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직이 뭐가 중요하죠?? 어차피.. 우리는.. 이상훈의 상징성을...
원함과 동시에... 이상훈의 활약을 원합니다....... 상징성을.....
부각시키는거도 중요하지만.. 이상훈선수가... 편하다고 하고.......
현제.. 선수의 입장도 생각해서.. 중간게투도.. 크게 나뿌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훈선수가.....잘하는모습을 보고 싶지.........
무리하다가.. 나이도 나인데.. 홍현우처럼.. 페이스를 잃는꼴은......
정말 죽어도 보기 싫습니다...............
물론.. 우리의 우상이었죠.....이상훈선수..... 기대하자면..
아마 한도 끝도 없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선발등판..... 아님......마무리...............
둘다.. 한경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보직이죠.....물론 중간게투도
마찬가지지만... 비중이 적어.....지는게 현실이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가기보다는.. 안전하게 가는거도 괸찬타구 생각합
니당... 이상훈선수가...아무리 대단하다고해도...무리하면서...
팀이진다면... 전 미국의랜디존슨이 와도... 엘지의 한경기를.....
시험으로 쓸수는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이기고지는걸 떠나서요.
팀과.. 이상훈에대한 배려등을..포함해볼때..무조건적 선발or마무리는
무리라고 봅니당..... 근데.. 저도.. 47sp세울때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확실히...그런모습이 보고 싶죠....................
좌우지간...우리의 영웅이.....세월의 무게에 지쳐버린.........
늙은 야생마가 되지 않길 간절히 바랍니다.................
전......정말 이상훈이 마무리..선발.. 중간게투.......무슨 보직이건
배짱있는 이상훈선수의 멋진 똥배를 보고 싶습니다......
이상훈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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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말 많았던 지난 일요일 류택현 선발경기에 김성근 감독이 이상훈에게 선발등판을 타진하였고, 이상훈도 오케이 했답니다,
다만 5/17등판이라는 사전 홍보 때문에 불발로 그쳤지만,
이상훈같은 거물의 복귀전은 홈경기 선발 3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치뤄도 괜찮을 듯 합니다.
어찌보면 팬들을 위한 배려지요, 3연전 중 언제 등판할지... 매일 경기장 가서 기다려야 합니까?
님은 이상훈선수가 승부가 끝난 맥 빠진 상태에서 마운드에 서길 기대합니까?
지고 잇는 상황에서 나온다는 것은 더욱 말이 안되며, 3점차 세이브상황이란게 정확하게 연출될 수 있습니까?
그럴바엔 모든 팬들이 혈행장애를 알고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짧은 이닝 선발 등판은 팬들에게도,본인에게도 모양새가 좋습니다.
그리고 이상훈을 중간계투로 시험등판 시키는 자체가 우습습니다.
별것도 아닌 마이너 외국용병들도 마무리로 영입해서 곧바로 마무리로 습니다.
어디 이상훈을 적응시킨다는 명목으로 중간계투로 올립니까?
본인은 마무리를 원하지만, 김성근감독은 이상훈 구위에 대한 믿음이 아직 없습니다, 또 구위가 마음에 들어도 중간계투로 마구잡이로 올리는 것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이동현은 엘지의 향후 10년을 위해 선발로 키워져야 합니다.
구위가 가장 좋다고 곶감 빼먹듯 그때 그때 소진시켜서는 안됩니다.
이상훈 역시 아직은 마무리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리라 여겨지며, 감독 또한 믿고 맡겨봐야 합니다.
이상훈의 중간계투는 팀 이미지상, 팬들의 실망, 장기적인 팀전력상,이상훈 개인에게도 바람직하지 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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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마무리 보직 원하고...
혈행 장애 있는 선수한테 선발이용...님은 이상훈 선수 선발로 2~3이닝 버티어주는게 과연 팬 입장에 만족 하시단 말씁입니까???
정말로???
9회까지 박빙에 승부에서도 투구수가 한계 도달해도 지기 싫어 감독한테 더 던지겠다고 버틴 선수입니다...그런 선수가 지금 몸으로 선발 뛰어 2~3이닝 던지고 내려온다...그건 그 자신도 원하지 않고 팬들도 팀도 원하지 않는것입니다.
그가 부상만 없으면 물론 선발 뛰어준다면 더욱 좋겠지만...
이 상황에서는 마무리 보직 적당하다고 봅니다.
글구 이상훈 선수 중간 계투는 그리 오래 가지 않을겁니다.
정말 엄청나께 박살 나지만 않는다면...곧 마무리 입성 할거고용...
전 이상훈선수 가치와 ~ 글구 이상훈 선수가 주니치로 가서 받은 이적료...모든 것을 포함해도 이 연봉 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마지막 20승 투수이입니다...그것도 2점대 방어률 기록한...
외국물 외국물 ~ 실패자 ~ 실패자...
전 같은 남자로써 자기 꿈을 위해 끈임없는 그의 열정을 사랑합니다...그가 메이저리그 실패했지만 결코 실패자는 아닙니다.
일본 야구인들에겐 선동열 보다 이종범보다 이상훈 가치가 더욱 높았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의해 간다는 야구을 그만두고 내자신을 돌아볼때 내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 할거라는 이상훈의 인터뷰가 아직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상훈이 형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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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선발 출장은 안되나여?
어짜피 완투할 것도 아니고, 2~3이닝 50개 투구 이내에서 등판해주면 안되나요?
그게 팬을 위해, 팀을 위해, 구단 마케팅을 위해,본인 부담도 덜 할텐데...
위기상황에서 부담스런 복귀전보다는 홈경기에서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선발등판하는게 좋을텐데..
재수없이 3연전 몽땅 점수차 왕창 벌어져 맥 빠질 때 나오지 말고...
투수로서는 치명적인 장애를 가지고서도,남들 같으면 쉬쉬해야할 판에,
백일하에 드러놔도 한국프로야구 최고연봉을 받고 복귀하는 이상훈선수는 정말 대단하군요.
이상훈선수가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떡하든 외국물만 먹고 복귀하믄(성공 몬해도) 지금보다 훨씬 대접받을 수 있다는 선수들의 잘못된 인식이 생기지 안았으면 합니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상황이 아니자나여..
나이는 조금 있어도 아직은 확실한 선발 또는 확실한 마무리의 위상을 가져야할 이상훈선수가, 최고연봉 선수가 마당쇠 마냥 중간계투로 아무때나 나오는 것을 바라지 안습니다.
백의종군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스타로서의 위치,비중은 선수 본인이나 팀이 만들어 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