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 애플카로 시작된 대형주 재료들

[맥가이버]

마감 시황 

◎ 애플카로 시작된 대형주 재료들

해외 증시 상승, 애플 효과로 일부 대형주가 오르면서 반등
홍콩 증시 급락 등 부정적 요인있었으나 별 영향은 없었음
알리바바 실적은 우리에 영향 크지 않고 올림픽 보이콧 이슈는 이미 인지
중국 증시가 1% 가량 오르면서 홍콩 증시 하락 영향은 거의 없었음

주요 지표 안정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 
미 증시에서 금리, 유가, 달러 안정세
에반스 총재가 내년 공급망 문제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발언
최근 증시 주춤하는 요인이었던 인플레이션 이슈가 주춤한 것

일부 대형주들 뉴스에 반응하며 움직인 점도
애플카 개발 보도 나오면서 LG전자등 관련주 강세
애플에서 자율주행 전기차를 개발할 것이라는 내용
전장 공급 기대되는 LG전자 강세가 외신에 나올 정도로 주목도가 높았음
현대차도 재료 겹치며 상승
자사주 매입, 혼다가 12월 생산 정상화한다는 보도 등
삼성바이오, 셀트리온도 강세 보이며 지수 반등에 역할

◎ 주도주 손바뀜? 선수 교체?

종목들이 움직이면서 기존 주도주에서 자금 이탈
엔터, 메타버스, 게임 등에서 자금 나오면서 눌린 종목으로 이동
통신장비, 반도체주 등 그간 눌렸던 종목들 하락
게임, 엔터, 메타버스는 일부 제외 대부분 하락

외국인 업종별 차이를 두는 매매
전기전자, 자동차, 서비스, 의약품 업종 매수
화학, 금융 업종은 순매도
기관은 전기전자와 의약품 중심으로 매수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SW, 오락 문화 업종 매도
제약, 반도체 관련주 매수로 대응
기관은 게임주 매도했으나 엔터주는 선별적으로 매수

◎ 아직은 약한 코스피. 종목 장세는 변화 예고?

코스피는 10월 이 후 한 주 제외 모든 주간 하락
코스닥은 6주 중 5주 상승. 
일부 업종 중심의 차별적 장세가 진행된 것
지수 자체는 크게 방향 잡기가 어려운 여건
국제 유가, 중국 등 리스크 요인은 더 확산되지는 않는
특히 미중 정상회담 이 후 우리 증시 우려 요인 하나는 완화
반면 코로나 상황은 이전 보다 조금 부담되는
우리나라 확진자 증가. 공급망 주요 국가인 동남아도 재증가
국내 기업 실적 추정치도 상향 조정된 바는 없음
지수가 방향을 잡기 어려워 업종별 쏠림만 심화되는 중

이런 가운데 이번주에 약간의 변화가 감지
여전히 이차전지, 게임, 엔터 강하지만 수급 집중도는 완화
일부 반도체 소재, 장비주 쪽에 매수가 붙는 현상
SK하이닉스나 마이크론테크도 상승 후 눌리는 흐름 양호
수급이 쌓이는 종목군에 대한 관심 이어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