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쌀쌀하고
지면도 빙속이지만
햇살이 따스한 양지에는
어느새 파아란 나무새의 향내음에
코끝이 요리조리 예민합니다.
결국 사람도 동면을 한다고 해얄까요?
아뭇튼 계절이 바뀌었나 봅니다.
애써 나가고 싶고
뭔가 찾아봐야 겠는데
마침 춘천에서 오신 분이
넓직한 토지에
객실도 넉넉한
멋진 팬션을
매매 하신다고 합니다.
왜냐구요?
물론 사정이 있겠지요.
명세를 보시구요.
춥다고 웅크리지 마시고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현 장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토 지 면 적 : 1,367평
건 평 : 283평
매 가 : 6억원정(₩600,000,000)
휘닉스 파크 스키장이 있는
봉평면 무이리 입니다.
멀리 고층 삘딍이 솓아있고
대도시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3-4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오가는 사람도 헐렁하고
스키를 즐기는 사람의 수가 줄었는지
연속되 불경기의 영향인지
많은 수의 스키샵이
폐문 및 철시를 했는데도
몇 개소 남은 스키샵마져
한가 키 그지없고
보시는 바와 같이
거리에 오가는 사람도 한가하고
그저 썰렁합니다.
봉평면 무이리 휘닉스 파크에서
봉평면 방향으로의 도로입니다.
현재의 도로도
통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았는데
동계 올림픽 영향이지요?
무이리 봉평간 고속 도로도 아니고
너무 넓어서인가 어리둥절
길찾기가 외려 수월 치 않습니다.
보이는 위치에서
봉평면 소재지까지는
2-3분이면 갈 수있는 거리입니다.
바로 지척에
흥정계곡이 있으며
그곳에 가면 허브마을이
있는데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흥정계곡은 금당계곡의
시원이기도 하며
평창강과 주천강을 이루고
영월의 서강을 거쳐
남한강을 이루고
한강으로 유입 되게 됩니다.
제가 오늘 작은 나뭇 잎 배에
튼실하게 단련된 서너마리
개미 식구를 태워 띄워 보내면
한강의 뚝섬 나루까지 무사히
안착 할 수 있을까요?
서서히 날이 풀리고
버들 가지에 눈망울이
똘망 똘망 해 지니
궁금증이 일어나고
장난기가 꿈틀거립니다.
앞에 서있는
평창 무이예술관의
입간판에서 매물 까지의 거리는
약 2㎞쯤 될것입니다.
무이 예술관에는
서양화가 정연서 씨
서예가 이천섭씨
조각가 오상욱씨
도예가 권순범씨 등
네명의 예술인들이
폐교가 된
무이 초등학교를
임대하여 넓은 운동장을
조각 공원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운동장 입구에서 부터
100여점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모두가 설립자이신
오상욱 씨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예술관 안에는
달빛에 소금이 뿌려진 것 같은 황홀경과
메밀꾳 밭에 들어선것 같은 느낌이
물신하도록 메밀꽃을 주제로 한
유화 작품들이 벽을 채우고 있고
교실을 개조한 전시실에는
설립자인 네명 작가들의
그림과 도자기 등
서예 작품들이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관관객들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볼수 있는
체험 활동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해피 700m의 산간 오지에 폐교를 이용
유용하게 활용하면서
봉평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주시는
네분 설립자분들의 아이디어가
부럽지 않으신가요?
날씨가 풀리고 눈이 녹고
얼었던 지면이 녹으면서
개울을 흐르는 물의 양도
그 소리도 점차 시끌벅적 합니다.
머잖아 동토에서 잠자던
개구리도 물속을 유영 할 날이
수 일내 일것 같습니다.
개울에 물이 흘러내리니
메마른 가지가 촉촉해지며
가지 가지에 눈이 틔어 나오고
짙푸른 나무 가지에서 파아란
소곤거림이 살랑 거립니다.
