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 병사나 포졸들이 항상 들고 있는 무기는 창입니다. 그 중 당파로 알려진 삼지창류의 창은 방송국을 가리지 않고-영화도 마찬가지- 반드시 등장하는 친근한(?)한 무기입니다.
(조선 시대 대표(?) 창 당파)
하지만 이 설정은 대표적인 고증 오류의 하나로 지적 받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당파의 도입시기는 임진왜란 중 명군으로부터입니다. 당파라는 무기 자체의 기원은 불분명하나 당파가 조선에 도입된 계기는 항왜명장인 척계광의 '절강병법'이 도입되면서부터입니다. 절강병법 원앙진에서 당파수는 2인으로 당파를 이용하여 화전을 발사하거나 후미에서 지원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물론 조선 전기에도 당파와 유사한 형태의 삼지창 혹은 극이 존재했습니다.
(세종 실록 오례의 군례서례에 등장하는 극)
세종실록 오례 군례서례에 나오는 조선 초기 극의 모습입니다. 극은 삼국연의에서 여포의 창인 '방천화극'처럼 일반 창에 좌우로 가지가 있는 창을 뜻합니다. 가지가 하나인 경우도 있고(방천화극) 삼지창과 당파처럼 두 개인 경우도 있습니다. 당파가 이 극에서 유래된 무기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극은 고대 전차전 때부터 이용되었으나 후대로 올수록 실전용이라기 보다는 크기를 대형화시키고 깃발을 달아서 의장용의 성격이 강해졌습니다. 그리고 실록 등을 보면 삼지창과 당파가 따로 언급되는 것으로 봐서 당파 외에 삼지창이 따로 존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하튼 조선 전기에 병사들이 당파를 들고 쫄래쫄래 뛰어다니는 모습은 '일반적'이라고 보기는 힘든 상황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당파가 정식으로 수입된 임진왜란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조선 후기에도 당파의 보유량이 극히 미미하다라는 점입니다. 조선 후기 대표적인 군영 중 하나였던 훈련도감의 군기물 중 당파는 고작 28자루 밖에 없는 걸로 나옵니다. 다른 무기와 비교하면 그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조총은 8,239자루, 환도(環刀) 7,219자루, 활 10,558장(張)을 보유하고 있던 훈련도감에서 당파는 고작 28자루였으니 그 비율이 얼마나 형편 없었던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훈련도감 뿐만 아니라 다른 군영도 사정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조선 후기에 그려진 궁중행사 그림이라던가 각종 행사 그림에서 당파를 든 병사는 찾기 힘들 정도로 당파는 보편적인 무기로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니 조선군 = 당파라는 개념이 얼마나 허상인 것이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조선 시대 극이나 당파 외에 다른 창은 없었을까? 물론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선 전기 창 유물이나 관련 기록이 극히 드물어서 정확히 어떤 종류의 창이 있었고 그 중 실전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창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세종실록 오례의 군례서례에 나오는 창)
그 중 실록에 등장하는 창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창의 모습과 거의 동일합니다
(국조오례의에 나오는 창)
이 외에도 이 외에도 국조오례의에 나오는 창 그림을 통해 조선 전기 창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작년 동래성 발굴 현장에서 임진왜란 시기의 조선군 창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견되어 조선 전기 창 유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적이 있었습니다.
(동래성에서 발굴된 창 유물)
창자루의 길이가 3m 정도의 창으로 조선 전기 창 규격과 거의 일치하고 있으며 원형이 거의 그대로 발굴되어 깜짝 놀라게 한 유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선 전기 창에 대한 선입관 중 하나가 창이 매우 짧았다라는 것인데 이러한 견해는 임진왜란 직전 조선을 방문한 일본 사신 귤강광의 발언 때문에 더욱 굳어진 것인데... 사실 당시 일본의 창이 너무 길었던 탓(약 6m정도)도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이 외에도 기병용 기창(騎槍)이 있었으며 조선 후기로 넘어오면 절강병법의 도입으로 인해 장창, 낭선, 죽장창, 기창(旗槍), 삼지창, 요구창, 왜장창 등 다양한 창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조선 후기 조선군은 조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창의 중요성이 덜하게 되었습니다.
