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5년전 어머니가 소천 하신후 보살폇던 외사촌 형수도 디 이상 오지 못하게 해</p><p>자연스럽게 주부가 되었어유</p><p> </p><p>서울대학원에서 가르첬기에 주 하루 이상은 외식을 하고 친구들과도 자주 어울렸으나</p><p>작년부터 코로나로 뚝 ㅡ 쎅소폰이나 불러 다녀유</p><p> </p><p>청소,  설겆이는 어머니 생전에도 자주 하였고</p><p>빤스도 형수에게 맡기기 뭐해 늘 스스로 빨아 입었는데</p><p>장보는것이 고악이랄까?</p><p> </p><p>주부 4년차가 넘어서자 ㅋㅋ 알뜰하게 과일을 사는법을 알았어유</p><p>집 인근 큰 열린마트가 있는데 ㅡ 마트 한 곳에 알뜰코너가 있더군요</p><p>모든 과일 사과. 포도,감, 북숭아 키위등을 약간 흠집이나  물집이 생겨 시세보다 절반으로 파는 곳이지유</p><p>먹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어유</p><p> </p><p>상추를 좋아 해 이틀마다 가는데</p><p>갈때마다 알틀코너에 들러 싸게 사와 과일은 엄청 먹어유</p><p> </p><p>오늘도 샵에 들어 가는데 ㅡ</p><p>카운터 계신분이 "알뜰주부 오셨네" 하시지 뭡니까? </p><p>마트 직원들다 알아유ㅡ 싼것만 골라 산다는것을</p><p>돈이 없는편도 아니지만 땅 열길을 파봐유 ㅡ 10원 한 푼 안나와유</p><p> </p><p>나 자신이겐 업격하게</p><p>남에겐 관대하게 살아야 합니다</p><p> </p><p>나보다 못한 남을 도와 가며 사는것이 최고의 삶입니다ㅡ</p><p> </p><p>                                                        쫌생이 몽파유</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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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것 아껴서 남에게 배푸는 삶이라면
우리모두가 본받아야 할 덕목인 것 같습니다
그냥 그리 ㅡ 어머니 가르침으로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어머니 가르침입니다
@몽파
@풍경지기. 감사유
쫌생이 몽파 오라버니 만세~~~~~~~~
저도 최대한 생활에서 아끼며 선교비로 많이 지출하는 편임다
잉 선교비는 ? 목사들이다 가로 챈다는디
@몽파 그런 소문 밎지마세요
설사 그렇다쳐도 난 내가 할일을 할 뿐입니다~~ㅎㅎ
모두 장하십니다
나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