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상품' 메모리용 감광액은 '정상 수입'..비메모리용만 규제
반도체를 만드는 공정은 사진을 찍는 것과 비슷합니다. 실리콘 판 위에 포토레지스트, 감광액을 뿌리면 인화지가 됩니다. 여기에 빛을 쪼이면 사진이 찍히는 것처럼 회로가 새겨집니다.
일본은 이 액체, 감광액을 수출 규제 대상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애매한 표현 때문에, 국산 반도체 주력인 D램용 감광액의 규제 여부는 불확실했습니다. 통상 당국자도 규제 범위가 도대체 어디까지 인지 일본에 직접 물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산업부와 반도체 제조업체 A사는 "규제가 시작된 뒤 지금까지도 D램용 감광액이 수입되고 있다"고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B사도 "D램용은 규제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D램과 낸드 메모리에 쓰는 일본산 감광액은 수입이 확인된 겁니다. 결국 80%를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용 감광액은 문제가 없고 규제되는 건 비메모리 반도체 중에도 첨단공정에 들어가는 소재로 한정됩니다.
이로써 당장 메모리 생산라인이 멈춰 설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문제는 차세대 성장 동력인 비메모리 분야. 일본은 삼성전자 등이 연구개발과 생산을 서두르는 비메모리 첨단 공정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우/SK증권 기업분석팀장 : "작은 소재 수출 규제에 불과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한국 정부의 신산업에 대해서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그런 전략적 판단이라고 (봅니다)."]
또 다른 반도체 필수소재인 불화수소는 여전히 규제에 따른 우려는 크지만 일본과의 기술 격차가 비교적 작아 업계는 국산 대체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0710212326882
'주력 생산' 반도체용 일본산 감광액 정상 수입 확인..'최악 사태' 피하나
https://news.v.daum.net/v/20190710190018963
"日 제재 완화, 군사용 아니면 반도체 소재 판매"-FT
일본이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3개 핵심 소재의 대한국 수출 제한을 완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은 군사용이 아닌 민수용 반도체 생산에 들어가는 소재에 대해서는 대한국 수출을 허용하는 방법으로 제재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FT는 전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FT는 내다봤다.
FT는 일본의 한 고위 관료가 “군사용이 아니고 민수용인 경우, 일본 업체들이 한국에 소재를 수출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이 화웨이에 취했던 조치처럼 일본이 한국의 반도체 제조업체를 거래 금지 리스트에 올린 것은 아니다”며 “이번 조치로 인해 글로벌 공급체인이 흔들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은 지난주 반도체 생산에 핵심적인 소재인 고순도 불화수소(일명 에칭가스) 등 3개 품목의 대한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일본 정부는 지난 4일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적인 포토레지스트, 에칭 가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했었다.
https://news.v.daum.net/v/20190710074003504
아베덕에 대한민국에 좋은 변화가 있겠군요
소재, 부품개발, 일제 불매, 의식개혁, 투표등 탈 일본화의 거센 바람
"아베정권, 한국의 현정권을 표적으로 삼아"
예상은 했지만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콕찍어 얘기를 했군요
아베와 한국의 모당은 같은편으로 공격은 절대 안합니다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은 대한민국과 왜구와의 싸움
나라를 살려야 합니다. 왜놈들 졸개로는 살수 없지요?
정신 바짝 차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