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 자락에도 겨울이 성큼 다가 왔어요.
고흥이 윗동네보단 덜 춥지만
그래도 겨울은 춥습니다.
김장도 해야하고, 무도 뽑아 들이고,
땔감도 준비하고,문풍지도 바르고
뜨뜻한 겨울을 나려면 준비할게 많아요.
여봉은 나무 심는다고 땀 뻘뻘입니다.
조생종인데 굵고 달달한 복숭아나무가 있어서
한그루에 거금 3만원씩 주고 샀어요.
나무값이 후덜덜 입니다.ㅡ.ㅡ
이제 김장만 하면 겨울 보낼 준비는 완료 입니다.ㅎ
수박무라나요. 속이 빨개서 이뻐요.
요건 누가 씨를 줘서 심은건데
아삭하고 연하니 물김치 담을때 딱 좋아요.
이건 순무라고 하는건데 맛은 뭐랄까...무 맛은 아님요.
빛의 속도로 달리는 백호. 씐났구나 씐났어.ㅎ
첫댓글 무우가맛나게생겨네요
맛난김장하세요
고맙습니다.즐건 하루 되세요^^
맛난김장하세요
고맙습니다.즐건 하루 되세요^^
즐감하고갑니다
무꾸가 매울꺼 같어요 ㅋㅋ
안맵고 달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