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 5년차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더 클 수 있을지..고민을 하다가 약대 편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애기들어보니 우선은 영어의 비중이 크다고 하다군요..
그래서 1월부터 영어부터라도 시작하려고 주말반 학원을 등록했는데요..
수강 신청자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폐강이 되었네요.
당장 회사를 그만 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주말반을 수강했던건데..
이마저 폐강되고 마니..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암담합니다.-.-;
인터넷 강의로 시작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순서로...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조언줌 부탁드립니다.
화학, 유기화학, 생물은 어떤 강의가 좋은지 좀 써있는거 같은데..영어는 강사님, 강의정보에 대해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찾은바로는 화학-조한길 교수님, 유기화확: 김준교수님 생물-엄은미 교수님, 마르티나 교수님, 이병렬 교수님..등이 명강이라고 하던데요..
먼저 공부를 시작하신 선배님들의 공부 스킬 및 동영상 강의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좀 있는거 같아..조금은 힘이 되네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혹시 스터디하고 계시거나 생각 있으신분 계신가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같은 직장인으로써 동병상련을 느끼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답글남겨요. 우선 게시판에 글들을 한번 쭉 훑어보시다보면 어느정도 가닥이 잡혀요. 그리고 영어는 꼭 학원 수강 안하셔도 공인영어 점수 안정선까지 몇점 따겠다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시면 영어는 어느정도 잡히실꺼라 생각되요. 편입영어도 영어니까요(?)^^;;영어를 어느정도 하신 뒤에 다른 과목 하시는게 어쩌면 심적으로 덜 부담되실꺼에요.
감사합니다~~영어를 좋아하는 편이기는 한데....편입 영어를 해 본적이 없어서요..말씀대로 영어부터 시작해 보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님과 같이 직장생활 5년차에 그만두고 약대 공부를 하였습니다. 2008년 2월부터 약 6개월간 했는데요.. 전 결혼을 해서 애도 있고.. 암튼 죽어라 했는데요.. 여의치 않아서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영어는 토익이 900이상인데 편입영어는 너무 틀리더라구요..뭐 하기 나름이지만, 하루에 10시간 이상 공부를 했지만, 나이먹고이게 뭐하는 짓인지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했고.. 공부 시작하기전에도 정말 약대편입에 대해서 수없이 고민했지만.. 고민이 결국, 중도포기라는 결말을 만들었습니다. 그냥 하면 되겠지가 아니라, 정말 악을 쓰고 1년 이상 준비하셔야 될듯 말듯 할 것 같더라구요..
님도 저같이 고민하다가 결정을 내리셨는가 본데요... 부디 결정을 하셨으면, 끝까지 밀고 가시길 바랍니다. 저한테 쪽지 멜 주시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조언은 많이 해 드릴 께요. 저도 님과 같이 바닥부터 시작했으니깐요.
저도 직장5년차구요..영어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야말로 영어를 손놓은지 너무 오래되었는데...걱정이네요. 같이 정보 공유하면 좋겠네요.
저도 올해 첨 준비시작해보려 합니다 인강이라도 진도맞춰서 같이 들으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