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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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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 정거장 경전선 횡천역: 철도동호인의 정성이 만들어낸 최첨단 간이역. (사진 많음, 스압주의)
월롱 스테이션 추천 1 조회 921 12.07.15 16:3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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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5 20:14

    첫댓글 딱 1주일 되었네요. 지난 일요일, 경전선투어(횡천,양보,북천,다솔사)를 오토바이로 했었는데(사는곳이 하동이라)
    당시에 우연치 않게 횡천역에서 명예역장님을 만나뵈었습니다. 그 당시 했던 이야기들이 이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12.07.16 00:07

    횡천역 정말 좋죠....그렇게 잘 정돈되고 깔끔한 무인역은 처음이었습니다. 역사가 이설된다니 아쉽네요..

  • 작성자 12.07.16 15:41

    역을 가꿨던 우리 동호회 여러분의 힘도 컸지만, 가끔 오셔서 횡천역을 청소해 주시는 분들의 손길 덕분에 깔끔하게 관리가 되는 것이겠죠. 사실 제가 사진 찍고 있을 때 청소를 열심히 하시기에... 내심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저도 횡천역을 잠깐 방문하고 다른 곳으로 가야 하는 입장이기에 사진찍는 데에 열중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12.07.16 14:45

    옛날 단선철도를 느낄려면 경전선 완주만한게 없지요;
    그나저나 횡천역이 없어진다니 안타깝군요 ㅠ;

  • 작성자 12.07.16 15:40

    없어지는 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들은 얘기라 확실히 이렇다고 딱떨어지게 말할 수는 없네요. 그저 우리 동호회에서 설치한 편의시설을 철거하고, 역사를 매각한다 어쩐다 하는 말만 나왔을 뿐이죠.

  • 12.09.09 00:09

    조그맣게 표시된 안내기라고 적으신건 안내기가 아니라, 그 위에 적혀있듯이 '컨트롤러'입니다.
    승객들이 보라고 만든 장치가 아니라, 명예역장님 등이 행선안내기를 관리/설정 할 수 있는 장치에 딸린 모니터일 뿐이에요 :-)

  • 12.09.12 22:29

    신선이 만들어져도 이설되지 않고 활용할 방안은 없을까요... 제가 보기에도 그 동안 동호회분들이 들인 공이 아깝습니다.

  • 14.08.12 01:00

    저의 고향 횡천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어느날 무인역이된 역내를 보며 아쉬워 했습니다.우리의 추억이 고스라이 젖어 있는 역.새벽마다 뛰어 진주로 통학했던 역인데.서운했죠,디지털도 좋지만 가끔은 아나로그가 좋더라구요.목포서 부산가는 06:45분 보통열차 못잊죠.하동~내동역서 통학한 남학교.저학교 친구들 잘 지내지 보고잡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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