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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짖언냐 고마워 힛♥
중독팸 | http://cafe.daum.net/poisoningF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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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5일
어제 신주아에게 들은 둘의 과거얘기에 왠지 모르게 계속해서 심란한 마음.
조금 늦게 일어난 감이 있는 시간인데,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확인하니.
부재중 전화 0통, 문자 0건...왠지 씁쓸하다.
오늘은 오빠에게 가보려 씻을 준비를 하는데,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울리는 핸드폰.
발신자를 보니..의외..의 인물.
"응.."
[....뭐야! 받은거야? 야 이년아!!!]
한참을 고민하다 받는게 예의일거 같아, 받은 나나언니의 전화.
언니는 당연히 내가 안받을줄 알았는지,
전화를 받았다는거에 놀라는 약간 우스운 상황이 연출됬고.
그러면 난 언니에게 조금 미안해 진다.
....이일을 하면서 마음을 준 유일한 사람이였으니까.
"응..언니 오랜만이네."
[..너..너!!너...!!!!이 나쁜년!!!!!]
"....미안."
[설화 너!!너!!너 어떻게 니가 나한테 이럴수가 있냐!!!!이 나쁜기집애야!!]
역시나 예상대로 나나언니는 내게 말하다 감정이 북받치는거 같았고,
그러면 난 죄인의 마음으로 침묵을 유지한다.
"....."
[나쁜년. 잘살고 있었냐!!! 관둘꺼면 관둔다고 말이나 해주던가..
정 그러면 나한테 귀뜸이라도 해줬어야지!! 우리가 이정도였냐 젠장...]
"미안해 언니. 나도 관두려고 관둔게..."
[됐어!!나 이거 담아둘줄알아. 너 없는동안 한사장이 널 몇번이나 찾았는줄 알아?]
한사장...큰 액수와 그에 비해 너무나 깨끗한 술매너로 내가 제 2의 차민재로 만들려고 했던 사람.
비록 흑심장 덕에 그렇게 하진 못했지만,
근데 그런 한사장이 나를 찾았다고..?
"한사장..이..?"
[그래!!내가 하도 시달려서 어쩔수없이 너 번호 알려줬어..연락 안왔디?]
"응..안왔는데.."
[그래?전화오면 너가 알아서 하고!!아 맞다. 매니저오빠 처음엔 완전 빡돌았다가 지금은 이성을 찾았어.]
"...응.."
[그간 정이 있으니까, 돈 필요하면 언제든지 오래. 받아준다구. 나한테 연락되면 꼭 얘기하라더라. 나쁜년!!]
집도, 돈도 아무것도 없던 날 받아준 매니저오빠.
항상 고마운 존재지만, 반면에 내겐 두렵기도 한 존재.
모두들 조금만...기다려. 꼭 돌아갈꺼니까. 꼭 원래대로 돌아갈꺼니까..
지금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내 행복을 즐길래. 마지막으로.
"알겠어..미안해 언니."
[됐어. 연락됬으니까 용서한다!!!! 왜 관뒀는진 안물을게. 연락은 필수다 이년아!!!]
"응..응...알겠어.."
씁쓸함과 함께 나나언니와의 전화를 끊었다.
한사장이 내 번홀 안다니, 연락이 오면 어떡해야 하지.
지금은 신주아, 차민재만으로도 충분히 벅찬데 휴..
..
\. 병원. 808호.
오늘도 숨소리만을 내며 자고있는 오빠.
다들 어딜 간건지 6인실 병실엔 움직이지 못하는 오빠만이 덩그러니 누워있고,
그러면 난 앉아 오빠가 누워있는 침대에 머릴 박는다.
"오빠.."
"....."
"나 요즘 너무 힘들다...모든게 다 벅차."
"....."
"오빨 생각하면 하루빨리 샤인을 나가야되는데, 자꾸 욕심부리게되. 내 주제도 모르고.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해..이대로 신주아한테 심장일 보내줄까.."
오빠가 대답을 할수 없다는걸 아는 난,
그걸 이용해 계속해서 주절주절.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내 마음을 중얼거리고 있다.
"근데..그렇게 마음먹으면, 내가 너무너무 슬픈거야..내가 너무 불쌍한거 있지.."
"...."
"그래서..몇달만, 아니 몇일만..더 욕심부려보게..오빠. 미안해..오빠한테도 미안하고...
매니저 오빠한테도. 나나언니한테도..신주아한테도....흑심장 한테도..."
툭.
고개를 파묻고 있다보니, 바닥에 툭-하고 떨어지는 눈물.
