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17系 in 錦江입니다. 지금 일본 출국을 위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질문할 것은 다름이 아니라 서로 직결 운행을 하는 JR큐슈 치쿠히선과 후쿠오카시 교통국 도시철도(지하철) 공항선을 JR패스 전국판과 후쿠오카지하철 1일 승차권을 모두 가지고 이용할 때, 즉 다시 말해서 치쿠젠마에바루-메이노하마(개찰구를 나가지 않음) 구간은 JR패스로, 메이노하마-하카타 구간은 후쿠오카지하철 1일권으로 승차한다는 얘기인데요, 이럴 경우 어떤 방식으로 하카타역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며, 정당한 승차로 인정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냥 ICOCA를 쓰는 게 나을려나....;;)
유효한 시간에 통과하는 건 입장기록 없어도 촐장이 가능하고 반대도 됩니다.그 점을 악용해서 지하철과 직결운행하는 철도편(예를 들어 오사카 사카이스지선과 한큐 센리선)을 이용할때 차비 아끼는 꼼수로 쓰기도 하지요.킨테츠 이코마역에 내부 환승개찰구가 있는게 그런 꼼수를 최대한 막겠다는 의미죠.
첫댓글 당연히 두 승차권을 모두 갖고있다면 정당한 승차로 인정됩니다. 하카타역 개찰구는 일일승차권을 자동개찰기에 넣어 통과합니다.
그러면 메이노하마역에서 1일권을 자동개찰기에 투입하지 않아도(즉 메이노하마에서 하차하지 않아도) 하카타역 자동개찰기에서 인식이 되나요?
@817系 in 錦江 일일승차권은 입장과 출장을 구분하지 않고 날짜만 맞으면 개찰구를 무조건 통과시켜줍니다. 만일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면 역무원에게 두개 모두를 보여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김성수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다니 다행이군요.
@817系 in 錦江 그리고 올리셨던 여행기는 기존에 미완결된 여행기 게시판의 제목을 바꿔드릴테니 그쪽에 올리시면 됩니다. 적당한 제목을 올려주시면 제목을 바꿔드리고 바로 연재중 게시판으로 끌어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효한 시간에 통과하는 건 입장기록 없어도 촐장이 가능하고 반대도 됩니다.그 점을 악용해서 지하철과 직결운행하는 철도편(예를 들어 오사카 사카이스지선과 한큐 센리선)을 이용할때 차비 아끼는 꼼수로 쓰기도 하지요.킨테츠 이코마역에 내부 환승개찰구가 있는게 그런 꼼수를 최대한 막겠다는 의미죠.
일일권이면 아무 문제 없고요. IC카드는 좀 문제가 있을겁니다. 유인개찰구로 나가면서 (지하철구간은)메이노하마부터 하카타까지 타고왔다고 말씀하시면 알아서 현금 IC카드 둘중 원하시는 걸로 정산해줍니다.
저는 JR패스+스이카로 편도가 아니라 하카타-메이노하마 오버해서 JR 구간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IC카드가 승차역과 같은 역으로 나올때는 에러 생기더군요;; 왕복이 아니라 그냥 승차때 찍은적 없는 IC카드로 찍고 나가는건 에러가 나나 안나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