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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영 글방 오유지족(吾唯知足)한 삶
쇠뭉치 추천 0 조회 268 26.05.13 07:4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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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5.13 12:47

    첫댓글 도덕경 33장 지족자부(知足者富)는 ‘족하는 것을 아는 자가 부유하다’는 말로, 욕심을 줄이고 현재의 한계를 인정하는 태도가 진정한 풍요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현대적으로는 ‘자기 만족’이 아니라 ‘자기 수용·자기 규율’에 가까우며, 외부의 비교나 경쟁에서 오는 불안과 소진을 줄이는 삶의 지침으로 읽힙니다.
    욕심을 줄이고 ‘충분’의 기준을 재정의하는 것: 더 많은 것을 쫓기보다 현재의 상태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는 태도입니다.
    자기 수용과 자기 통제의 연결고리: 외부의 평가에 휘둘리기보다 자기 내적 기준으로 만족을 판단해 정서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삶을 돕습니다.
    장기적 풍요의 재정의: 물질적 부뿐 아니라 관계, 시간, 정신적 여유 등 ‘부의 범위’를 넓혀 삶의 질을 높이는 관점으로도 확장됩니다

  • 작성자 26.05.14 08:46

    오유지족! "바로 <자기 수용과 자기 통제의 연결 고리>: <외부의 평가에 휘둘리기보다 자기 내적 기준으로
    만족을 판단>해 정서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삶을 산다는 의미로 해석하심이 곧 답이란 해석에 공감합니다.

    자기 수용과 자기 통제의 연결 고리를 잇고, 외부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은 "남과 비교하지 말고
    욕심을 버리고 어느 수준의 자기 가치를 설정하고 거기에 만족을 얻어야 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그 답으로 해석되는 말씀이 있지요,
    "가진 것보다 덜 원하면 부자이고, 가진 것보다 더 원하면 가난이다"
    10을 가진 것으로 만족하면 자족이지만 우리 속담에 99을 가진 사람이 100을 원하며 하나의 부족을 느낀다면
    자족을 할 수가 없지요. 오유지족의 정신도 바로 마음의 산물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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