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망갈라 Jayamangala 가타 Gatha에 부처님이 魔를 상대해 승리한 여덟 가지 찬탄송이 있는데 그것을 번역해서 싣는다.
누구든지 이 여덟 가지 부처님의 승리를 지성으로 읊는다면 모든 불행과 어려움, 내지는 魔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하셨다.
아직도 남방불교에서 신심이 돈독한 집안의 자녀가 결혼할 때는 이 경전을 읽어서 그들의 앞날에 魔들의 공격이 없도록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기 집안과 가족들이 마에게 당하지 않도록 이 경전을 수시로 읽고 우리에게도 그 위대하신 승리가 함께하시길 비옵니다 라고 하는 발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세 번째는 축생의 공격이다. 공격하는 동물은 날라기리라는 술 취한 코끼리였다. 코끼리는 부처님을 적으로 생각해 적대감을 드러내며 분노로 달려들었다. 위협적인 상아를 앞세우고 들불 같은 기세와 우레 같은 괴성으로 쫓아오는 코끼리를 부처님은 단번에 제압하셨다.
그분은 맹화를 끄는 폭우처럼 깊은 자비심으로 그의 포악한 성질을 누르셨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승리의 위신력이 자기들에게도 내려지길 기원했다.
우리에게도 그 위대하신 승리가 함께하시길 비옵니다.
출처 : 대승기신론 해동소 혈맥기 7권_공파스님_운주사
첫댓글 포악하게 날뛰는 술취한 코끼리 날라기리를 깊은 자비심으로 조복하신 부처님.
우리에게도 그 위대하신 승리가 함께하시길 비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_()_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