현실과 행복 사이에서 갈등하던 내가, 결국 눈물로 호소해버렸다.
그러다 정말이지 안되겠다 싶어, 굳게 마음먹으며 고개를 들었다.
요즘들어 너무 나약해져 버렸어, 예전의 난 이렇지 않았는데..
뭐에 이렇게 약해져 버린거야. 휴.
"오빠. 나 이만 가볼게. 다음엔 웃으면서..올게. 잘자고있어."
더 있다간 하염없이 약한 소리만 늘어놓을거 같아,
재빠르게 뒤돌아 나왔다.
그리곤 사정을 말하기 위해 원무과로 향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 원무과.
"저..808호 백찬호 환자..."
"아..네, 무슨일이시죠?"
"그게..제가 사정이 생겨서 병원비를 미납했었는데..."
"네?그게 무슨.."
컴퓨터로 뭔갈 탁탁탁 치더니, 알수없단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원무과 직원.
뭔가 이상하단 느낌이 들 무렵,
"백찬호 환자 병원비 완불인데요. 여태까지 미납됬던거 까지 다 완불하셨어요."
"네...?"
완불이라니..납부하면 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가는 병원비였는데,
내가 내지 못했는데 누가 완불을 했다는..
"김수희란 분이 사흘 전에 완불 하셨어요. 앞으로 납부해야할 병원비는 자신에게 청구하라면서."
"...김수희요?"
"네. 백찬호씨 사정이 딱해서 지원해주신다구요."
"....."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에 그냥 벙쪄버린 나.
원무과 입구에서 그냥 아무말 못하고 서버렸다.
김수희..라니. 대체 누구길래, 누군데 우리 오빨...
"저..혹시 연락처나 집주소 알수 있을까요?"
"아, 김수희씨께서 백찬호씨 보호자분이 아시는걸 원치 않으셨어요...
이름도 저희가 왠만하면 남겨놓으시라고 말씀드려서 겨우 남기신거예요."
"그럼 다음에 병원비 납부하러 오실때, 전화번호라도 꼭 남겨달라고 전해주세요.
안그러면 저 이 지원 못받는다구 했다구요. 꼭이요. 부탁드려요."
..
궁금증만을 안고선 집으로 가는길. 그새 밖은 어둑어둑 해졌다.
...난 지금 웃어야 되는걸까, 울어야 되는걸까.
생전 들어보지도, 들어보지도 못한 사람에게서 갑자기 받은 오빠의 병원비 지원.
기쁘다기 보단 이상했다.
전혀 짐작가는 곳이 없는데, 우리 오빠가 식물인간이란거 조차 내 주위사람은 모르는데.
그치만 한편으론, 내가 짊어지고 있던 짐이 한순간에 풀려버린 느낌.
이런 느낌을 갖는다는건 내가 못된단 거겠지..휴,
드르륵.
복잡함에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있는데, 울리는 문자.
[내가 찾아가기 전에 연락해.]
혹시나 싶어 재빨리 폴더를 열면...차민재다.
참, 나도 바보같지. 누굴줄 알고 이렇게 급하게 확인을 했는지..
휴, 이제 차민재도 정리할때가 온건가.
그때 또다시 울리는 핸드폰 진동, 여러번 울리는걸 보니 이번엔 전화다.
발신자를 확인해보니, 전혀 모르는 번호.
"여보세요."
아무 생각없이 받아놓고, 아차 싶었다.
나나언니가 한사장에게 내번홀 알려줬다고...
[야!!!!!]
당연히 모르는 번호라 한사장일거 같아 우선 끊으려 했는데,
시끌벅적한 소음과 함께 들리는 개구지면서도 건방진 말투.
"한해훈?"
[그래!!!조까!!!너뭐냐!!!]
이번엔 또 무슨일로 이렇게 흥분을 한걸까.
씩씩대며 내가 뭐냐고 묻는 한해훈.
난 대체 무슨 대답을 해줘야 하는걸까.
"무슨..."
[이새끼 왜이래!!!흑심장말야!!너얘한테 뭐라고 한거냐!!?]
"...."
[어어?와 조까. 이것봐라. 대답없는거봐. 뭐 잘못하긴 했나보네!!!]
주변이 시끄러움에도 불구하고, 고래고래 소릴치는 한해훈 덕에
말은 다 알아들을수 있었지만, 죄인인듯한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왜..흑심장..왜..?"
[왜긴!!!지금 술이 떡이되서 쓰러져있는데, 계속 니이름만 불러제껴!!]