주화 속에 나타나는 인물은 1648년 폴란드를 상대로 독립전쟁을 시작한 우크라이나 카자흐의 흐멜니츠키(1595~1657)이다. 1654년에 우크라이나 카자흐는 신흥 정교국 모스크바와 페레야슬라프협정을 체결하여 폴란드에 대항했다. 그러나 1667년에 폴란드와 모스크바는 안드르소보강화조약에 따라 우크라이나를 분할하기로 합의했다. 그 결과 드네프르 강 오른편은 폴란드령, 왼편(단, 키예프를 포함)은 러시아령이 되었다.
뒷면에서는 삼지창 문양이 매우 인상적인데, 다른 우크라이나 주화는 물론 우크라이나의 국가 문장으로도 사용되는 문양이라고 한다.
ТРИЗУБ [뜨르이주프: trident(삼지창)]라고 불리는 삼지창 문양은 우크라이나의 국가 상징이다. 상징의 역사는 1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키예프 볼로드이므이르(블라지미르) 대공 시대에 사용한 처음 슬라브 동전의 일부에 ТРИЗУБ가 새겨져 있으며, 또한 귀족들의 무덤과 건물의 입구 조각등 그 당시 이후의 다른 고고학적 유물들에도 그려져 있다고 한다.
상징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진 바 없지만, 몇몇 이론이 존재한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바다의 신 '넵튠'(그리스 신화의 포세이돈)의 삼지창에서 전통적 신화상징에서 비롯되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이론의 삼지창디자인은 끼릴 문자 В, Я와 О에 기초했다고 주장한다. 각각의 글자는 고대 키예프 루시의 세명의 유명한 통치자, - 즉 볼로드이므이르(Volodymyr Володимир) 대공, 야로슬라브(Yaroslav Ярослав) 왕과 올가(Olha Олга) 여왕을 상징한다.
이 이론의 다른 이론(異論)은 '자유'를 의미하는 Volya, ВОЛЯ를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또는 단순히 988년 기독교로 개종한 키예프 루시의 지배자 볼로드이므이르(Володимир) 대공의 머릿글자인 В와 В를 뒤집은 이미지에서 나왔다고 한다.
뭐, 학자들의 주장이니 정확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바다의 신 넵튠의 삼지창과 관련지어 이야기를 이끌어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넵튠의 삼지창일 필요는 없다. 다만 문자의 조합으로서의 삼지창이 아닌 순수한 의미의 삼지창 문양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 생각이다.
사실 이러한 삼지창 문양은 반드시 우크라이나 주화에서만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비록 이와 같이 세련되지는 않았다 해도, 영국 근대 주화 속의 여신의 손에 들린 삼지창에서부터 시작하여 고대인도 주화와 간혹 옥션 등에서 볼 수 있는 티벳의 주화 속에서도 삼지창 문양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만약 우크라이나의 삼지창을 이러한 삼지창들의 두연장선상에서 본다면 인물들 이름 또는 슬로건의 이니셜 조합이라고 보기는 어려워진다.
반드시 지리적으로 먼 곳의 삼지창 문양과의 연관성을 염두에지 않는다 해도 우크라이나에서 삼지창 문양이 그 자체로서 오랜 세월 의미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는 증거가 있다.
다음에 나오는 고대 유물에서 발견되는 삼지창 문양들이다.
1. 청동기 시대 그리스 토기의 그림
2. 히타이트
3. 바빌로니아
4. 러시아의 류리코비치 문장
5. 기원전 1000년 경 북카프카스 문양
6. 기원전 2000년 경 중앙 카프카스
여기서 카프카스는 러시아 남부의 카스피해와 흑해 사이의 지역으로 우크라이나와 매우 인접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우크라이나의 문장에서 나타나는 이 문양이 기원전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보는데도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면 이제 이 문양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다시 살펴보아야 할 텐데 여기에는 몇 가지 이론이 있다. 첫 번째는 오래된 여신의 기호에 나타나는 비 기호로 ‘물, 비, 생명나무’와 같은 여신의 삼위일체 관념과 결부된 기호라는 것이 그것이다.
