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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 |
갈무리 |
판매자 |
까치네 |
품 목 |
홍감자 10키로 |
구매 만족도 : 만족,보통,불만으로 표기
가격: , 품질: , 맛: , 등급 선별: |
가격,품질,맛,선별...모두 대 만족합니다. |
구매 종합평 |
짱 맛있습니다. |
판매자님께 당부사항 |
노지 감자도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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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자맛 보는데는 일가견이 있습니다.
몇년 전까진 친정에서도 해마다 밭감자를 농사 지었고,
제가 사는곳이 개진감자로 유명한 고령 근처에 살기에 좋은 감자를 외모만 봐도 알거든요.
홍감자가 몸에도 좋지만 삶으면 포슬하니 분도 더 많이나서 좋더라구요.
박스를 여는순간 감탄사가 저절로~~~
대 중 소 꼬맹이까지 골고루 껍질 벗겨진거 하나도 없이 어찌나 이뿌게 옹기종기 모여 있는지...
찍힌것도 하나없이 포장에 너무 신경 많이 쓰셨네요.
저녁을 배불리 먹었는데도 학원 댕겨오는 애들도 먹일겸 이뿐데 맛은 어떨런지가 더더 궁금하여,
꼬맹이들만 한바가지 흙만 깨끗이 씻어서 삶는데 전날 바로 캔 감자란게 표시가 나더군요.
전 항상 채반에 찌지않고 소금 한꼬집 넣어서 물에 넣어서 삶는데 한번 부르르 끓어 오르니 바로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 툭툭 갈라지면서 분이 나기 시작입니다.
약불에 조금 뜸들이니까 금새 익더라구요.
노란 속살을 드러낸 홍감자... 씹을 필요가 없는 혀에 닿자마자 사르르 사라지는 기똥찬 맛이었습니다.
감자는 식으면 분도 사그라들고 맛이 덜한데 아침에 식은걸 먹어도 그맛 그대로네요.
대중소를 섞어서 포장하니 용도대로 사용하기도 아주 좋습니다.
양이 적어 바로 품절이라 넘 아쉽구요. 노지감자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첫댓글 갈무리님 홍감자 맘에 드셨다고 하시니 저두 넘 좋네요..홍감자는 시중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조금은 귀한 감자거든요..특히 하우스 홍감자는 울 동네에서도 귀한 감자거든요..늘 꽃사에서 큰 도움받으면서 농산물 판매하고 있는데 꽃사 회원님들께 보내드릴수 있어서 저두 넘 좋았답니다..홍감자 무지 비싼 감자거든요 ㅋㅋㅋ 홍감자는 특히 우리몸에 아주 좋은 감자네요.. 후한 후기 주셔서 감사드려요..늘 좋은일 행복한일 가득하시고 노지 감자도 캐는데로 바로 올릴게요.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