"...."
[그래서 너한테 연락할라치면 조까 미친거처럼 막자나!!
그러면서 신주아 어쩌구 저쩌구..대체 신주아가 왜나오냐 너네사이에?!??]
안그래도 힘들지만 잘 참고있는데, 한해훈이 자꾸만 들춘다.
이제 이틀만 참으면 신주아와의 약속도 지키고, 흑심장과도 다시 행복해 질수 있는데,
한해훈이 자꾸만 내 참을성을 시험하려 든다.
"그런게 있어..얼마 안남았으니까...조금만 참으라 그래."
[뭐?야!!!야!!!......아........]
"그리고 나한테 연락하지 말고, 신주아한테 연락해. 지금은 그래야되."
[.....]
한해훈에게 설명을 해야될 일은 아니였기 때문에, 냉정하게 얘기하자,
아무말 없는 한해훈.
이상하게도 시끄러운 소음소리 속에서도 한해훈의 숨소리만은 정확히 들린다.
한해훈의.......숨소리가.....
숨소리.....아닌, 흑심장의 숨소리...그래, 이건 흑심장이다.
"....."
[.....응..]
분명 한해훈은 내가 말하는 도중에 흑심장에게 핸드폰을 뺏겨버렸나보다.
분명 이 숨소린 한해훈이 아니다. 흑심장이다.
실수를 했단 생각에 어찌할바 모르고 있는데, 핸드폰을 통해 들어오는 목소리.
.......응.....
신주아에게 연락하라는 내말에 응.
흑심장이...한해훈마냥 응 이라고...
"......"
[....응..알겠어...그럴게...그럴게.....그..럴....]
뚝.
....... .... ...알겠단말과 함께 끊겨버린 전화.
그와 함께 내눈에서 떨어진 눈물.
정말 동시에 뚝하고 떨어졌다.
흑심장의 맥없는 목소리에 기다렸다는 듯이.
\. 9월 7일.
[항상 만나던 레스토랑에서 오늘 봐요.]
흑심장과의 짧디짧은 통화를 끈내고 이틀뒤.
그리고 흑심장의 생일. 그리고 신주아와 약속한 날의 마지막 날.
....그리고 흑심장과 다시 깔끔하게 시작하는 날.
그러므로 고민끝에 차민재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래.]
"휴..."
곧바로 온 차민재의 답장.
이제 정말로 정리해야 한다.
3년간의 차민재와 부적절했던 관계도. 추억 아닌 추억도.
아이와 제대로 다시 시작 하는날, 차민재도 제대로 끝내야 한다.
\. 레스토랑.
차민재가 제일 좋아하는 레스토랑.
항상 먼저와 날 기다리고 있던 차민재였지만, 오늘만은 일찍나온 내가 아직 오지 않은 차민잴 기다리는 중.
워낙 냉정하고, 철저한 성격인 그였기에 가능했겠지.
그러고 보니, 돈으로 맺어졌던 관계였지만, 돈문제만 뺀다면 우린 보통의 연인사이나 다를법 없어 보였을것이다.
차민재의 마음은 모르겠지만, 물론 내마음은 그저 돈줄에 불과했을지 몰라도,
남들이 보기엔 그랬을거란 거다.
"왠일이야.? 이렇게 일찍 나오고, 내가 더 늦어버렸네."
턱을괴고, 창밖만을 바라보며 3년간의 시간을 돌이켜보는데,
나즈막히 들리는 차민재의 목소리.
먼저 나와있는 내가 의아했는지, 멋쩍어하며 자리에 앉는다.
"왜이렇게 연락이 안됬어?"
머뭇거리더니,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아직은 말하기 이르겠지. 밥만 먹으면, 밥만 먹고 말해야지.
마음을 먹으며 그냥 살짝 미소지어 보였다.
묻지 말아달란 눈빛과 함께.
"우선 밥부터 먹어요. 뭐 드실래요?"
"..나야뭐, 똑같은거."
익숙하게 주문을 하고나니, 또다시 침묵.
힐끔 바라본 차민재는 마지막으로 봤을때 보다, 더 핼쓱해 있었다.
그치만 조금 짧아진 머리, 가늘게진 쌍커플 그래서 날카로워 보이는 인상.
역시나 37살 처럼 보이지는 않는 외모다.
"뭘 그렇게 봐?"
그냥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차민재를 계속해서 쳐다보고 있었나보다.
오늘은 나때문인지, 계속해서 찾아오는 침묵.
".나.."
"......"
"이혼했어."