다른 하나는 단순히 삼지창 기호가 새의 발자국 모양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새를 숭배하는 지역에서는 샤먼들을 나타내는 그림에서 새의 부리와 같은 뾰족한 모자를 쓰거나 세 갈래로 된 새 모양의 발을 묘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좀 더 설득력 있는 가설은 여신의 삼위일체 관념과 결부된 기호라는 것이다. 남슬라브족의 신화에 등장하는 빌라 Vila라 불리는 신화적 여성은 동슬라브족의 루살카 Rusalka (인어)와 동일시되던 신화적 인물이다.
그런데 세 잎 클로버와 같은 세 잎 기호는 ‘Vila의 기호’ 또는 곧바로 빌라라고 불리는데, 이 기호는 후에 러시아의 vily ‘갈퀴’ 및 vilka '포크‘와 닮았다.
이미 영국 주화 속에서 나타나는 여신의 손에 들린 삼지창에 대해 언급했듯이, 영어의 포크 Fork도 그 기원이 신화적 관념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포크는 하늘여신이 아니라 지신의 형상과 관련된다. 뇌신에게 포르쿠스 Forcus라는 이름이 있었고, 라틴어의 Furca는 두개의 뿔을 연상시키는 ‘두 갈래의 포크’를 의미했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부조화는 애초에 여신의 상징물이었던 삼지창이 뇌신의 상징으로 바뀌어갔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러한 삼지창 사람들에게 중요한 기호로 자리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리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초기 농경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그리스의 페르세포네의 신화에 따르면 지옥에 잡혀간 그녀는 1년의 1/3은 지하에서 2/3은 지상에서 시간을 보낸다. 이것으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초기 농경 시대인들이 있어 1년의 절기를 셋으로 나누었다는 것이다.
후에 기독교가 들어선 후에도 삼위일체의 의미가 주목을 받았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짐작이 간다. 기독교에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성삼위일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관념에도 역시 삼지창 기호가 발생하게 된 모티브가 영향을 줬겠지만 말이다.
뛰어난 분석이십니다... 마지막글에서 100여년전의 유럽이 그렇게 잘사는 곳이 아니었다라는 것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유럽도 유럽나름입니다... 현재도 그렇습니다...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경우 특히, 농촌의 경우 수세식 화장실을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편차가 큰 곳이죠... 동유럽쪽이 특히 그렇습니다..... 멋있는 부분만 사진과 영화로 찍어서 전세계에 홍보하니까, 모든 유럽이 다 잘사는 것처럼 홍보가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외국 사람들은 영화와 잡지만보고 판단하게 되죠.... 역사의 왜곡은 '무지의 소산'에서 비롯되는 겁니다....
이 삼수가 되려면...음양...기다 아니다...의 태초의 이분법적 철학과 인식개념에...중간..사이(칸,간)을 뜻하는 공간이란 개념이 도입되야 하며...땅과 별나라의 중간이 칸,간,한 이 되며...이게 하늘의 어원인가 합니다...물론,하늘은 해의 내(바다)란 뜻도 되고여...이 삼수(삼신)의식은...사이란 간(間)의 개념을 넘어...삼차원의 입체공간의 중심(핵)을 뜻하는...중(中)의 개념으로 발전하며...이 발음은...입체를 뜻하는 듕,퉁,통..등과 통하며...동.통,턴,탱,당,탕,탄...등도 결국 텅 빈 공간을 얘기하는 단어며...텬(天)과 통하며...중심을 뜻하는 "기둥"과도 통한다 뵙니다.
동이족 할 때의 동(東)도...어느 중심에서 볼 때 왼쪽의 대표적인 민족(나라)이 도(동)이라서...동(東)이지...애초부터 원시인들이 동쪽이란 공간적개념을 뜻한 단어를 발명하지 않았다 보면...동이족의 원 개념은 중원 개념에서 볼 때의 왼쪽이 아닌...통국(통고)...즉,천국(텬국)에 근원이 있다 봅니다.
