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장 1.8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겼기에 하나님이 두려워서 숨었습니다. 그들이 계명을 어김으로 하나님과 그들의 사랑의 관계는 파괴되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영적으로 죽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들은 두려움 가운데, 자기 몸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 방황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신의 위치를 잃어버리고 몸 둘 바를 모르는 아담을 찾으셨습니다. 하나님과 관계성이 깨어질 때 인간은 방황하기 시작합니다. 꺾인 가지, 끈 떨어진 연처럼 공포와 혼돈 속에 방황하는 삶입니다.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습니까? 나는 누구이며 여기에는 왜 있습니까?
이 말씀은 한 목자가 학생 때 대전과 연합여름수양회에서 전한 말씀입니다. 그는 대전에서 주제강사들 말씀 발표를 한 후에 나는 누구이며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대전에서 천안까지 거의 70킬로를 걸어왔습니다. 여름수양회에서 그 말씀을 듣고 그의 양이 변화되었습니다. 그 양이 바로 임이사야 선교사님입니다. 이사야 선교사는 사람들 앞에서 인정을 구하며 거짓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이사야 선교사 이름을 ‘하나님 앞에서 항상 진실한’의 줄임으로 임하진으로 바꾸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 앞에서 항상 진실한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한 목자의 이차 시험을 위해서 면접과 수업시현을 해 보았습니다. 쉽지 않은 관문입니다. 어렵기 때문에 충분히 일차 시험을 역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면접과 수업시현을 할 때 당황하고 당황하면 머리가 백지가 되는 것입니다. 당황하는 이유는 하나님 앞에 서지 않고 사람들 앞에 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한 마디) 하나님 앞에서 항상 진실한 삶을 살자
회개제목
1. 사람들 앞에서 살 때가 있음을 회개합니다.
감사제목
1. 한 선교사 가정과 신년 말씀을 공부하며 참 목자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2. 한 형제와 식사하고 성경이 어떤 것인가? 배우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3. 한 목자의 이차 시험을 배우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한 목자가 기쁨이 충만하여 소화 잘 되고 눈길에 안전운전하며 가정에 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 두 가정에 아이를 주시며, 한 목자가 이차시험을 잘 준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