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콩 증권당국,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에 규제 승인 2️⃣ 국세청 "체납자 추징 코인 134억원 상반기 중 매각"
3️⃣ IRS 조사 책임자, 올해 암호화폐 탈세 증가 예상 4️⃣ 마커스 틸렌 "반감기 이후 채굴자發 매도세 예상" 5️⃣ 모건 스탠리, 중국 자산 관리 추진을 위환 인사발표 |
01. 홍콩 증권당국,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에 규제 승인
중국 대형 펀드 '화하펀드운용사(华夏基金管理公司, China AMC)'의 홍콩 법인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에서 가상자산 운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허가를 취득했다면서 "비트코인 현물과 이더리움 현물에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2. 국세청 "체납자 추징 코인 134억원 상반기 중 매각"
국세청이 세금 체납자들에게서 추징한 가상자산 중 현금 징수하지 못한 134억원을 올 상반기 안에 매각할 예정이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2020년 6월부터 작년 말까지 1만849명에게서 총 1080억원(1만849명)의 가상자산을 강제징수했다.
징수액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말까지 712억원(5741명), 지난해에 368억원(5108명)으로 집계됐다.
03. IRS 조사 책임자, 올해 암호화폐 탈세 증가 예상
세금 신고 마감일이 점점 다가오면서 국세청(IRS)은 암호화폐 관련 범죄 사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대비하고 있다. IRS 범죄수사국장 가이 피코는 암호화폐 분야의 사기 및 탈세에 대처하기 위한 국세청의 준비 태세를 강조했다. 최근 뉴욕에서 열린 체인널리시스 링크스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연설한 피코는 암호화폐 관련 세금 범죄에 대처하는 IRS의 강화된 역량을 강조했다.
04. 마커스 틸렌 "반감기 이후 채굴자發 매도세 예상"
반감기 이후 채굴업계에서 대규모 비트코인 매도 작업이 시작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10x리서치의 연구 총괄 마커스 틸렌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반감기 이후 5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처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05. 모건 스탠리, 중국 자산 관리 추진을 위환 인사발표
모건 스탠리가 중국 내 자금 관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민 황을 영입했다.
모건 스탠리가 중국 내 자금 관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를 발표했다. 최근 내부 메모에 따르면, UBS 자산운용 출신인 민 황이 투자 유치를 주도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이는 작년에 현지 파트너와의 조인트 벤처를 완전히 인수한 후 나온 결정이다.
# 비트코인 6만6450달러, 이더리움 3240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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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4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64% 상승한 6만6457달러(약 91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96% 오른 3245.81달러(약 44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NB 2.42%▲ 솔라나(SOL) 8.35%▲ XRP 4.32%▲ 톤코인(TON) 9.91%▲ 도지코인(DOGE) 4.76%▲ 카르다노(ADA) 4.36%▲의 움직임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