삼지창(불)로 치자면 가운데 젤 높은 기둥뿔이 통(東)이자..둥(기둥)... 텽(天)이겠고...고로 동이란 말 자체가 듕국(中國)이란 말의 어원도 되며...고로 동이는...중국이란 말도 되며...천국이란 말도 된다 봅니다...고대의 동(東)자의 머리는...산(山=삼지창=불)자 였슴도 의미가 통한다 봅니다...불,파,화(火)자도 이 삼지창(기둥이 있는 뿔) 개념을 못 벗어 납니다...키타이나 신라..로마(흉로 마한) 왕관도여...
최최 진(진조선=고조선)이 망하고..고구려의 도움으로 신장지구에 것점을 확보후...유라시아의 남방을 모두 점령중이던 백제(페르샤)의 영토를 현 신장지구를 중심으로 먹어 들어갔다 보입니다...뒤엔 또다른 신라(키타이)인 북유럽 출신의 흑해연안의 당나라가 연대했다 봅니다...모두 단군조선의 후예란 국명같습니다.
유대는 차가타이 한국의 하층민 상인으로서...차가타이 한국 이후...티무르제국 때 티무르(이성계)집안의 자금을 대는 식으로 파미르 동쪽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여...조선조 내내 정쟁의 뒤에서 암약했으며...전 근대까지도 동학란을 제압하는데 활약했고...왜와도 내통하는 상고이래 현재까지도 여전한 술수를 쓴...경제가 신앙인 집단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이 유대의 문화가 서양사상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삼지창을 서양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그 들 문화의 원류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Khazaria지역의 유대문화는 당시 동서양 문화의 가교역할을 했습니다. 이 삼지창의 모양을 추적하여 근원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신라의 금관이 나오게 되죠.... Khazaria의 촛대도 유사합니다... 상징과 image는 같은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상술이 대단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최초.고구려의 도움으로 신장지구로 망명하고...거길 깃점으로 전 유라시아 남부를 지배중인 남부여(백제=페르샤)의 영토를 먹어 들어가며...또다른 키타이인 현 러시아 지역의 당이 가세하여 힘을 받았다 보입니다...둘 다 진조선(진한)의 유민으로...신라는 사로(사라센)인가 합니다.
돈이 전무하니...사업을 쪼그만 준비할 사전답사 겸...여행입니다...네.외몽골은 러시아 알파벳을 빌려...철저히 몽골어만 쓰며...위그루문자도 십여년 전부터 가르칩니다...사실 내몽골인들도 몽골어를 애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내몽골방송이 더 몽골전통홍보에 난리더군여,,,문자는 한자와 위그루문자(옛 몽골어)를 병행하나...내몽골도 말은 철저히 몽골어를 쓰며...오히려 외몽골 말보다...우리말과 더 어감이 통합니다...현 지나족 정부는...이를 죽일까 달랠까 고심중일 겁니다...현 한국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 하겠습니다.
현 외몽골인들은...원래 내몽골이 진짜 몽골인들이며...지나족들이 자꾸 쑤시고 들어 오면서 혈통과 문화가 섞여 내몽골인들이 변질된다고 걱정들입니다...사실 외몽골도 위정자들의 비리로...지나인들이 작전적인 투자를 엄청나게 하여서...지나에게 몽골이 넘어가니...차라리 미국이나 한국에게 줘라"는...농담까지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내용을 잘 보았습니다..^^
맨 윗 글 말곤...인터넷에서 손숩게 퍼 온 내용들입니다...격려 감사합니다...정선생님...열심히 하겠습니다...ㅡ. .ㅡ
뛰어난 분석이십니다... 마지막글에서 100여년전의 유럽이 그렇게 잘사는 곳이 아니었다라는 것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유럽도 유럽나름입니다... 현재도 그렇습니다... 불가리아, 루마니아의 경우 특히, 농촌의 경우 수세식 화장실을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편차가 큰 곳이죠... 동유럽쪽이 특히 그렇습니다..... 멋있는 부분만 사진과 영화로 찍어서 전세계에 홍보하니까, 모든 유럽이 다 잘사는 것처럼 홍보가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외국 사람들은 영화와 잡지만보고 판단하게 되죠.... 역사의 왜곡은 '무지의 소산'에서 비롯되는 겁니다....
