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마중하는 기다림 /노을풍경(김순자)
세월 참 빠르네요
그동안 사계절이 몇 번 바뀌며
이제 내 모습도 세월 속에
시들어가고 많이 변해버린 것처럼
당신과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만 가네요
다시 다가온 명절
이것저것 장을 보고 준비하며
어느 먼 먼 하늘가로 멀어져 간
모습을 그리움으로 그려보며
당신을 기리는 식탁을 만들며
설을 마중하는 기다림이고 싶습니다
지나는 바람에라도 찾아 올까
이렇게 기다리지만
그동안 혹시 찾아오는 길을
잊지는 않았는지요
생전에 함께 나누던
선물같은 날들을
추억하고 기억하며
사랑의 등 환히 밝히며
마음 가득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쟁이 시사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시고 즐거우신 설 연휴가 되십시요~
설 마중하는 기다림의 글 어
함께하며 쉬어갑니다 ~ 노울풍경님!
지내다 보면 왜 이리 세월이 번개처럼 흘러가는지요..
설 다가오니 더 그리워지기 마련이지요..
그럴수록 건강 챙기시며
가족들 함께 명절 풍성함으로
따스하게 지내세요 ~~
수진님 설 준비로 바쁘실텐데도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늘은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다시 다가온 설 명절
사랑하시는 가족분들과 즐겁고 행복하신 명절이 되십시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쌍룡님 명절 잘 보내시고 계시지요
늘 행복 하시고 건강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잘 보고 갑니다
우재설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즐거우신 명절이 되십시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포근남님 늘 감사를 드립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설을 마중하는 기다림.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진춘권님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즐거우신 오후시간 따뜻하신 오후 시간들이 되십시요~
좋은행시 감상합니다.
좋은낭송 감상합니다.
좋은음악 감상합니다.
좋은연주 감상합니다.
좋은영상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탱구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명절날의 오후 시간도 더욱 즐겁고 편안하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좋은 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초수동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우신 오후 시간들이 되십시요~
좋은글 잘 보고감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노준식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님도 올 한해도 더욱 행복하시고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설날 아침입니다
저희 집이 장손집이라
차례와 제사를 지냅니다
요즘 계속되는 눈발로
형제들이 올 수 없어
아들과 둘이
외로운 차례를 지냈습니다.
선생님도
어려운 마음인 줄 압니다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십시오
풍기동친구님 명절 잘 보내시고 계시지요
지서여 다들 떠나고 컴앞에 앉아 봅니다
명절같은 날이면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이 더욱 생각 납니다
아 그러셨군요 조금은 외로우신 명절이 되신 것 같습니다
지금도 바람이 차갑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 입니다
풍기동친구님 선생님이란 칭호는 좀 부담 스럽습니다
그냥 노을풍경이라고 불러 주시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오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올 한해도
더욱 평안하신 날만 가득 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효천대운님 오늘도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는 해가 되십시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마두산님 함게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행복 하십시요~
설 맞이 기다리다 바로 여기왔네요설 날 전후 눈이 너무 많이내려 이동하시는 여러분 안전 운전하시고 건강하세요
황포돗대님 설 명절 잘 보내셨지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올 한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문곤님 즐거우신 설 명절이 되셨지요
이제 설 연휴도 오늘로 끝나 가며 오늘 아침은 많이 춥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올 한해도 더욱 건강하신 나날들이 되십시요~
설을 마중하는 마음, 그 심정 이해됩니다
전 차라리 명절이 없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매년마다 찾아오는 이 없이 허전한 제사상에 무엇을 채울지
그냥 먹고 살아 갈 길이 아득합니다
살아생전 못다한 것을 생각하면서...
시인님 즐거운 주말시간 되세요
소향 정윤희님 이렇게 찾아 주셨는데 답글이 늦어서 죄송 합니다
그렇지요
제삿상을 차리면 무엇할까요
이미 떠난 사람인데요
오늘도 감사를 드리면서
2월에도 더욱 행복하시고 따뜻하신 남은 겨울의 나날들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