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오공이예요.
3개월 정도 연수 계획이라도 실제 학원은 한달이 4주이기 때문에 7월 중순부터 9월말인 경우는 학원만 다니게 될 것 같고 8월초부터 10월말이면 12주 공부한 후에 약간은 시간이 남기 때문에 이 때는 캐나다 경우 록키나 또는 미국 등을 일주일 정도 여행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단기 경우는 특히 문화체험이 중요한데 학원 다니는 중간에 주말 이용해서 주변의 가까운 곳을 여행하시면 특히 좋고요. 시애들 경우는 매우 가깝기 때문에 특별히 시간을 내지않아도 주말 이용해서 얼마든지 방문할 수 있어요.
외국인 회사를 다니고 계시고 영어실력이 중상정도라면 전체적으로 볼 때 보통의 경우보다는 영어실력이 더 높을 듯 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한국에서 영어를 많이 쓰는 환경이라도 해도 연수 경험이 없는 경우에는 연수 경험자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특히 회화실력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이를 위해서는 문법도 문법이지만 님 처럼 레벨이 중상 정도가 되면 말하기와 듣기에 비중을 더 두면 좋아요.
또 외국인이 두렵다고 하셨는데 이 역시 한정된 상황에서만 외국인들과 영어를 하기 때문이지요. 어학연수 경우는 수많은 원어민을 접할 수 있으므로 이런 두려움을 극복하는데는 어학연수가 큰 도움이 되요. 따라서 학원을 선택할 때도 캐나다인은 없지만 가능하면 영어실력이 높은 유럽과 남미 학생들이 많은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님 처럼 레벨이 일정 이상이라 해당 레벨에 외국 학생이 많은 경우에는 더 적당하거든요.
3개월 정도면 시간적으로는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영어실력과 연수 목적에 따른 계획이 매우 중요해요. 영어실력이 부족하다면 3개월 동안 다른 것 보다는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고 기본을 다져서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하는게 좋고 님 처럼 실력이 일정 되는 경우에는 특히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보완하면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도록 학원에서 여러 국가의 학생들과 교류함은 물론 Activity나 여행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인해서 다양한 문화를 습득함과 동시에 외국학생은 물론 캐나다인들과의 교류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한다면 기간에 비해서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예요.
따라서 학원 선택시에도 단기이기 때문에 방과 후 Activity가 잘 되어있고 잘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의 학원이 좋을 듯 하네요. 따로 친구를 사귀어서 여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의 기회도 많이 가질 수 있어야하므로 어느 정도는 인지도와 규모가 있는 곳이 좋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아주 작은 학원들 경우는 잘 맞으면 좋을 수도 있지만 그렇지않을 수도 있으므로 학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단기연수 경우는 어느 정도는 안정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거든요.
또한 한국지원팀의 늙은 마왕님께서도 말씀하신 대로 가급적이면 상급레벨일수록 국적비율이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다양한 곳이 좋을 듯 하네요. 특히 회화에 중점을 두고 싶은 경우에는 회화위주 학원을 선택할 수도 있으나 이런 경우는 규모가 작고 특히 커리큘럼상 한국학생이나 일본 등 동양학생의 비율이 너무 높아요. 장기 연수 경우 일정 연수를 마치고 국적비율 고려하지않고 잠시 회화만 할려는 경우는 몰라도 님처럼 3개월만 연수하는 경우나 처음 학원으로는 적당하지가 않거든요. 따라서 메이저급 중에서도 회화 비중이 좀 더 높거나 또는 필요에 따라서 회화든 스피킹이든 리스닝이든 원하는 수업을 선택수업을 활용해서 선택할 수 있는 타입이 어떨까 생각되네요. PLI, ILSC, LSC, GV 중에서 GV를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는 다 선택이 가능하면 선택의 폭이나 분위기 등에서 다른 학원들은 약간씩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히 알아봐서 비교하면 좋을 듯 하네요.
또한 비용에서 부담이 된다면 다소 저렴한 학원을 알아볼 수도 있으나 이 때는 워낙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잘 알아보셔야하며 또는 메이저급 학원들도 주당 수업시간을 줄이면 비용 부담이 보통 학원들과 거의 차이가 없거나 더 저렴한 경우도 있으니 수업시간을 잘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홈스테이 경우는 여름 시즌에는 자리가 별로 없고 현실적으로 님 스스로 알아보는 것은 쉽지가 않기 때문에 학원을 정한 다음 학원을 통하면 홈스테이 소개비나 공항마중비 등을 많이 내야하므로 오히려 유학원들 중에서 한국은 물론 캐나다에도 있는 곳 통하시면 무료로 소개받으실 수 있을 듯 하네요. 다만 홈스테이는 우선 한달만 등록하시고 상황에 따라서 연장하는게 좋아요. 학원은 한달씩 등록하면 훨씬 비싸지만 홈스테이는 어차피 한달씩 돈을 내도 되거든요.
님도 생각하시는 대로 아무래도 요즘은 어학연수 준비할 때는 혼자서 준비하는 것 보다는 유학원을 통하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면서 비용적으로도 더 유리할 수 있어요. 다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곳이나 수속료나 홈스테이 소개비나 공항마중비 받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이면 캐나다를 전문으로 하고 평판 좋은 곳을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아무튼 학원 정보도 잘 알아보시고 유학원도 잘 알아보셔서 정확한 학원 정보는 물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래요. 주변 경험자, 카페, 인터넷은 물론 유학원도 한 곳만 알아보기 보다는 몇군데 평판 좋은 곳으로 비교하시면 좋고 한국에 계시면 요즘 우벤유 한국지원팀의 늙은마왕님께서 한국의 우벤유 회원들 위해서 자세한 정보와 많은 혜택 주는 것 같으니 한번 연락해서 정보와 도움 얻으셔도 좋을 듯 하네요.
현명한 판단하시고 또 궁금한 것은 언제든 메일 (canson50@daum.net) 주시고요.
-손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