매물 현장으로 가는 길인데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진
아예 차량 통행을 만류하고
달콤한 알 사탕같은
정담을 조잘거리며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만 걷고 싶은
정감이 오붓한 길 입니다.
올라오던 길을 뒤돌아
달콤한 속삭임에
정겨움을 그려 봅니다.
좌측 전주 옆 도로로 올라가면
오늘 올려 드리려는
매물 현장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좌측에 오르막 도로입니다.
도로 우측에는 아담한
리조트가 자리하고 있는데.
할 수만 있다면
도로를 조금 넓게
확장하였으면 하는데
현실이 이러하니 감안하시고....^ ^
우측 소나무 군락지 우측에
살짝 보이는 지붕이
매물의 한 부분입니다.
엄동 설한도 꿋꿋이 견뎌낸
소나무 가족들도
매물에 포함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 올리는 매물은 건물이 4개동
토지가 1,400여평이니
상당히 넓은 면적입니다.
원래 팬션으로 사용키 위한
시설이라고 하는데
요즘 팬션이 그렇게
잘 되는가요.
물론 지금도
아주 많은 손님이
예약을 기다리는
그런 업소도 있기는 합니다.
본 매물은
도심지에 본사를 둔
회사의 수련원 및
연수원으로 사용하며
실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및 업무상
머리가 복잡하신 분들의
힐링을 위한 공간이나
종교 단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기에
아주 적절한 매물이라
생각 됩니다.
소나무 및 잣나무의
향기에 둘러쌓인 본 매물은
창고와 관리사를 제외한
3개동의 건물이
황토 벽돌로 시공되어 있고
크고 작은 13개 실의
넉넉한 룸이 있어
용도 역시
다양하다 할 것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이렇게 커다란 소나무가
본 매물의 조경을 돋보이게 하고
신선한 솔잎 향을 넉넉히 분산
향기 가득한 산소를 호흡케 되면
건강이 좋잖은 사람도
본 매물 현장에서
떠들썩한
도시의 복잡함을 뒤로하고
가쁜 숨을 고르게 하여
하루 밤만 지내고 나면
금새 머리가 맑아지고
멀쩡하게 회복 되실 것입니다.
청청 계곡에
향기로운 솔잎향을 호흡하면
도시에서 한병만 마셔도 쉬 취하는 술이
두병을 마셔도 마신것 같지 않는다고 들 합니다.
그래서 건강이 좋잖은 사람은
시골로 오시면
곧 건강을 회복케 되지만
건강한 사람이 시골로 오시면
자칫 건강을 헤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너무 과신 치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겠지요.
-소나무 향에 둘러쌓인 매물 현장-
좌측 편 판넬조 창고 건물은
관리사 겸 창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용도를 바꿔도 될것입니다.
-도로에서 바라본 창고 및 관리사-
창고 옆에 27여평의
황토 벽돌주택 팬션입니다.
제일 뒷쪽에 창고및 관리사
그옆에 팬션 1동
아래 보이는
또 다른 2개동의 건물이 있으며
황토색과 베이식 칼라의
모던 스타일 건물은
본 매물과는 별개입니다.
보이는 길은
본 매물로 진입하는 도로인데
사진으로 보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매물 현장에서 나가는 길을
촬영한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창고 동옆에 팬션외에
2개 동의 건물입니다.
-본 건물에서 진입로 입구를 향하여-
윗 동의 건물과
아랫 동의 출입을
원할 케 하기 위하여
넓직하고 튼실한
목재 계단을
시설 하였습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본 매물에 사진은 두번에 걸쳐
촬영하였습니다.
처음 왔을때는 눈이 너무 쌓여
등산화가 푹푹 빠져
행동이 불편하였는데
불과 몇일 사이에
날씨가 좀 풀리고
하천에 얼음이 두둥실
어느새 봄의 위세가 당당합니다.
