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170030) 중국법인 실적 회복과 신차 효과
종목리서치 | 교보증권
■ 기업개요
- 시트패드 발포 기술 등을 바탕으로 자동차 내장부품인 시트패드, 암레스트, 헤드레스트, 사이드패드를 개발 및 생산하는 업체
- 지난해 기준 현대/기아차 국내 생산량 기준 주요 품목별 시장점유율은 암레스트 63%, 시트패트 14%, 헤드레스트 11%
- 1H15 연결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암레스트 41%, 시트패드 35%, 헤드레스트 22%, 사이드패드 2%
- 종속회사는 BHMC(북경현대기아차)를 고객사로 하는 북경현공이 있으며 1H15 기준 매출 비중은 31% 수준
■ 투자 포인트
- 중국 자동차 구매세 인하 및 신차 투입에 따른 현대차 중국 판매 회복으로 북경법인 실적 개선 기대
- 내년 현대차 중국 4공장 가동에 따른 高 수익성 중국 매출 비중 상승
- 현대·기아차 신차 투입에 따른 대당 매출액 증가 (ASP 상승과 납품 품목 증가)
- 안정적 성장성과 양호한 재무구조(1H15 부채비율 49%)를 고려 시 향후 배당 성향 확대 기대
■ 실적 전망 및 밸류에이션
- 상반기 누계 실적은 매출액 979억원(yoy+9.0%), 영업이익 81억원(yoy-17.8%)
- 올해 실적은 매출액 1,925억원, 영업이익 148억원, 영업이익률 7.7% 예상
- 4Q15부터 구매세 인한 및 신차 효과에 따른 현대차 중국공장 판매 회복를 통해 실적 개선 흐름 나타날 것으로 전망
- 신차효과(아반떼, 에쿠스 등) 및 중국법인 실적 개선으로 16F P/E 5x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돼 연말·연초 매수 전략 유효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