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439380
얼굴하얀 김진 ㄴㄴㄴ 개그맨 김진!
제작진이 부모님도 사위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는 편이냐고 묻자, 표신애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진은 "저는 다 들었다. 장인, 장모님 오셨다고 정육점에서 장보고 가는 중이었는데 문 앞에서 어머니가 소리를 지르고 있더라. 자연스럽게 서 있었는데 내 이야기였다. 저를 '쟤'라고 하시더라. '쟤가 집이 있냐, 돈이 있냐, 내가 결혼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하는데 다 들렸다. 임신 6개월된 아내 앞에서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한바탕하고 싶었다. 아파트 앞에 5분 서있다가 다시 들어갔는데 '우리 사위 왔냐'라고 하셨다. 내 욕을 그렇게 하다가 그러니까 다 집어던지고 가고 싶었다. 그래서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면서 '모범적으로 본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한 마디 때문에 엄청 많이 꼬였다"며 착잡해했다.
표신애는 "오빠랑 너무 자주 다투고 힘들어하니까 오빠가 친정에 가있으라고 했다. 제 딴에는 어차피 얼굴에 다 써있으니까 힘든 걸 친정에 가서 이야기를 했는데 부모님이 제 편을 들어주셨다. 그래서 제가 해야 할 말을 못하니까 부모님이 대신 해주겠다고 말씀해주셨다.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오빠가 집에 왔는데 그걸 남편이 들었다. 그 자리에서 할 말, 안 할 말 다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김진은 "저도 엄마로서 책임, 최선을 다하는 아내에게 존경심이 든다. 그런데 제 밥은 안 차려준다. 밥 뜨고, 반찬만 줘도 되는데. 내가 가부장적인 게 아니라 남자는 일어나서 양치하고 밥 먹고 나간다. 그런데 아침을 먹으려고 2시간 전에 일어나는 건 아닌 것 같다. 내가 11시에 나가면 10시 30분까지 밥을 차려놓으세요"라고 말했고, 이용진은 "무슨 개똥같은 소리냐"라며 어이없어했다.
표신애는 "수건 하나같이 개주지 않는다"고 토로했고, 김진은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 초반에 집안일을 많이 했었다. 버르장머리를 고쳐야겠다고 생각해서 (집안일을) 놨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김진은 "제가 아내보다 청소를 잘하고, 밥을 잘하니까 제가 했다. 하다 보니까 얘는 뭐 하는 거지 싶었다"고 말했고, 표신애는 "제 딴에는 하고 있었다. 살림도 시간이 지나야 잘하는 건데 노력을 안 한다고 생각하니까 서운했다"고 설명했다.
표신애는 "계속 싸우니까 깊이 있는 대화가 안 됐다. 제가 대화를 거부하는 것 같다. 제가 답답한 성격인 걸 아는데 오빠가 짜증을 표출하니까 상처다"고 말했고, 김진은 "제가 상처가 많아서 그렇다. 19년 무명 생활을 하다 보니까 상처만 쌓이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말이 공격적으로 나간다. 마음은 사랑인데 말을 너무 함부로 하게 된다. 19년을 이 모양 이 꼴로 살았는데 얼마나 건강하게 말이 나가겠나"라고 설명했다.
현재 사이에 대해 묻자 김진은 "장인어른이 낙상사고로 걷기 힘든 상태다. 수술 5일 만에 중환자실에 있다가 병실에 누우셨다. 하루 병간호하는 사람 쓰는데 9만 원이다. 돈 아낀다고 (장모님이) 부탁하셔서 알겠다고 했다.
장인어른 대변을 하루 종일 받아주고, 장인어른이 울면서 고맙다고 하셨을 때 친구가 됐다. 장모님과는 이상하게 더 삐뚤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표신애는 "남편이 조금 더 나를 도와주고 말투를 바꾸기 힘들겠지만 단어 선택을 좀 더 필터링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전문 출처.
