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무동 계곡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크게 힘든건 없는데 3주만에 온 산행이라 핵핵 아쿠 다리야.
하동바위 : 아득한 옛날 장터목에 장이 서던 날 함양원님과 하동원님이 산 좋고 물 좋은 지리산상의 장날을 둘러보기 위해 장터로 향하다가 풍류를 잘 알았던 두 원님은 뜻밖의 만남에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며 한바탕 놀음을 즐기기로 하고 내기 장기를 두게 됐는데 산상의 내기 장기는 차, 포 양수겹장을 부른 하동 원님의 압승으로 끝났는데 내기에 진 함양원님은 수중에 내놓을 만한 변변한 것이 없던 터에 승자를 놀려줄 요량으로 눈 앞에 우뚝 선 바위를 가져 가라고 말했다. 설마 바위를 가져갈 수야 있겠느냐는 투로 말했는데 하동원님은 이에 뒤질세라 고맙다며 그 자리에서 이 바위를 하동의 지명을 따 하동사람들의 바위란 뜻으로 「하동바위」로 이름해 버린것이 그만 함양 땅에 있으면서도 산 너머 하동바위가 되고 만 것이라나.
하동바위 밑에서 힘든 몸을 잠시 쉬게한후 다시 정상을 향해 진군이다.
청명한 햇살이 울창한 나무 숲에 가려서 그리 더운줄 모르고 산행을 할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참샘에 도착해서 갈증나는 목을 마음껏 적시고
발길을 옮긴다.
우람하게 생긴 식물이 자신의 품안에 안겨 보라고 휴혹하네.
신록의 풀잎위에 소복히 쌓여있는 백설가루
오르고 또 오르니
저~ 위에 하늘빛이 보이는걸 보니 능선인가 보다.
능선에 오르니
곳곳에 등산로 공사가 한창이다.
해발 1,312m 소지봉을 지나며...
보잘것없던 사목이 캄에 담아보니 한조각의 조각품을 보는듯...
처음 얼마간은 무지하게 힘들더니 호젓한 능선길에 이제 좀 살맛나는게 산행이 즐겁다.
어쩌다 나타난 하늘빛
자그마한 언덕에 오르니
저~ 멀리 오른쪽은 제석봉 왼쪽이 천왕봉 정상이 아닐까...?
이보다 더 좋은 신선 노름이 또 있을까?
산을 달리는 바위 여객선배 같다.
청명한 하늘아래 마냥 푸르름에 신록을 뽐내는 자연의 신비로움...
그속을 한껏 즐기며 산행하는 우리네 인생은 쩡말 복받은것 아닐까?
모처럼 전망이 보이는곳에 도착하니
무박팀이 지나올것 같은 연하봉쪽이 가슴을 화~악 열어준다.
쩌~~~멀리 반야봉을 비롯한 지리산의 줄기줄기 봉우리들이 보인다.
장터목을 바라보며
푸르른 신록에 흠뻑 취하며
해발 1,653m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한다.
기암괴석과 고사목 그리고 푸르른 자연이 함께 빚어낸 아름다운 모습이 마음을 설례게 한다.
옛날 지리산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 사람들이 1년에 한번씩 장날을 세워서 서로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았다는 장터목 산장.
주위를 돌아본다.
연하봉 가는쪽 지난밤에 내려온 무박팀이 저곳으로 오지않을까?
탐방로를 보니 다 돌아 볼려면 얼마나 걸릴지... 아득허네
천왕봉을 향해서 다시 걸음을 옮긴다.
제석봉에 오르며 돌아본 모습.
그저 자연의 조화에 푹 빠저서 오른다.
제석봉 오르는 길인데 짚차정도는 오를수 있겠는데...
손에 잡힐듯 뭉개구름이 운치를 더해준다.
뒤도 돌아보며...
제석봉 주변의 아름다운 정취들을 즐기며 오른다.
해발 1,808m 제석봉에 오르니 지리산의 천왕봉이 그 모습을 살며시 보여주기 시작한다.