침묵을 깨기 위해 고민하는데, 무심한듯 흘려 말하는 차민재.
이혼....한다고 했었지. 오래 걸릴거 같다고 하더니..금방됬네.
뭔가 차민재의 전부인과 두 아들들에게 미안해지는 감정을 감출수 없다.
정말 예전의 나로썬 상상도 할수 없는 일, 내게도 죄책감이란게 있었나.
"....."
"그냥 말은 해줘야 될거 같아서.후련해 차라리."
"....."
"너탓 아니니까, 그런 표정 안지어도 되."
내가 지금 어떤 표정을 짓고 있지.
이혼을 했다는 차민재의 말에, 오늘 헤어짐을 얘기해야되는 난 그냥 굳어버렸다.
차민재에게 큰 죄를 지었단 생각. 그생각만이 온 머릿속을 지배해 버렸고,
"주문하신 스테이크 나왔습니다."
"괜히 말했네, 먹자. 신경쓰지마."
오늘도 내 스테이크를 먼저 썰어 내앞에 가져다 주는 차민재.
원래 스테이크는 내 스타일이 아닌데, 항상 먹었던 아메리카노도.
그렇지만 돈줄인 차민재에게 맞추기 위해 먹었던, 입었던, 모든것들.
그래, 미안해할 필요 없어. 우린 돈으로 맺어진 관계였으니까.
나도...할만큼 했으니까. 괜찮은거야. 백하얀.
정에 이끌려 어설프게 유지하는 차민재와의 관계는 흑심장과의 행복에 독일뿐이니까.
"저기..."
"..이제야 말하네. 말해."
"이제 저 이일 안해요."
차마 차민재를 보고 말할수는 없어서, 스테이크만을 바라봤다.
차민재와의 관계를..일로 일축시켜버린 나의 말.
그걸 듣던 차민재는 굳은 눈으로 날 바라보는게 느껴진다.
"...뭐?"
"저..이일 이제 그만둔다구요...이제 더이상 민재씨 못만날꺼.....아!"
내 말을 다 듣지도 않은채, 벌떡 일어나더니, 내 손목을 거칠게 잡아끄는 차민재.
무지막지한 힘으로 날 일으키더니, 레스토랑 밖으로 나온다.
"아..!아파요!!!잠깐, 잠깐 놔봐요!!민재씨.."
"....."
내게 뒷모습만을 보인채, 레스토랑을 나오더니 바로 옆 작은 골목으로,
골목의 벽으로 날 밀어붙인다.
얼핏 본 차민재의 얼굴은, 이 무섭게 느껴지는 상황에 어울리지 않게도...
슬퍼보인다.
"다시말해. 뭐라고?"
차가운 벽의 냉기덕인지 등에는 소름이 돋아 버렸고,
양 손으로 내어깨를 고정시켜, 날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버린 차민재는
날 내려다보며 물었다.
"...왜이래요.!!!이거 당장 놔요."
"다시..다시 말해보라고!!!"
"이제, 이제 이런 더러운일 그만할꺼라고!!!너랑 나!!!이제 더이상 만날일!!...웁!!!!"
항상 차분하고 냉철했던 차민재가 크게 소리치자,
나역시 확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간 북받쳤던 감정에 소리치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입술에 소름끼치도록 차가운 입술이 와닿았다.
"웁.웁....!!!!!!!!!"
꼼짝도 못하게 입술이 막혀버린 난, 빠져나오려고 발버둥을 쳤고,
그에 더 자극을 받아버린건지, 차민재는 날 더 옭아맸다.
밀어내려고 발악하는 내 팔 역시, 자신의 차가운 손으로 세게 움켜쥐어 고정시키더니,
살짝이 입술을 뗀다.
"지금 뭐!!!!!!....웁!!!"
입술이 떨어진 틈을 타, 이 상황에 따지려는 내게 다시한번 다가온 차민재의 입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난 여자였고, 차민잰 남자였기 때문에,
내가 차민재를 밀어내는건 역부족이였다.
그냥 하염없이 이 상황에 나오는건 눈물뿐.
".......언니?"
그리고..
그리고..지금..
잘못들었을거라고 생각한 여자의 목소리와 함께,
이순간 제일 끔찍하게 느껴질법한, 목소리 하나가 더 들려온다.
제발 꿈이길 바라는 목소리 하나가...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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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엔 예전에 올라왔던 16편!!!!!!
인소닷에도 스연하기위해 얼른 들구왔답니당 캬캬!!!