서울 안 가본 사람이 '서울' 더 잘압니다.... 말싸움을 하면 이길 수가 없습니다...
안보이시는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셨군요... 특히, 창과 검을 이용한 전술분석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ㅡ. .ㅡ
영어의 포크 Fork도, 뇌신에게 포르쿠스 Forcus라는 이름이 있었고, 라틴어의 Furca는 두개의 뿔을: fork는 우리말로 뿔에서 나온 말이군요. 뿔은 당연히 2개입니다.
뿔,불은...두(투,뒤) 갈래이나...그 형상은 세갈래(쓰리) 입니다...뿔은...몸통 (머리)가 있어야 온전히 존재하고...불휘(뿌리)는 나무기둥이 있어야 존재하며...풀(나무)의 불(가지)도...중심 기둥이 있어야 온전이 존재합니다...삼,산(三,山)의 형태며...쓰리,싼,쌈이라고도 발음한다 뵙니다.
이 삼수가 되려면...음양...기다 아니다...의 태초의 이분법적 철학과 인식개념에...중간..사이(칸,간)을 뜻하는 공간이란 개념이 도입되야 하며...땅과 별나라의 중간이 칸,간,한 이 되며...이게 하늘의 어원인가 합니다...물론,하늘은 해의 내(바다)란 뜻도 되고여...이 삼수(삼신)의식은...사이란 간(間)의 개념을 넘어...삼차원의 입체공간의 중심(핵)을 뜻하는...중(中)의 개념으로 발전하며...이 발음은...입체를 뜻하는 듕,퉁,통..등과 통하며...동.통,턴,탱,당,탕,탄...등도 결국 텅 빈 공간을 얘기하는 단어며...텬(天)과 통하며...중심을 뜻하는 "기둥"과도 통한다 뵙니다.
동이족 할 때의 동(東)도...어느 중심에서 볼 때 왼쪽의 대표적인 민족(나라)이 도(동)이라서...동(東)이지...애초부터 원시인들이 동쪽이란 공간적개념을 뜻한 단어를 발명하지 않았다 보면...동이족의 원 개념은 중원 개념에서 볼 때의 왼쪽이 아닌...통국(통고)...즉,천국(텬국)에 근원이 있다 봅니다.
삼지창(불)로 치자면 가운데 젤 높은 기둥뿔이 통(東)이자..둥(기둥)... 텽(天)이겠고...고로 동이란 말 자체가 듕국(中國)이란 말의 어원도 되며...고로 동이는...중국이란 말도 되며...천국이란 말도 된다 봅니다...고대의 동(東)자의 머리는...산(山=삼지창=불)자 였슴도 의미가 통한다 봅니다...불,파,화(火)자도 이 삼지창(기둥이 있는 뿔) 개념을 못 벗어 납니다...키타이나 신라..로마(흉로 마한) 왕관도여...
고로 서양의 최초의 포크(뿔)은...2수개념이며...후에 삼수개념의 삼지창이 동쪽에서 들어왔다 보이며...어쩜 삼수개념의 심벌은 동북아인들이..그들 서구인들에겐 사용을 금지시켰을 수도 있다 보여집니다.
삼지창에 그런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는 줄 몰랐어요. 대단한 발견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삼지창을 쓴 조선의 졸병들은 몽골의 범주에 속하고, 삼지창 하나로 보면 동,중앙,서아시아가 하나의 문화권으로 볼 수 있겠네요. 거기에 유럽도 분리될 수 없는 한 마당이구요.
유라시아 전역은 맞습니다만...북쪽이 주류입니다.
최최 진(진조선=고조선)이 망하고..고구려의 도움으로 신장지구에 것점을 확보후...유라시아의 남방을 모두 점령중이던 백제(페르샤)의 영토를 현 신장지구를 중심으로 먹어 들어갔다 보입니다...뒤엔 또다른 신라(키타이)인 북유럽 출신의 흑해연안의 당나라가 연대했다 봅니다...모두 단군조선의 후예란 국명같습니다.