집도 없고 돈도 없으면 고개를 쪼아려야지 밥을 달래;;... 신기허네
이용진이 개소리라고 할 정도면 말 다한 거 아닌가
여성분이 스스로를 조금 답답한 성격이라면서 자신을 낮추는 말하는 거 너무 마음 아파. 당신이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신중하다는 장점일 수도 있어요.. 내 가족이었으면 나 저 소리 듣고 엉엉 울었다
그리고 자기 새끼 행복하게 못해주는 사위 꼴 보고 싶겠냐ㅋㅋ 지가 잘했으면 안 들었을 욕인데 욕 먹고 상처다 화난다 웅앵거리는 모습이 개우습다.
남자들은 진짜 자기검열이라는 걸 평생 안 하고 사는 것 같음
버르장머리?? 미쳤나
뭔데 이 듣보는? 노이즈마케팅이야? 욕처막을라고나왔나?
나눈 얼굴하얀 김진은 아는데 ;;
참...장인어른한테 한일 보면 마냥 욕도 못하겠고...에효
돼지
귀한 딸 데려가서 이 무슨...
아... 제발 .........
울엄마 방송보면서 욕 잘 안하는데 이 방송 보면서 쌍욕을 하드라 ...
버르장머리??
120원잔고로결혼한놈이지?
이것도 그렇고 장모랑 연을 끊어놓기 위해서 나온 거라는데... 본인이 왜 부모자식간의 사이를 갈라놓으려해;; 앞뒤사정 다 들어도 이해안감
아...혈압올라...ㅜㅜ이혼하세요 ㅜㅜㅜ제발 ㅜㅜㅜ 제발이혼하세요 ㅜㅜㅠㅠ저미친...아....
지가돈도못버는주제에그렇다고집안일을하는것ㄷㅎ아니야육아도안해 지가하는일이머가있냐고 근데장인어른간병하는거가지고존나지가대단하다는듯유세떠는거개꼴보기싫네미친
애로부부 보면서 대놓고 욕하고 분통터진거 처음..ㅋㅋㅋ여자분 불쌍한데 본인선택..ㅠㅠ 언능 이혼하시길..
얘 그 허여멀건했던 놈임?
ㄴㄴ 동명이인! 저 사람은 박휘순?이랑 같은 기수래
아 ..
누군데..
와 나어제 이거보다다 실제로 욕나왔어 ;;
노답인간
관상부터 앉아있는 자세부터 말투, 표정까지 도대체 인간이 왜저런가 하고 여시에 검색해봄;;;;; 와 너무 충격이야
진짜 심각하네 뭐가 자랑이라고
표정부터 ㅈㄴ 별로임...... 애로부부 보다가 욕나옴 ㅅㅂ
이거 영상으로 봐야 찐이야 태어나서 저런 쓰레기같은 사람 첨봐
진심 여성분 안 됐더라...
나 이거 지금 보다가 쌍욕 나와서 검색하러옴
결혼식 축의금 안주는것 부터 이미 불만이 𝙅𝙊𝙉𝙉𝘼 많은 듯 진심 뭐 저런 사람이랑 결혼해서 저 고생하나 안타까움..ㅅㅂ
도망가...ㅠㅠ
와...역시 어른들이 말리는 결혼에는 이유가 있다...
아나 지금 보는데 진짜... 속이 답답하네
시발 연어했어 좃같아서
아 ㅅㅂ 제발 이혼하세요 ㅠㅠㅠ
둘째 생겼네 … 아 진짜…
자꾸 처가랑 단절시키려는게 가스라이팅 가해자가 하는 수순 그대로 밟고 있어서 나중에 나빠지면 나빠졌지 달라질 것 같지가 않아
진짜 와이프한테 가스라이팅 오지고 말하는거 참 상스럽고 가부장적이고 온갖 나쁜 남자 특징을 모아놓은 종합이혼사유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