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산에 올라
화랑 관창의 전설의꽃
애기붓꽃 (각시붓꽃)
한창피어 애틋함을 자랑을해
담아왔습니다
분류 속씨식물>외떡잎식물강>백합목>붓꽃속
원산지 : 대한민국 분포 : 아시아
서식 : 산지나 풀밭에서식 크기 : 약 30cm
꽃말 : 기별.존경.신비한사람
여러해 살이풀로 한국과 중국동부와 일본 남부지방에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뭉처나며 갈색섬유로 덮여있다
잎은 칼집모양이며 4~5월에 자주색꽃이 핀다
열매는 삭과로 5~6월에 성숙하며 지름이 8mm내외며 공모양의 검은색이다
한방에서는 씨를 말린것을 "마린자"또는"여실"이라 부른다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소화를 돕고 타박상 어혈을 풀어주며
종기를 낳게하며 타박상에 생잎을 찌어서 환부에 붙이기도 한다
200여종으로 각시붓꽃.금붓꽃.난쟁이붓꽃.노랑무늬붓꽃. 부채붓꽃. 타래붓꽃등
번식방법
종자를 9월에 뿌리거나
종자를 냉장보관 이듬해 봄에 뿌린다
포기나누기는 이른봄 새 순이 올라올때 한다
햇살이 잘 들어 오는곳에 꽃이피며 봄이가기전
하고현상 (여름이 되면 꽃과 잎이 땅에서 모두 없어지는 현상)이
일어나 잎과 줄기가 없어지고 뿌리만 남는다
옮겨심는 것을 싫어하며 자생지에 그대로 보관하는것이 좋다
무분별한 채취는 멸종의 지름길이다
화랑 관창의 전설
삼국시대 신라가 백제와의 황산벌 전투에서
신라 화랑 관창이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했다
전사한 관창에게는 무용이라는 아름답고 청순한 청혼자가 있었는데
전사소식을 듣고 너무가슴아파 영혼과 결혼을 했다
무덤을 매일찿아 슬픈 나날을 보내다 세상을 뜨자
그 사랑을 지켜주고자 관창 옆에 묻어 주었더니
겨울이지나 봄이되자 싱그러운 보라색꽃이 무덤 주변에 피었다고한다
꽃 모습이 수줍고 낭군을 사모하는 각시를 닮았고 잎의 모습이 관창의 칼을 닮아
용맹스럽다는 전설이 서려있는 꽃이다
잘 보아 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옵소서!
출처: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w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