제가 올려드린 Khazaria그림들 중에 카자리아를 상징하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중 왼쪽 3개 오른쪽 3개의 촛대가 있죠.. 이것이 유대인의 육각형 모양으로 발전이 되었구요... 이 것으로도 3지창과의 철학적 관련을 살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유대가 이 삼지창관 가장 먼 변방의 친척인 듯 싶습니다...유대는 중조(차이나=이슬람)보부상등의 상인 카르텔들과 아주 관계가 많다 봅니다...그래서 노예를 제외하면...상인이 젤 하층계급였던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현대의 유대가 되구요, 과거는 종교와 사상의 중심 위치가 됩니다...
원나라를 일으킨, 몽골부족도 그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유대는 차가타이 한국의 하층민 상인으로서...차가타이 한국 이후...티무르제국 때 티무르(이성계)집안의 자금을 대는 식으로 파미르 동쪽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여...조선조 내내 정쟁의 뒤에서 암약했으며...전 근대까지도 동학란을 제압하는데 활약했고...왜와도 내통하는 상고이래 현재까지도 여전한 술수를 쓴...경제가 신앙인 집단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이 유대의 문화가 서양사상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혀 있습니다.... 삼지창을 서양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그 들 문화의 원류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Khazaria지역의 유대문화는 당시 동서양 문화의 가교역할을 했습니다. 이 삼지창의 모양을 추적하여 근원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신라의 금관이 나오게 되죠.... Khazaria의 촛대도 유사합니다... 상징과 image는 같은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상술이 대단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Khazaria가 처음 나온 것은 차가타이 한국, 훨씬 이전인 한국의 삼국시대와 유사합니다..
신라(사로)가 고조선의 후예이고...고조선이 현 카자크 인근인 건 맞아 보입니다 만...그 고조선(단국)의 기원은 윗대는 알타이(금산,불림)...더 윗대는 중원 북부...더 윗대는 현만주의 환국인듯합니다...현재 밝혀진 줄문토기나 고인돌 유물유적의 시대별 이동경로가 그렇습니다.
최초.고구려의 도움으로 신장지구로 망명하고...거길 깃점으로 전 유라시아 남부를 지배중인 남부여(백제=페르샤)의 영토를 먹어 들어가며...또다른 키타이인 현 러시아 지역의 당이 가세하여 힘을 받았다 보입니다...둘 다 진조선(진한)의 유민으로...신라는 사로(사라센)인가 합니다.
몽고 갔다오신건가요?
네.정선생님...ㅡ. .ㅡ
몽골은 사업차 갔다오셨나요. 내몽골도 몽골분위기가 나는데, 모두 중국말만 씁니다. 몽골은 몽골말을 쓰던가요?
돈이 전무하니...사업을 쪼그만 준비할 사전답사 겸...여행입니다...네.외몽골은 러시아 알파벳을 빌려...철저히 몽골어만 쓰며...위그루문자도 십여년 전부터 가르칩니다...사실 내몽골인들도 몽골어를 애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내몽골방송이 더 몽골전통홍보에 난리더군여,,,문자는 한자와 위그루문자(옛 몽골어)를 병행하나...내몽골도 말은 철저히 몽골어를 쓰며...오히려 외몽골 말보다...우리말과 더 어감이 통합니다...현 지나족 정부는...이를 죽일까 달랠까 고심중일 겁니다...현 한국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 하겠습니다.
현 외몽골인들은...원래 내몽골이 진짜 몽골인들이며...지나족들이 자꾸 쑤시고 들어 오면서 혈통과 문화가 섞여 내몽골인들이 변질된다고 걱정들입니다...사실 외몽골도 위정자들의 비리로...지나인들이 작전적인 투자를 엄청나게 하여서...지나에게 몽골이 넘어가니...차라리 미국이나 한국에게 줘라"는...농담까지 있습니다.
잘 알겠읍니다. 몽골은 한국같습니다. 왠지 동질감을 느끼는 것은 왜 일까요?
자기들의 황제를...한"이라 하니...몽골어로 "왕국"은...한오르스...오르스"를 "몽골(몽고리아)"의 "골"로 대체하면...한골(한고리아=한고려)..많이 비슷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