좀더 가서 본 모습
아름다운 저 모습의 천왕봉에 안기기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옮기며
아름다운 정취들을 담아본다.
지나온 제석봉쪽도 돌아보고
천왕봉 오르는 저 짧은길도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하늘에 오를려면 이곳을 지나가야 된다나...통천문
통천문을 자나 올라와서 돌아본 모습.
정상을 향한 진군은 계속되고...
정상에 가까워지나 보다.
아하 정상이네
한국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두번째 높은산 지리산 천왕봉
지나온 제석봉쪽을 바라보고.
끝없이 이어진 아름다운 산들의 조화를 바라보며...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중앙에 반야봉 오른쪽에 형제봉 왼쪽에 노고단 그외 해발 1,500m이상급의 수많은 봉우리들이 길죽이를 오라 유혹한다.
아름다운 산천을 즐기는것도 잠시 이제는 하산을 해야한다.
중산리쪽으로 내려가는데 깍아지는듯한 가파른 내리막길.
이곳 산행은 샘물이 많아서 마음껏 갈증 해소를하며 산행을 할수 있어서 금상첨화네 그려.
하산하며 돌아다 본 모습
이곳은 나무들도 평범한것은 별로 없는것 같다.
아니 왠 동굴? 혹시 오래전에 윗동네 일성이 아저씨 자손들이 기거하던곳은 아닐까?
들어가 보니 꽤 넓은것이 살림차려도 되것는디...
넓직한 바위위를 지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을 한다.
아쉬움에 돌아 보기도하고
망바위를 지나고
중산리 계곡에 도착하니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신록에 자연과 어우러저서 그 맛을 한층 더 멋지게 역어준다.
손되면 찍하고 잘릴까 날카로운 칼바위
이쪽에서 보니 연인처럼 다정 하기만 하네.
시원한 계곡물에 땀을 닥끄고
하산완료 지점이 가까워 지는듯...
곱게 핀 싸리나무꽃.
싱그러운 철쭉도 반겨준다.
다리를 건너며...
계곡을 바라보며 내려온 산을 보려니 희미해서.....
탐방 안내소를 지나서
집구경을 하고 있는디 누군가 택시타고 가자기에 얼떨결에 택시로 하산 완료해서 1호차가 먼저 출발 한다는 소식에 불이나게 하산식사하고 잽싸게 빠쓰에 올라서 상경을 한다.
상경길에 들린 산청 휴계소에서 찍은것인데 첨 보는것이라 무슨 꽃인지...?
아름다운 분재를 가슴에 담고 다시 버스에 올라서 꿈속 여행을 예약하며 오늘에 산행을 정리해본다.
안전 산악회 임원진 여러분과 무박산행과 함께하신 당일산행의 모든 산님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백무동 계곡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크게 힘든건 없는데 3주만에 온 산행이라 핵핵 아쿠 다리야.
하동바위 : 아득한 옛날 장터목에 장이 서던 날 함양원님과 하동원님이 산 좋고 물 좋은 지리산상의 장날을 둘러보기 위해 장터로 향하다가 풍류를 잘 알았던 두 원님은 뜻밖의 만남에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며 한바탕 놀음을 즐기기로 하고 내기 장기를 두게 됐는데 산상의 내기 장기는 차, 포 양수겹장을 부른 하동 원님의 압승으로 끝났는데 내기에 진 함양원님은 수중에 내놓을 만한 변변한 것이 없던 터에 승자를 놀려줄 요량으로 눈 앞에 우뚝 선 바위를 가져 가라고 말했다. 설마 바위를 가져갈 수야 있겠느냐는 투로 말했는데 하동원님은 이에 뒤질세라 고맙다며 그 자리에서 이 바위를 하동의 지명을 따 하동사람들의 바위란 뜻으로 「하동바위」로 이름해 버린것이 그만 함양 땅에 있으면서도 산 너머 하동바위가 되고 만 것이라나.
