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주리가 선생님한테 쓴 편지보고 아빠가 많이 속상했나보다긔ㅜㅜ (선생님이 우리 엄마였음 좋겠어요 이런거..) 엄마얘기 집에선 하지도 않는애가.. 아빠생각해서.. 애가 일찍 철들었긔 에휴 4학년짜린데
철없는 셋째 예리... 이름이 맞나..; 새벽에 아빠 속상해서 혼자 거실에서 술마시는데 상우깼다고 아빠 부르러옴 다리포즈는 긁적긁적
친구들과 하교길... 주리 왜르케 외소하긔? 뒤에 있는건가.. 아무튼 속상하긔 옷도 이쁜거좀 입지!!
아빠가 미안하다그러니까 뭐가 미안하냐고 자긴 괜찮다고 그러고.. 엄마 얘기 하니깐 막 아빠 그만 말하라는 듯이 팔 다다다다 때린다긔 철든 첫째딸 뭔가 찡했다긔
셋째딸 예리.. 철 없는 아이 미운6살.. 옷 투정하고.. 혼자 공주야
아빠 옷 코디해주는 딸들ㅋㅋ바지 속에 양말도 코디한거 보긔 ㅋㅋ
정말 보채는거도 별루 없고 너무 순하고 이쁜 상우~~~~~~~~~~~~~
의젖하고 얌전한 상우~~~~~~~ 아빠 힘든거 알고 되게 조용히 잘있다긔
밑에 셋째 누나가 괴롭혔긔
누나한테 괴롭힘 당하고 우는거 달래는 아빠
울음을 그치고 아빠는 하던 저녁준비 상우는 혼자 놀긔
포즈 짱짱짱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바닥에 철썩 붙은거 보긔
바닥에 풍선들과 아빠 파티해준다고 분주한 누나들 틈에서 멍때리고 있는 상우 ㅋㅋㅋㅋㅋㅋㅋㅋ
상우야 원피스 입을래?
공주님 탄생이다
셋째가 상우 또 괴롭혔긔 그래서 주리가 셋째 혼내서 셋째 뒤에서 울고있긔 으그~
아들요
근데 그건 그렇고 요즘 사람치고 아이를 많이 낳았네요
진짜 집만가까우면 일주일에 한ㄷ번이라도 가서 애들이랑 놀아주고 맛있는거 해주고싶어요ㅠㅠ
주리가 너무 이뻐
솔직히 아빠 나이어리지만 재혼은 힘들꺼 같지 않아요? 티비에서 보는거야 그래도 당장에 자식이 4명인데ㅠ_ㅠ 키우기가..ㄷㄷㄷㄷ근데 아빠 재혼해서 애들 엄마 생겼음 좋겠어요ㅠ_ㅠ
나도 글케 생각했긔... 애들이 넷이나 되니.. 그래도 뭐 인연이 또 따로 있다면야 모르는 일이겠죠.
진짜 인연은 따로 있어요. ...^^
내생각엔 뭔일인지는멀겠지만..엄마집나가기전엔 아빠가 바뿌고해서 집에 잘신경안쓰고 살고해서 엄마가 네명다키우고 살림하고 하니깐 넘힘들고 ,,머그러다가..머그렇게 된건.....어떤이유에서도 그러면안되지만..ㅡㅡ ㅣㅣㅋ
애들이 다 아빠 닮았당
첫째가 너무 철이 일찍들어서 보기에 너무 안쓰럽네요, 아빠 먼저 생각하고, 동생들 챙기는것도 쉬운일이 아닐텐데......
상우 너무 귀여워.ㅠㅠㅠㅠ근데 둘째딸은 내성적인가봐요..둘째딸을 별로 못봤어..그리고 애들이 다 여자애들인데 엄마가 없으니까 머리도 제대로 못 묶는거 같다긔..ㅠㅠ
아니 어떻게 애 넷을 다 놔두고 집을나가냐; 홀연히 돌아오는거 아냐-_- "잠시 여행을 갔다왔어;" 이 뭐 병-_-
상우 너무 착하고 순하고 이뻐요!! 첫째딸도 너무 이쁘고
상우 캐귀엽긔 아후이뻐 순둥이
셋째도 안쓰러운게 어린나이에 엄마 사랑도 못받구.. 막내가 아직 애기니까 애기한테 관심 쏠리고 해서 괜히 질투하고 투정부리는게 아닐까.. 나도 동생생겼을때 동생분유뺏어먹고 괴롭히고 그랬대요. 애들다 안쓰럽네요ㅜㅜ
22222222222무조건 미워할건 아니에요ㅠㅠ 다 안쓰러워요
아이궁........애들이...넘 기특하더라구요~~아버지도 정말 대단하시고...얼굴에 그늘이 하나도 없이 아이들을 키우시더군요...어떤 사정으로 엄마가 가출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나중에 진짜...후회하게 되실듯..
