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어제, 우리는 참으로 위대 했습니다.
대한민국 박사모는 참으로 위대 했습니다.
비가 오면 어쩌나!
3일간의 황금 연휴라 과연 동지들이 얼마나 올까?
몇날 며칠을 전국 정모를 머리에 이고 올렸다 내렸다를 수십번 하지만 그것은 나의 기우였습니다.
전국에 계신 동지들이 속속 모여 들기 시작 했고
6월의 뜨거운 함성 만큼이나 동지들의 열정은 대단 했습니다.
현충원 입구에서 부터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묘역 까지 뭉개구름 처럼
박사모의 하얀 면티가 둥실 둥실 떠다니는 듯한 한편의 그림과도 같았습니다.
700여명의 동지들이 박정희 대통령 각하 내외의 묘소 앞에서 우리는 고했습니다.
2012년 승리의 그날을 위해 우리 박사모는 뛰고 또 뛸것이라고
그래서 2012년 승리의 그날엔 700명이 아닌 70만명의 동지들이 승리의 눈물로 보답 드리겠다고 굳게 맹세 했습니다.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현충원 충혼탑으로 이동하여 참배를 드리고 전국 정모 장소로 이동 했습니다.
이번 전국정모의 의미는 참으로 깊었습니다.
2012년 승리의 그날에 밑거름이 되고 처음 시작 하는 초심의 작은 시작 이었습니다.
진주성 부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광용 회장님의 야심찬 대회사는 앞으로 5년 동안의
계획이 파노라마 처럼 뇌리를 스쳐가고 있었습니다.
홍사덕 친박연대 대표, 허원재 국회의원, 곽성문 전국회의원, 함승희 최고위원, 엄호성 최고위원님들의
축사는 우리 동지들을 더욱더 열광 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이시간에도 동지들의 얼굴이 한분 한분 떠오릅니다.
너무 감사 했습니다.
너무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제 부터 시작인데 많은 동지들이 부산에서, 경남에서, 광주에서, 전국곳곳에서 새벽부터 준비하여
전국정모에 참석해준 동지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우리는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우리들의 전국 정모에서 이제는 두번다시 실수가 없음을, 앞으로 2012년 우리님이 청와대에 입성 하시는날을 위해
청와대의 주단은 우리 박사모가 기필코 깔겠노라는 굳은 맹세를 우리는 무언의 약속을 했습니다.
600여명의 동지들이 한꺼번에 식사를 하느라 길게 줄을 서서 오랬동안 기다리게 해서 정말로 미안했고
일일이 한분 한분 챙겨 드리지 못한점이 못내 죄송한 마음으로 가슴 한구석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동지로서 이해해 주실거라 믿고
힘들고 불편 하지만 먼길마다 않고 달려와주신 동지들께 머리 숙여 감사 드리며
개인 사정으로 인해 마음으로 참석해주신 동지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 6월 6일 정모를 계기로 다시한번 동지들의 열정을 재확인 했고 2012년 승리를 다지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만남의 기쁨을 뒤로 하고 모두다 손에 손을 잡고 하나된 마음으로
"사랑으로"라는 노래로 아쉬움을 달래며 아쉬운 작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먼길을 무사히 귀가 하신 동지님들께 다시한번 감사함을 지면을 통해 인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2008. 6. 7
수석부회장 석항!돌 배상
www.parksamo.com
[배경음악 : John Barry의 The John Dunbar Theme]
그날의 동지들의 환호와 회장님의 정열적인 연설이 생각납니다.
대원이 대감님은 연천의 대감이십니까? 아님?
행사를 주관하신 모든분들! 그자리에 참석하신 박사모회원여러분들 만나뵈어 반가웠고 다음만날때까지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