하동바위 밑에서 힘든 몸을 잠시 쉬게한후 다시 정상을 향해 진군이다.
청명한 햇살이 울창한 나무 숲에 가려서 그리 더운줄 모르고 산행을 할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참샘에 도착해서 갈증나는 목을 마음껏 적시고
발길을 옮긴다.
우람하게 생긴 식물이 자신의 품안에 안겨 보라고 휴혹하네.
신록의 풀잎위에 소복히 쌓여있는 백설가루
오르고 또 오르니
저~ 위에 하늘빛이 보이는걸 보니 능선인가 보다.
능선에 오르니
곳곳에 등산로 공사가 한창이다.
해발 1,312m 소지봉을 지나며...
보잘것없던 사목이 캄에 담아보니 한조각의 조각품을 보는듯...
처음 얼마간은 무지하게 힘들더니 호젓한 능선길에 이제 좀 살맛나는게 산행이 즐겁다.
어쩌다 나타난 하늘빛
자그마한 언덕에 오르니
저~ 멀리 오른쪽은 제석봉 왼쪽이 천왕봉 정상이 아닐까...?
이보다 더 좋은 신선 노름이 또 있을까?
산을 달리는 바위 여객선배 같다.
청명한 하늘아래 마냥 푸르름에 신록을 뽐내는 자연의 신비로움...
그속을 한껏 즐기며 산행하는 우리네 인생은 쩡말 복받은것 아닐까?
모처럼 전망이 보이는곳에 도착하니
무박팀이 지나올것 같은 연하봉쪽이 가슴을 화~악 열어준다.
쩌~~~멀리 반야봉을 비롯한 지리산의 줄기줄기 봉우리들이 보인다.
장터목을 바라보며
푸르른 신록에 흠뻑 취하며
해발 1,653m 장터목 대피소에 도착한다.
기암괴석과 고사목 그리고 푸르른 자연이 함께 빚어낸 아름다운 모습이 마음을 설례게 한다.
옛날 지리산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 사람들이 1년에 한번씩 장날을 세워서 서로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았다는 장터목 산장.
주위를 돌아본다.
연하봉 가는쪽 지난밤에 내려온 무박팀이 저곳으로 오지않을까?
탐방로를 보니 다 돌아 볼려면 얼마나 걸릴지... 아득허네
천왕봉을 향해서 다시 걸음을 옮긴다.
제석봉에 오르며 돌아본 모습.
그저 자연의 조화에 푹 빠저서 오른다.
제석봉 오르는 길인데 짚차정도는 오를수 있겠는데...
손에 잡힐듯 뭉개구름이 운치를 더해준다.
뒤도 돌아보며...
제석봉 주변의 아름다운 정취들을 즐기며 오른다.
해발 1,808m 제석봉에 오르니 지리산의 천왕봉이 그 모습을 살며시 보여주기 시작한다.
좀더 가서 본 모습
아름다운 저 모습의 천왕봉에 안기기 위해서 한걸음 한걸음 옮기며
아름다운 정취들을 담아본다.
지나온 제석봉쪽도 돌아보고
천왕봉 오르는 저 짧은길도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하늘에 오를려면 이곳을 지나가야 된다나...통천문
통천문을 자나 올라와서 돌아본 모습.
정상을 향한 진군은 계속되고...
정상에 가까워지나 보다.
아하 정상이네
한국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두번째 높은산 지리산 천왕봉
지나온 제석봉쪽을 바라보고.
끝없이 이어진 아름다운 산들의 조화를 바라보며...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중앙에 반야봉 오른쪽에 형제봉 왼쪽에 노고단 그외 해발 1,500m이상급의 수많은 봉우리들이 길죽이를 오라 유혹한다.
아름다운 산천을 즐기는것도 잠시 이제는 하산을 해야한다.
중산리쪽으로 내려가는데 깍아지는듯한 가파른 내리막길.