이 와중에 의젖-> 의젓.. 이 자꾸 걸려 스크롤을 못 내리겠다는거
보면서 정말 눈물났음..저렇게 어린애들을 놔두고 어케 나갔을까....ㅜㅜ 주리가 정말 어른스럽더라구요...난 괜찮아 하는데...
저중에서 상우만 보면 그래도 제일 가슴아프긔.아예 엄마란 소리도 못해보고 그렇게 클걸 생각하니까..ㅠㅠ
첫째 너무 안쓰러워요ㅠ 11살이면 한창 사랑받고 투정부리며 클 어린나인데ㅠㅠ
난 주리가 행복했음좋겟어..... ㅠㅠ
첫째가 나이에 비해 너무 마르고 키도 좀 작은거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됐어요..애가 속으로 다 삭히니 스트레스 많을텐데...
아빠가 주리놀래켜주는데 옆에있는 저 줄무늬입은애가 완전 더 놀래서 웃겼음..ㅋㅋㅋ
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우워ㅓ억!!!!!!!!"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ㅋㅋㅋㅋ 역시 베드님들은 예리하시단 말이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샤우팅ㅋㅋㅋㅋ짐승의울부짖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 아저씨! 제가 더 놀랬어요! ' 이러는데 주리랑 주리아빠는 쌩~하고 지나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거 봤다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리 너무 식흐하다긔........본지는 얼마안되었지만 왠지 머리부터발끝까지 대인배의 포스가 스믈스믈 피어오른다긔...우리 주리 대인배...언니 너때메 목이 몇번 메었다. 그이쁜 셋째동생 혼내키는것도 어찌나 언닌 맘이 아픈지...대인배주리도 사랑받을 나이에 집에서 악역 도맡아하고 있다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인배주리...언니가 마이애껴...그리고 상우여장서비스 ㄳ
어제 주리 동생들 데리고 문구점 갔을 때 트렌치 코트입고 지갑들고 팔짱낀거..큰언니 포스 지대였음..ㅋㅋ 예리가 질투 많을 것 같다긔..다섯살 터울이면 여태 막내로 완전 귀염받고 자랐을 텐데..에휴...근데 저번에 주리가 상우기저귀 갈아줄 때요..피디가 물어보니까 주리가 몇년동안 자기가 갈았다고 하든데.....예리 기저귀도 주리가???
진짜 집만 가까우면 저집가서 애기들 봐주고 밥해주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나 진짜 시간도 많고 애기도 잘보고 밥도 잘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너무이쁘다규...ㅠㅠㅠ
울집에 셋째딸같은 동생있으면 난 가만안둠..그 아이 개박살낼듯 내성격에.. 난 철없고 이기적인. 그런거 딱 못봄.어렸을때 잡지않으면 커서도 철딱서니 없게 자랄확률 큼
엄마없어서 더 그런 것 같은데 어린 셋째 이해해줘야죠...
님 근데 아직 아이잖아요 6살이면 엄마 사랑도 많이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고 또 막내 때문에 샘도 조금 있는거 같아요 아직 애인데 저렇게 자랄 확률이 크다뇨 아직 애라 투정 부리는건데 그렇게 단정 짓는건 좀 그러네요
휴, 이제겨우 6살짜리 아이한테 무슨말을 그러케 하세요..엄마 손길 부족해서 질투도 많고, 정을 필요로 하는아이 같은데, 성격이 아니라 아직 덜 큰거 뿐이에요.. 이런 리플이 어찌 있을수가 있지,,애를 어터케 개박살 내세요???
다른 딸들이 너무 철이 들어서 그렇지 쟤들도 다 애에요~ 저 장면만 그렇지 아빠한테 애교도 젤 많고 이뿌던데요
와 진짜 무개념 리플 -_-;; 님은 폭력적으로 자라셨군요
참 잘난 성격이시네요...
막내 너무 말랐더라구요 ㅠㅠ 아빠가 잘 해준다고 해줘도 제대로 못해주는게 많은건지 ㅠㅠ
애들 불쌍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