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려요.
원래 저는 화려한 여심을 만들어서
도시에서 의사나 법의학, 과학자로 키우거나 운동선수를 만드는걸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사놓고 안쓰던 닭장아이템이랑 목장 아이템이
쳐박혀있는걸 보고 한번 시골 소녀를 만들어봤어요.

주근께 많고 초록 눈에 빨간 양갈래 머리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시골스러운 얼굴이었어요..ㅠㅠ
촌스럽게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어쩐지 예뻐보여요.

몸매도 원래는 글래머러스한걸 좋아하는데 삐쩍 마르고 까무잡잡하게 만들었어요.
옷은 왠지 농장소녀와 어울리는 옷으로....ㅋㅋ


평생 소망은 완벽한 정원으로 해서 자영업자 정원사로 키우고 있어요.
처음엔 땅만사서 목장 하나, 닭장 하나, 침대 하나 이렇게 넣고 일만 열심히 했는데
열심히 일해서 이렇게 큰 목장을 지었어요.
오른쪽 하단에 소가 풀 뜯어먹는데, 심심하면 소랑 오목?같은 게임도 해요.
그 옆은 닭장인데 신비한 달걀을 수확하면 1500시뮬레온이나 받을 수 있어요.

티비로 요리 실력이나 늘리라고 요리 채널 틀어줬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네요.
어딜가나 했더니

이렇게 닭장에 가서 놀고 있어요.
닭에게 왜 날지 못하는지 묻고 있네요.
닭이랑 싸울수도 있고, 오래된 계란을 수확하지 않고 두면 병아리가 자라요.
병아리랑 놀기 하면 사교랑 재미가 올라서 유용해요.
맨날 도시 플레이만 하고, 펫츠는 동물 컨트롤하기가 어려워서 안하는데,
이렇게 농장 컨셉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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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엉뚱해요 ㅋㅋㅋㅋ뭐하나 봤더니 닭이랑 대화하는게 주제가 계속 바뀌는데 닭이 먼전지, 달걀이 먼전지 이런거 물어봐요 ㅋㅋㅋㅋㅋ
여심은 시골소녀 컨셉이 맞는데, 생활은 시골 주지의 딸인거같아요.ㅋㅋㅋㅋ 예쁜 커다란 하우스와 돈나무와 함께..
전 시골플레이 하면 오두막 하나 사주거든요.ㅎㅎ;; 여행심 플레이는 집도 안사주고 텐트 들고 다니면서 여기저기서 얻어자고..
저도 아무것도 없는 거에서 노치트로 키우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빈부지 사서 닭장이랑 목장만 사고 씨앗 하루종일 찾아다녔는데, 돈나무 씨앗 우연히 주은 이후로 점점 규모가 커져서 십만 시뮬레온 정도 모으더라구요! 그러고보면 돈나무는 조금 치트성 아이템같기두 해요 근데 아직 돈이 없어서 일층 일부랑 이층은 못채웠어요...ㅠㅠ흑
@업소용오븐 아..이미 스토리가 많이 전개된 상황이었군요 ^^ 게임 첫날인즐 알았어요 ^ㅁ^;;
돈나무 씨앗은 전 그냥 집 부지 한쪽에 조용히 모셔놔요 ㅋㅋ 삼즈는 돈나무가 너무 급이 좋아서 ㅋㅋ
@peppa 아마 한 게임 시간으로 3년정도 지났던것 같아요!ㅋㅋ 전 수명을 길게하는걸 좋아하다보니..원예를 처음 해봤는데 돈나무가 직장다니는것보다 돈을 빨리벌더라구요..게다가 자기가 알아서 씨앗을 근처에 생성해서 점점 많아져요
@업소용오븐 맞아요. 완벽품질 돈나무 한 5그루 있으면 하루이 거둬들이는 돈만 4-5만시몰이니까요 ㅎㅎ
게다가 질릴정도로 스명이 길어요..근데 조심하셔야돼요. 돈나무는 죽을때 엄청난 세금벼락과 함께 돌아가세요.
그래서 안키우구요. 대신 좌충우돌 모험가면 돈주머니가 유물로 둔갑해서 여기저기 놓여있어요. 손쉽게 득템 ㅋㅋ
주근깨심 완전 사랑해용ㅠㅠ
주근깨 시도도 안해보고 도자기 피부 심만 키우다가 처음 주근깨 해봤는데 너무 예뻐요! 맨날 쓸것같네요 ..ㅋㅋ
제가원하는플레이ㅜㅜㅜㅜㅜ부러버요ㅜㅜ!
이렇게 계속 플레이하다보니 펫츠를 문득 다시하고 싶어져요 ㅠㅠ큰 개 한마리 있으면 정말 목장같을텐데..!
개 말고,, 말 9마리로 목장을 채워보시는게,,,<-퍽퍽퍽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9마리라니...하루종일 말만 봐야할것같네요..정말 끔찍해욬ㅋ
펏츠가있어도 키우는거는 문제없는데 아팔로사만 들어가면 강종이라 즐기지못하는...ㅜ
저도 아팔로사에서 농사짓고 시골스럽게 키워보고싶은데...
잘보구가요!!!ㅠㅠ
맞아요 아팔로사는 정말 예쁜데 마을 자체가 무겁더라구요ㅠㅠ저는 그래서 빈 커스텀월드에서만 플레이해요..ㅜㅠ근데 동물들이 자유의지로 두면 자꾸 이상한데 혼자서 가있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