이곳 산행은 샘물이 많아서 마음껏 갈증 해소를하며 산행을 할수 있어서 금상첨화네 그려.
하산하며 돌아다 본 모습
이곳은 나무들도 평범한것은 별로 없는것 같다.
아니 왠 동굴? 혹시 오래전에 윗동네 일성이 아저씨 자손들이 기거하던곳은 아닐까?
들어가 보니 꽤 넓은것이 살림차려도 되것는디...
넓직한 바위위를 지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을 한다.
아쉬움에 돌아 보기도하고
망바위를 지나고
중산리 계곡에 도착하니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신록에 자연과 어우러저서 그 맛을 한층 더 멋지게 역어준다.
손되면 찍하고 잘릴까 날카로운 칼바위
이쪽에서 보니 연인처럼 다정 하기만 하네.
시원한 계곡물에 땀을 닥끄고
하산완료 지점이 가까워 지는듯...
곱게 핀 싸리나무꽃.
싱그러운 철쭉도 반겨준다.
다리를 건너며...
계곡을 바라보며 내려온 산을 보려니 희미해서.....
탐방 안내소를 지나서
집구경을 하고 있는디 누군가 택시타고 가자기에 얼떨결에 택시로 하산 완료해서 1호차가 먼저 출발 한다는 소식에 불이나게 하산식사하고 잽싸게 빠쓰에 올라서 상경을 한다.
상경길에 들린 산청 휴계소에서 찍은것인데 첨 보는것이라 무슨 꽃인지...?
아름다운 분재를 가슴에 담고 다시 버스에 올라서 꿈속 여행을 예약하며 오늘에 산행을 정리해본다.
안전 산악회 임원진 여러분과 무박산행과 함께하신 당일산행의 모든 산님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오래 간만에 담아 오신 사진을 뵙씁니다. 칼바위가 무엇이시든 한 칼에 짤릴 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선배님! 건강 하시죠? 칼 바위의 칼날쪽이 나무에 가려저서 사진으로 제데로 담을수 없었는데 정말 날카로웠습니다. 감사 합니다.
길죽이님 사진과 함께 상세한 설명, 너무잘 보았음니다. 사진실력 점점 일취월장하시네요.건강하시고 자주뵈올수있기를......
사진은 누구나 찍을수 있는데 산행은 언제나 박대장님처럼 일취월장 할수있을려는지..... 감사 합니다.
사진잘보고갑니다 안자서도 지리산산행을 한것갓습니다 행복하고 기분촣은하루되세요.
감사 합니다. 아이젠님도 언제나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간만에 장거리산행에 수고많이 하시고 좋은사진 올려주시어 감사하고요,,귀경은 무사히 잘하셧는지요,,,넘고마워요,,,
회장님! 감사 합니다. 박기사님의 쌩쌩 수고해주신 덕분에 여유있게 잘 귀가 했습니다. 건안 하세요.
싱그러운 6월 신록이 참 멋스럽네요~! 즐거운 일주일 보내시고~다음 산행에서 뵈요!
감사 합니다. 님께서도 건겅한 한주 잘 보내세요. 아~ 한가지 사니조아의 의미는? 산이 좋은건지 삶이 좋은건지 해명좀....ㅋㅋㅋ
둘다 해당됩니다~!
만나서 반가웠스요~~` 한주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감사합니다. 혼자 마이 외로웠죠? 우리가 따라갈수가 없어서리..... 밝은 그 미소처럼 언제나 행복하시길........♬
죽이님 얼굴 잊어버리겠네요 지리산 잘보고 가요 시간이 없으셌나 종주를 하시지..
감사 합니다. 종주했음 집에 오지도 못하고 지금쯤 지리산 어디선가 풀푸리 깨 먹으며 구조해주길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지리산행 함께한것같습니다 저도 백무동에서 천황봉까지 산행한적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감사 합니다. 천사님도 언제나 건안즐산 하세요.
감사 합니다. 무박 하시느라 더 힘드셨을텐데 엄살로 받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