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단풍축제..무쟈게 좋습니다요..

안녕하세여..(~꾸벅~) 첨으로 인사드리네여..오늘 드뎌 저희 전라회원님들과 단풍구경 다녀왔어여.. 천연기념물(153호)비자림의 초록과 오색단풍이 조화된 신비의 절경 백암산 자락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 장소는 백양사(전라남도 장성군위치)구여..육질좋고 당도높은단감과..단풍..그리고 홍길동의 고향으로 유명하죠.. 마침 저희가 간 날이..장성백양사단풍축제기간이어서..더더욱 좋았답니다.. 행사중에..감?A기.감씨 멀리뱉기가 있었는데..애석하게두 저흰 참석을 못했어요..(아줌마부대라 아니라..흐흐흐) 부슬부슬 부슬비가 내렸지만...그 비를 무색하게 할 만큼..단풍의 절경이..넘 좋았어요..언제 한번 꼬옥 놀려오세여.. 초등학교때 불렸던 노래가 생각나더라구여..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가을길은 비단길..트라이랄랄라..트라이랄랄라..트라이랄랄랄... 그 비단길을 걸으며..저희 전라도낭자들은..무아지경에 빠졌답니다..(진짜냐구요??한번 와보시라니까요..) 백양사 들리시구 내려오면서 징검다리두 한 번 건너보셔요 주의:장난조심..중간에 징검돌뎅이 하나 파손..(장성군수님께 멜보내서 빠른시일안에 복구토록 하겠음..) 아..글구.. 뭐니뭐니해두 여행의 참맛..먹거리.. 저흰 경비절약차원에서 절밥(자연건강식)을 먹었지만..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도 꼭 한번 드셔보셔요..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나오는 반찬을 보면서 먹기전부터 배부르실꺼예요..거기에 막걸리 한잔이면...캬..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죠.. 맛과향이 독특한 솔잎차..솔잎술(25도임)도 드셔보세여.. 백양사두 들리구..시간나시면..정읍에 위치한 내장산두 들리세여.. 내장산 단풍축제가 11/1-11/5일까지랍니다.. 그럼 잠시..교통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기차: 장성-서울(300km) 18회/1일 , 4시간 소요 버스: 장성-서울(300km) 4회/1일, 3시간30분 소요 장성-광주(24km),100회/1일, 30분 소요 장성-백양사(30km) 24회l/1일, 30분 소요 다른지역분들에게 죄송합니다..8도에 계신모든분들의 교통편을 안내해드려야 하는데.애석하게두..서울지역 교통편만 안내해드렸습니다.죄송합니다..꾸벅.(참조//국번없이114) 광주로 오셔서 장성백양사루 바로 가셔도 됩니다. 광주-장성백양사//버스요금은 2,700입니다. 관광명소: 백양사, 장성호, 필암서원, 축령산 휴양림. 장성호에서 유람선탑승도 가능합니다.. 백양사에서 내장산까지는..백양사터미널에서 정읍으루 가시구요(50분소요) 정읍에서 내장산까지는 30분소요됩니다.. 이번주보다는 다음주가 최고의 단풍절정인것 같아요.. 다음주에 시간나시는 분은 꼬옥 한번 들려보세여.. 평생 후회 안할실 겁니다.. 수원나그네님..넘 고생 마니하셨구여..저흴 위해서 빠쁜시간내셔서..정읍까지 와주셨답니다..아짜아짜..화이팅..!! 정읍에 있는 우리이쁜낭자님들..수고 마니하셨어요.. 소영(순이)언니랑,,용숙(suces)님..그리구 제 친구 정미.. 오늘 하루..잊지 못할꺼예요.. 저에게 이런 멋진 추억 안겨주신..기떠문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항상 행복하시구여.. 10월의 마지막밤에..장성 백양사 단풍지기 빛고을 낭자였습니다.. 추신:사진을 찍었음..넘 좋았을텐데..저희가 미처 준비를 못했네여..넘 죄송합니다..담부터 좋은자료..마니마니 올릴께여.. 장성 백양사..단풍//무쟈게 좋습니다요..한번 와보시라니까요..오늘 참석못하신 전라도 회원님들..너무너무 안타깝네여..I LOVE JUNR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