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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일기장 엿보기 ☞ 수필 나 혼자만의 삼합
춘곡 추천 0 조회 122 07.04.29 12:5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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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02 12:41

    첫댓글 아..먹고 싶어요..삭힌 홍어를..ㅎㅎ 시댁이 그쪽 지방이라서 첫 신혼길에 고급 음식이라고 삭힌 홍어를 먹어라고 내 놓은 바람에 몇번이나 헛구역질을 했는지..지금은 돌아가신 시부모님께서 그러는 며느리를 보고,미안해서 쩔쩔매셨어여..지금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여기 서울서도 신랑이 워낙 좋아해서 자주 흑산도에 부탁해 택배를 가져오는데 저또한 지금은 아주 좋아하고요..동동주에 먹는 맛이란 가히 환상적..구치만 아직도 심한 냄새는 사절입니다..^^

  • 작성자 07.05.02 20:31

    입에 넣기가 무서울정도로 역한 냄새때문에 처음엔 어렵지만 일단 친해진다 싶으면 바로 중독되는 것이 발효음식들이 아닌가 합니다...

  • 07.05.03 15:09

    참가오리찜은 돌아가신 친정 할머니께서 어찌나 좋아하셧던지..종손집안인 저희 친정에서는 거의 끼니때마다 참가오리가 식탁에 차려졌어여..결혼하기 이전에는 참가오리 전혀 먹지를 않앗는데,지금은 홍어를 먹다보니까 참가오리 찜도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사먹어여..약간 말린듯한 찜..으..먹고파라..ㅎㅎㅎ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게 하는 글에 감사드립니다..자주 오셔서 좋은글 많이 주소서..

  • 작성자 07.05.02 20:34

    스카렛님께서는 참가오리를 아주 좋아하시는군요 초고추장 잘 만들어서 한잔술 곁들이면 그보다 더좋은 음식도 없을 듯합니다...

  • 07.05.03 15:10

    마자여/./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어요/./.지금도 냉동고에 몇마리 있는 것을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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