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우리집에 머시마,,
책상을 하나 사줄려고,,, 지난번에,,
나왔던,,,체육대회비 7만원이,,,
회사 마을금고에 ,,,,
찾으려 갔는데,,,
나는 칠만원을 생각하고
통장 확인하는 순간 ^^헉,,,,칠만원이 아니고,,125000원이,,,,
있는기라,, 웬돈,,, 가만히 보니까,,
내가 작년에,,혼자 바람쐬러 간
제주도 콘도비가,, 입금되었던기라, 나는 생각도 못했던 것인데,,,우에,,
오만 오천이 떡 하니,,,있으니까,,안그래도,,,우리집이 중산층사는 곳으로
이사 가는 바람에,,,,울 마누라가,,천지도 모르고,,,돈을 물쓰듯이 펑펑,,
내가,,,,등골이 휜지고,,,,헉 헉 그리는데,,말이야,,
내 이렇게 살어 ,,,집에서는 내가,,,토끼야,,,
거금 십이만 오천을 보니까,,,
그래도 내 아들,,,,좀더 나은 것을 사줄까 싶어서,,,
공방에서 전화를 해,,,,테이불 책상 보다는 서랍까지 있는것으로 하니까,,
금액이,,,내 생각보다,,, 엄청 많이 나오더라,,, 이거 우야꼬,,
그래도,,,,중산층 아파트인데,,,ㅋㅋㅋㅋ
넘 보는 이목도 있고,,, 그래도 명색이 대기업 회사인데,,
그래서,,,
마누라보고,,,
배 째자,,,
뭘 배째,,
아,,돼지 저금통,,, 하니까,,,
안되는데 하는기라,, 우야겠노 아바이가이렇게 아한테,,투자를 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해도,,,가는 길을 닦아 주어야 하는데,, 싶어서,,
그래서,,,
돼지 저금통 두개 째니까,,,, 딱,,13만원 나와서,,,,마누라,,,삼만원 보태고 해서,,
이십팔만원 장만했다,,
그런데,,,,원목책상 공예방에 만드는데,,,뭐 그리 비싸노,,,
이렇게 살아야 되나,,,
아직 ,,,할것도 많고,,,,한데,,,,,참,,,,춥다,,,,
이 책상이,,,
이십팔만원짜리,,
첫댓글 음...사연은 구구절절한데 사진은 안보이고...일기장 같기도 하고.... 대기업에 중산층아파트라면 28만원 아까워 하지 마시고, 정 아까우시면 직접한번 더 좋은걸로 만들어 보셔야 겠네요.
무슨소린지...주문가구가 비싸다는건지 새책상이 안좋다는건지....말투를 보이 갱상도 같은데 대우 댕기나 보네요
으하하 방학님의 신랄한 해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