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배당락 우려 활용한 배당주 저점 매수 전략
▲ 연말 배당락 우려 불가피, 다만 매수 기회
- 과거 12월은 고배당주 배당락 우려 반영 시기, 최근 3년간 12월 코스피대비 평균 수익률 -1.4%p(코스피 고배당 50 지수와 코스피 지수의 수익률 차이 기준)
- 다만 작년부터 종목별 배당락일 분산, 정부의 배당 선진화 정책의 일환으로 공시 후 배당금 및 배당락 공시를 모범적으로 실천 중인 올해 2~3월 배당 실시 기업 108개(현대차, 기아, KB금융, 신한지주, POSCO홀딩스, 현대모비스, 하나금융지주, 삼성화재, 카카오 등), 시총 기준으로는 코스피대비 21%, 향후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
- 한국의 글로벌대비 이익(수익성) 둔화와 주주환원율 포텐셜, 현재 높은 한국의 배당수익률(2.7%), 개인투자자 국내증시 이탈 등을 봤을 때, 고배당주의 추세적 강세 예상
- 결국 배당주 계절성(배당주 조정)을 이용한 12월 배당주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 연말 배당락에 대한 우려와 동시에 12월은 단기적으로 개별종목 장세의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으나, 다시 1월 계절성인 고배당 및 저평가주 반등세(고밸류 종목 반락)를 고려해야 하고 최근 종목장세의 핵심 세력인 개인들의 거래비중이 급감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 내년 3월말 공매도 재개 역시 고배당 및 퀄리티 팩터에 우호적인 환경, 공매도 거래 재개는 기관 찬집(순매수상위) 스타일의 강세 야기(기관 영향력 확대)
- 고배당, 순익 전망치 상향, DPS 상향, 고ROE 등에 집중하는 전략 권고
▲링크: https://bit.ly/3Z4yM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