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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학원연합적십자봉사회, 장애인시설에 고구마 300Kg 후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함께 나누는 희망’
시흥학원연합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시흥시의회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고구마 300Kg을 전달하는 간담회 자리를 만들었다.
싯가 855천 원상당의 고구마 300Kg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시흥시장애인보호 작업장을 비롯한 ▲노리터 ▲갯골사랑愛 ▲어우리터 ▲내음공간 ▲이웃행복나눔일터 ▲누리봄 ▲하나더하기~꿈 ▲새누리 장애인보호 작업장 등 9개소에 각각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 시흥학원연합봉사회 김병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시의회 박춘호 시의장, 오인열 시의원, 장애인시설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원연합적십자봉사회는 학원 원장들과 학원을 운영하다 그만둔 원장을 포함해 35명으로 구성돼있다.
김병숙 회장은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의 희망명패달기로 매월 3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후원하는 제도가 있는데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인이나 개인 희망명패달기로 독려해 후원한 금액을 종합해서 소속단체에 연간20%의 금액을 환급 해주고 있다"며, "초대회장인 오인열 시의원과 의논해 시흥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중증장애인들의 급식과 간식지원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애인보호작업장)에 관한 설명으로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 능력향상, 직무기능향상훈련 등으로 훈련기회를 제공하고 보호고용환경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에 상응하는 유상임금을 지급, 장애인이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는 "현재9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훈련)시설이 있으며, 중중장애인 160여명이 직업훈련과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연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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