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참 소원했다.
해가 바뀌고 계절이 몇번을 바뀌어 가는 동안 뭐가 그리
바빴는지 친구들과의 만남이 없었다.
하얀 목련도 꽃잎을 떨구고 조금 더있음 아카시아 향이 코끝에서
느껴질것 같은 요즘 편안한 친구들이 그립다.
자꾸만 커져가는 그리운 생각에
돌아돌아 듣던 친구들의 소식을
얼굴 맞대고 듣고자
급벙개를 알린다.
언 제 오늘. 4월 11일 금요일 늦은 7시
어디서 단구동 한가족숯불닭갈비
쌈짓돈 이만원
참으로 오랫만에 갖는 모임에 많은 친구들이 보고싶다.
첫댓글 그러게 오랜만에 원주번개 소집이다 해피한 시간되길 마음으로 부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