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을 강..만 떠도
또 손자얘기구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또하네요ㅎ
5살손자가 요즘
산수 더하기 공부를 하는데
문제에 쉬운건 바로 답하고
좀 복잡한건 고개숙여
상밑으로 고사리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귀여워 죽것어요ㅎ
읽기 열공중...
학창시절 수학을 지지리도 못한 저는
만날 낙제점을 맞았는데
손자는 할머니를 안닮기 바랍니다ㅋ
그치만 국어나 사회 가정 음악점수는
놀고먹어도 90점이상
누가 조사할거 아니니까
밀어부칩니다 ㅎㅎ
음악공부 거저먹은 덕에ㅋ
평생 합창은 쉼없이 해왔어요
어제저녁 미사 호수공원
야외 공연입니다
첫댓글 언니 저랑 똑같으시네요.ㅎㅎ
저도 그 과목들은 참 쉬웠는데...ㅎㅎ
중학교때는 국어선생님이
고등학교때는 음악선생님이
저 이뻐라 하셔써요..ㅎㅎ
샤론은 틈만 나면 '깨알자랑' 해요.ㅎㅎ
손자가 벌써 책을 읽네요..
조모님의 유전자가 흘러갔네.ㅎㅎ
이과목은 다 못하고
문과목만 조금ㅠ
나는 콩알자랑 합니다 ㅎ
@샤론 .
5살짜리들 한글 다 읽어요ㅋ
ㅎㅎ
샤론과 강마을은 광명화랑 반대네요~~~
저는 수학 계시판에 여럿불러 풀게해서 정답이 안나오면 결국 저를 불러냈어요
음악을 좋아했어니 지금도 합창단하고 좋어네요
노란 합창복이 참 이쁘요
저 손지녀석 호호
보통 손까락발까락까지 나오던데요
근데 울 아들은 절 닮아 두자리숫자를 불러줘도 천장만 쳐다보며 답이 나오던데 어째 계산하냐 물어니 모른데요
그냥 생각난다구
손지보니 예전 생각이 떠오를라요
우리 손녀도 혈액형부터 친구좋아하고 순발력 이런거 할미닮안거같아요
피는 못속여요
손자니까 외가를 더 닮을수 있지않을까요
뭘 해도 귀여운손자.
쳐다만봐도 에너지가 팍팍 솟을것같아요.ㅎㅎ
우리 아이들 키울땐 너무 많이 물어보면 귀찮았는데.
손자손녀는 계속 물어봐주길 기다리네요~~^
ㅎㅎ 아직 아기인데요
벌써 산수 공부 하는것만도 기특한데요
저도 암산은 잘 하는데 수학은 처음에는 잘 했는데 중간에 공식을 까먹으니 잘 안되더군요
호수 공원에서 노란 드레스 입고 합창 버스킹 너무 멋집니다
살면서 나만에 취미와 삶이 중요하더군요
쭈욱 멋진 삶 이어가세요
책상밑에서
손가락만 했나요
발가락도 총출동
아직 손주가 없는 보라는
너무 부럽습니다~ㅎㅎ
5살이면 하는짓 마다
예쁠텐데 거기다 든든하게
할머니의 지원군 노릇까지..ㅎㅎ
다섯살 손주가 벌써 수학을요
기특하시겠어요
손주들은 뭘하든
눈속에 보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