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유학생활에 빠뜻한돈으로 생활하기 힘들때 적은돈으로 한끼 해결할수있는 라면
그냥 끓이지 마시고 영양가높고 먹을만한 음식으로 탈바굼해서 드세요
라면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피해야 할 '적'이다. 출출함을 때우려 먹는 라면 하나에는 무려 400kcal 이상의 열량이 들어 있다. 게다가 라면에는 비타민, 식이섬유와 같은 꼭 필요한 성분은 빠져있고 나트륨 함량은 1000mg 정도로 높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골격을 약하게 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하지만 영양성분이 빠져 있고 체중 조절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라면을 먹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정답은 라면의 열량을 줄이고 영양가를 높이면 된다.
튀겨진 라면의 면을 끓는 물에 데쳐 버린 후 끓이면 지방이 1/3로 줄고 열량이 100kcal 이상 낮아진다. 라면 국물과 스프를 반으로 줄여서 끓이면 나트륨을 감소시킬 수 있다.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인 단백질을 약간의 달걀, 연두부 등으로 보충하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파, 버섯, 양파 등을 넣어 보충한다면 라면도 먹을 만한 일품음식으로 변신할 수 있다.
집에서처럼 요리법을 조절할 수 없고 식당에서 라면을 먹을 때는 라면 국물을 조금만 먹고 면을 건져먹으면 열량, 지방,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 수분은 생수로 보충하면 된다. 라면을 먹은 다음 끼니로는 살코기, 생선, 두부, 달걀 등의 단백질 식품을 좀 더 신경 써서 섭취하고 채소를 충분히 먹도록 노력한다.
첫댓글 한국에선 별로 먹지도 않던걸 여기와서는 무슨 종류별로 다 먹게되요 ㅋㅋ유용한정보네요!
저역시 라면 국물을 남긴다는걸 알지만 한모금만 먹게되면 아~~ 하면서 이번한번만 먹자 하면서 다 마셔버려요 ㅎㅎㅎ 역시 국물맛은 끝내줘요
보이면 라면을 사긴하는데, 집에 항상 6개월이상 장기보관중임!!
가끔 한번씩 먹으면 맛있잖아요^^
먹는것 자체가 비싸지 않은 캐나다에서 음식해먹는걸 좋아하기만 한다면 크게 라면만 먹게되는일은 없는거 같음.
라면에 콩나물과 계란을 넣어 끓이면 국물이 아주 시원하더군요.
남은국물에 밥말아먹으면 그맛이 참 ... 뭐라 표현할수가 없군요. ^^
나트륨때문에 국물은 먹지말라 그러는데, 그래도 그냥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그 무언가가 라면국물에 있더군요. ^^
아 ~ 갑자기 라면이 땡기네 ...
현실적으로 풀면...화학 조미료는 몸에 안좋으니, 채소로 미네랄을 보충해라라는 뜻이되나요???? 난 컵라면 국물이 끓이는 라면 국물보다 맛있던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