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에
두 부류의 죄인이 나옵니다.
베드로와 유대 종교지도자들...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아 나는 너 하는 말을 알지 못하노라고 방금 말할 때에 닭이 곧 울더라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눅22:60~62)
베드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하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음의 공포에 압도되어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번 부인합니다.
그리고나서 그는 어쩔 수 없는
자신의 한계와 연약함에
바닥을 치며 통곡했습니다.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이어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여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지 아니할 것이니라 (눅22:66~68)
유대 종교지도자들 역시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동안 행하신
무수히 많은 기적들을 다 보았고
그 표적을 통해 충분히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끝까지 자기가 주인된
완악한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고
결국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베드로는 회개하고
죽음도 빼앗을 수 없는
순교적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고,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더더욱 마음이 완악해져서
부활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군병들에게 돈을 주고
끝까지 불신앙의 길을 갔습니다.
자기가 주인되어 살아가는 죄가
얼마나 심각하고 뿌리깊은지
엿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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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베드로와 같은 연약함이 있습니다.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한계들...
그 모든 연약함과 한계들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서
십자가에 못박기를 원합니다.
또한 내 안에 유대 종교지도자와 같은
완악한 마음과 고집이 있습니다.
내가 주인되어 살아가는
그 모든 뿌리깊은 옛사람의 잔재들 역시
십자가에 철저히 못박아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선택을
날마다 해 나가야겠습니다.
정말 내 안에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지혜가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님의 능력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주님의 생명이 없으면 나는 한순간도 못삽니다.
오직 주님 뿐임을 고백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내가 연약하고 죄인되었고 원수되었을 때에 일절 오래 참으심으로 기다려주시고 긍휼히 여기사 찾아오시어 영원한 생명을 값없이 선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내 안에 연약함과 완악함을 봅니다. 이것은, 제 안에 선한 것이 없음을 날마다 보게 하시는 은혜이며, 매순간 주님만을 붙잡고 살아가라는 은혜임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음을 다시금 절감합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이 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음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최고의 하루임을 믿고 종일토록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영접함으로 구원받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은혜받을 만한 때입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싶은 분은
아래 영접기도문을 그대로 읽으면서 기도하세요.
예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시기 바랍니다.
<영접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임을 시인합니다.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을 원합니다. 지금껏 하나님을 떠나 제 자신이 제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왔던 모든 과거를 회개합니다. 이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믿고 제 마음에 모셔 들입니다.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제 삶을 다스려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늘우체통 전도지로
영혼구원의 사역에 동참하세요.
전도지를 배포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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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연약함과 완악함이 다 있습니다
연약함과 완악함 모두 십자가에 못 박고
주님뜻대로 살아가겠습니다
아멘 부족한 저이기에 주님 사랑 기억하며 주 뜻대로 살겠습니다.
주님을 주님으로 모시며 살아가겠습니다!!
힝,,주님
주님 저는 연약함니다 말씀으로 살게해 주옵소서~
연약한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살아가게 되네요.
연약하고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주님 감사합니다
연약한 저를 택해주시고 사용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