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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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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신고리 3호기' 질소누출 밸브, 비리전력 업체가 공급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신고리 3호기 질소 누출사고'의 원인으로 질소배기밸브 결함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 밸브를 공급한 업체가 과거 두 차례 원전비리로 적발됐던 업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하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30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질소배기밸브를 납품한 'A밸브'는 한울1호기 증기발생기 교체공사와 관련된 공급밸브 품질보증서류를 허위로 조작해 지난 2012년 7월 공급자 자격이 취소되고 '부정당업체'로 등록됐다.
이 업체는 또 지난해 원전비리 전수조사 과정에서 자신들이 공급한 수동단조밸브의 시험성적서가 조작된 것이 밝혀져 공급업체자격 효력정지를 당했다.
하지만 이 업체는 올해 한수원의 특수계약심의회 심사를 거쳐 공급업체 자격을 회복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수원은 지난해 원전비리 전수조사 당시 시험성적서 등 품질보증서류의 진위조사에 대해선 전수조사를 실시했지만, 원전비리 업체가 공급한 부품의 성능시험과 안전성평가는 전수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장하나 의원은 "원전비리가 국민 안전을 위협한다"며 "지금이라도 원전비리에 연루된 업체가 공급한 모든 부품에 대한 안전성평가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니 어떻게 된게 비리 업체가 원전내의 주요 부품을 계속 공급할수 있나
결국 , 작업 과정에서 3명이 사망 가장이 사고로 오전에 사망했는데 유족들은 오후에 뉴스보고 알았다고
한수원측 관계자 조문은 물론 유족에게 전화도 없었답니다.
원전비리로 두차례 적발된 업체가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대한민국 원전
이래도 마냥 안전하다고 씨부리는 한수원과 박근혜 정부 .막장정권하에서 국민의 목숨은 경각에 달린건 아닌지..
" 세월호 다음은 원전 이다 " 라는
고리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 대표의 조언이 괜한게 아닙니다.
박근혜 정권 고리원전 방재대책 함 보시길.. ㅎ
영남권 내에 확보된 방사능 세슘 치료제는 통틀어 20병이 고작이다. 최고 300여 명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갑상선 방호약품은 8만 명에게 투여할 분량뿐이다. 방호복은 20만 벌에도 못 미친다. 의료진은 122명에 불과하다. 고리원전 30㎞ 구역 내 32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현실과 비교해 보면 모두 턱없이 부족하다. 도대체 지금까지 무얼 하고 있었는지 의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