베란다에 데크를 설치
눈비가 오거나 삼복 뙤약볕도
걱정에 필요가 전무 하겠지요?
데크 바로 아래 풀장이 설치 되어있습니다.
눈에 쌓인 풀장 느낌이 별로 인가요?
눈을 감고 삼복 더위를 그려 보시면
풍덩 하고 뛰어 들어가고픈 심정
시원 합니다.
현재 관리인이
거주 치 않다보니
눈을 치우지 않았네요.
눈위의 발자국은
본 공인중개사의 발자국인데
어찌 발자국이
두서없이 어지럽습니다.
눈위를 걸을때는
눈을 멀리하고
걸으라 했는데
어지러운 발자취가
난잡합니다.
마당이 얼어 붙을까
목화 솜 이불을 깔아 놓은 듯
아름 답지요?
집 뒷켠에 가득쌓인 화목
겨울에 팬션을 찾아 오신 분들
데크에서 화목 난로를 피우는데
몸을 따스히 데펴주고
깊어가는 밤을 잊게 해 줄
에너지원입니다.
눈이 온뒤에
봄기운이 찾아오니
지붕에 눈이 녹으면서
처마를 타고 내려온 물이
차가운 날씨에 얼어 붙어
고드름으로 매달려 있습니다.
본 건물 외에 산아래 토지에는
넓직한 닭장이 있습니다.
이른 봄 20여마리
병아리를 사다 넣어두면
토종 삼계탕 ...... ^ ^
삼계탕도 삼계탕이지만
AI 인플렌자로
수십만 마리의
통닭이 땅속에 잠들고
계란까지 수입을 하고 있는터
집에서 기른 토종닭 유정란
영양도 넉넉하고
이 유정란을 드신 분들의 건강
멋지게 책임져 줄 것입니다.
지금은 한창 갈수기인데
대지 옆 작은 골짜기가
꽁꽁 얼었습니다.
이 가뭄에도 물이 흘러내리니
그래서 풀장을
설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물 옆에는
짙푸른 소나무 향이 상큼합니다.
산은 누구의 소유이든
주위에 계신 분이
수혜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개발을 하지 않는다면야
소유자가 바꿔진들 무슨 상관입니까.
산을 지고 가거나
자동차에 싣고 갈건가요..
단체로 오신 분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기분 좋은 담소를 나누기도
술잔을 당기기도
맛있는 요리를 즐기기도
넉넉한 공간입니다.
룸 한실을 들여다 볼까요?
룸이 너무 많아
몇개소 사진만 올려 봅니다.
아직도 산간과 응달은
백설에 묻히고 바람도 차갑습니다.
여기까지 봐 주심 감사드리구요.
평창 동계올림픽이 있어
평창 평창 하지만
사실 대단 치도 않습니다.
군 지역으로써
토지의 면적은
전국에서 4번째 인가요.
아뭇튼 상당히 넓은 지역입니다.
이제 300여일 후면
동계 올림픽이
시작 될것이구요.
나름 동계 올림픽을 치루고 난 후의
시설물 관리 및 소요된
비용에 대하여도 많은 걱정이 됩니다.
그건 그때 생각 할 일이구요.
금년 5-6월이면
KTX 열차가
시험 운행을 시작 한다 합니다.
평창 역사에서
본 매물까지의 거리가
약 10여분 거리입니다.
서울에서 열차를 타고
1시간이면 평창역에 도착하여
10분이면 매물 현장까지
도착 할 수 있는 거리이니
강원도 평창 그리
먼거리도 아닙니다.
본 매물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아름다운전원개발
010-3372-4949
공인중개사
황 성 남에게 전화 주시고요
더불어 정선 전원주택지와 주택
평창의 전원주택이나 구옥, 농가주택
영월에 전원주택 및 주택지와
농가주택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도
033-332-0054
010-3372-4949로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경기 북부. 강원권
"평창" 숲속 보금자리 /대1,367평/건283평/6억원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