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에서 특가 이벤트가 진행중이죠..
제주항공 오사카왕복 64,000원(제반사항 모두 포함)짜리 찜특가 항공권 판매로
몇 일 동안 홈피가 마비되고 이제 들어가봐야 그런 가격은 있지도 않죠..
에어부산도 특가이벤트 판매로 홈피가 잘 들어가지지 않았구요..
오사카 왕복 3900엔짜리부터 시작하던데 홈피 접속이 안 돼서
제반사항 포함인지 아닌지 여부는 모르겠네요..
제반사항이 포함되지 않은 티켓값만 말하는 거라면
에어부산의 경우는 5000엔대에서 8000엔대 티켓도 많이 있으니
크게 특별한 이벤트는 아닌데도 홈피접속이 안 되더군요..
어쨋든 요즘 특가경쟁이 붙었는지 이벤트가 활발하던데
이번에 3월 말부터 또 다른 저가항공사 티웨이가 오사카-인천 노선을 취항하죠..
오사카-인천 편도 65,000원(제반사항 모두 포함)짜리도 엄청 많더군요..
귀국하시는 분들은 특정날짜 지정하지 않고
대충 이 시기에 가야겠다 싶으시다면 65000원짜리 티켓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왕복표도 13만원~15만원(모두 포함입니다..)짜리 많구요..
물론 날짜를 지정하고 꼭 그 날짜 아니면 안 된다 하면 그 가격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만
특정하지 않고 대충 이 정도에 가야지..생각하시면 충분히 구할 수 있는 티켓이네요..
게다가 20kg까지 무료..
저는 날짜를 꼭 지정해야 되는 상황이라 4월중에 하나 끊어봤는데
149,070원 나오네요..(제반사항 모두 포함한 가격입니다..)
물론 아시아나항공도 몇 천엔만 더 주면 왕복표 구할 수 있을 때도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위 가격에 6~7천엔 추가해서 아시아나로 할 때도 많은데
티웨이 취항기념으로 한 번 타 볼까 해서요..ㅋㅋ
이스타항공도 싼 편이긴 한데 비쌀 때도 많더라구요..
피치도 때를 지정해 버리면 원하는 싼 가격에 안 나올 때도 많구요..
특히 피치는 자리도 좁은 게 위탁수화물 꼭 추가요금 내라 하고..
저는 한 번 타보고 다시는 피치 안 타요..ㅋㅋ
2터미널까지 가는 것도 귀찮고 거기는 자동화게이트도 없어요..ㅋ
피치가 무조건 싸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죠..
절대 무조건 싼 게 아닙니다.
티웨이도 자리는 피치 못지 않게 좁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20kg 무료라니 한 번 타 보려구요..ㅋ
아..참..티웨이항공 이번에 오사카-인천 말고도 오사카-대구도 취항한답니다..
아마 오사카-대구 노선은 처음 아닐까요?ㅋ
첫댓글 우철님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ㅎ
조만간 함 뭉칩시다 ㅎㅎ
늦었지만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