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시와 그 주변 풍경입니다.
저 교회같은 것은 프란체스코 성당입니다.
프란체스코 성인의 그 아씨시죠^^
아씨시의 마조레 요새에서 아씨시를 배경으로 찍었습니다-_-;;
저 천도복숭아는 제가 집에서 싸간 도시락;;
오르비에토의 두오모입니다.
교황이 잠시 머물렀던 동네라나요..
작은 촌동네인데 두오모는 매우 화려합니다.
오르비에토는 슬로우 푸드등 슬로우시티의 중심지이죠.
오르비에토 역 근처에서 기차를 기다리면서 셀카를;;
저 뒤의 바위 비슷한 것이 오르비에토 시내입니다.
익숙한 동네죠?
열정과 냉정 사이의 그 동네. 피렌체입니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두오모와 피렌체 시내를 찍었습니다만..
똑딱이에 해질녘이라서 그닥 좋진 않네요;;
피렌체의 두오모입니다.
이 주황색의 도시는 볼로냐입니다.
서양 최초의 대학이 설립된 도시이자.. 움베르트 에코가 있는 도시.
13세기에도 볼로냐는 좌빨들이 많았던 도시라서 교황이 길들이려 했다는군요. ㅋㅋ
그 증거로 시내중심 광장에 거대한 넵튠 분수가 있습니다.
교황이 자신의 권위를 드러내기 위해서 만들었다네요.
토스카나입니다.
토스카나의 주도가 피렌체니까.. 피렌체 사진도 토스카나 사진입니다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전원 풍경의 그 토스카나는
끼안티와 그 주변을 말합니다.
낮은 구릉과 시프러스 나무와 포도, 올리브 나무 등이 펼쳐져 있죠.
여기를 한 여름에 걸었더니...
머리가 벗겨지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좋더군요^^
이것도 역시 토스카나 풍경^^
첫댓글 땅이 꽤 넓군.. 두오모는 사원이란 뜻인가?? 이거 원 무식해서..
네^^ 얘들의 사원은 성당이니.. 보통 성당을 두오모라고 하고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큰 성당을 두오모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사나 종교사를 보면 주교좌인 카테드라가 있는 주교좌 성당을 두오모라고 한다는군요. 헥헥;;
신특파원! 동그랗던 얼굴이 갸름해지구 있군. 가엾은 것... 대신 너의 인생과 추억을 살 찌운다고 위로 삼으렴.
가난한 유학생 맞다니까요. ㅋㅋㅋㅋ
그쪽 환경에 얼굴모습까지 적응하고 있는것 아닐까요?......
정말 정말 멋있다...ㅠㅠ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