닉네임으로 삼는 경우도 있다.
바다를 끼고 있는 노르웨이는 *바이킹의 후예*라는 별명을가지고 있다.
하지가 이끌었던,루마니아는 *발칸반도의 태풍*이라는 닉네임.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8강에 올랐던 카메룬 대표팀의
별칭은 *라이온스(사자)*이고, 지난 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축구 우승국인 나이지리아는 영험한 동물로 통하는 독수리를 본따 대표팀을 *슈퍼 이글*이라고 부른다
인종차별 정책 때문에 20년간 세계축구게어서 쫓겨났다가
지난 92년 복귀한 남아공은 대표팀을 *소년들*이라는 뜻의
*바파나*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은 누구나 알듯이 삼바춤을 추듯 유연한 축구를
구가한다고 해서 *삼바축구*로 불리며 레게음악의 본거지인
자메이카 대표팀은 *레게 보이스*로 통한다.
세계대전을 두 번이나 일으켰던 독일은 *전차군단* *기계화사단* 등의 군대용어가 통한다.
한편 프랑스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란에 밀린 호주 대표팀은
오세아니아 대퓩의 상징동물인 캥거루와 축구(사커)를 합성
한 *사커루스*란 애칭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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