오늘은 저희 중독팸 팸원중에 김얼짱 님의 생일이예요!!!^.~
진심으로 생일 축하하며....쪽♥
제 소설 읽어주시구,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분들껜 항상 무한감사드려요^^
*Thanks to
다잉뿌, 암암암, the모델, 민초은, 유애비화, 상그지죠, 하무하무, ♪♪♪♪, heroinejj,
잉잉 이, l은o혜vㅋe, 김사장, 김얼짱, 프린스료, 뽀장, 라흰, 메롱로, 헬로베, 송송♥,
최 윤이, 바나난, 이소프, 셀리츄, 푸훼훼, 핑크빛공주님, 현젼이, 애교시츄
모두들 감사드림니당!!!!
( 업쪽 = 심장 or 댓글 )
♡ 꺄 은구님!!!!!!처음뵙죠ㅠㅠ꺄꺄 너무너무 반갑습니다!!!!!!1편부터 정주행하시기 힘드셨을텐데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여!!!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여!!!!^^
심장 와 정말 짱이신둡!!인소닷 들어오자마자 와서 1편부터 쉼없이 달려왔답니다!!너무재밌어서 1편부터 댓글단다는걸 깜빡!해버렸네요ㅜㅜ<<이런 염치 없는 냔 그래도 앞으론 꼬박꼬박 달께요!!인물표에 차민재가 있어서 단순히 엑스트라는 아닐꺼라고 생각했지만 그남자 하얀이에게 진심이었던 거군요!!오호~~이렇게 끌리는 전개라니!!ㅎㅎ빨리 담편 나왔으면 좋겠네요!그럼 수고하세용~~
♡ 어머 은울님!!!!ㅠㅠ이렇게 감동적인 댓글을 ㅠㅠㅠㅠㅠ처음보는 닉넴인데두 불구하구...아아아 너무너무 감사드려여ㅠㅠ!!!!1편부터 정주행하는게 쉽지않은데ㅠㅠ너무너무 감사드리구여!!!앞으로도 많이사랑해주셔요ㅠㅠ감사합니당!!!!!!!!><
심장
난항상 늦는거 같아 이를어쩌나 ㅠㅠ 악악!! 심장아 오해하면 안돼!! 왠지 둘이 엇갈릴것같은 느낌이... 불안하네요 ㅠ ㅎㅎ 인제 일찍일찍 올게요 ㅎㅎ 건필!! 담편 기대해요♥ㅎㅎ
♡ 바나난님!!!헤헤 늦어도 괜찮아여^^읽어주시구, 소중한 댓글 달아주시는것만으로도 전 넘넘 기쁘답니다 ㅠㅠ헝헝 둘이 언능 다시 만나야될텐데요ㅠㅠ....무튼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여!!!!><업쪽보내드릴게여!!!!!
심장
으악!!!!!!!!!!!!ㅠㅠ맘아파맘아파!!으힝힝!!!!!!!!!!!ㅠㅠㅠ그래두재밌어요ㅋㄷㅋㄷ
♡ 시츄님!!!!왜맘이아프셔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핳하 재밌다고 해주시는 말이 젤 감사드린다는 ㅠㅠ엉엉.댓글감사드리구여! 업쪽보내드릴게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약속을어기고 월요일에야 보러왔어요 허허 그럼연달아서쭉보겠습니다
♡ 꺄 현젼이님><오늘와주신게어디예요!!!!헤헤 어서빨리 18편을 올려야겠어요ㅠㅠ허허..그럼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우잉우잉.. 어뜩해..ㅠㅠㅠㅠㅠㅠ.... 기습키스 머야 후힝..;ㅅ; 어째 우잉
♡ 와 진짜 하루동안 이걸 다 읽으셨다니 ㅠㅠ정신분열님 대단해요!ㅠㅠ 제꺼분량도 적은편이아니라 힘드셨을텐데....ㄷㄷ...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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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르 윤이야 댓글 그래두 다 달아줬넹 너무너무 고마브잉..헤헤 ><
헐쿠..설마 마지막에 심장이랑 신주아..이거슨 운명의장난ㅠㅠㅠㅠㅠㅠ 이제 이거 어떡할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도안뒈ㅠㅠㅠㅠㅠㅠㅠ 언ㄴ1 진짜 흥미진진하게만드눼요..뒷얘기완준 궁금하다눙 ㅋ 아 우리 심장이어떠카지..별걱정을 ㅋ .. 저 17보러가유
♡ 허허 운명의장난......영구님 일일히 댓글 다달아주신거 너무너무 감사드려용 힝 ㅜㅜ
진짜 타이밍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