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캐릭터 개발 시안 설문지
안녕하십니까 '코레일'에서는 KTX가 21세기 철도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고객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KTX 캐릭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레일'과 캐릭터전문회사 '(주)위즈크레이티브'가 개발중인 KTX 캐릭터는 각종 서비스의 홍보는 물론 한국철도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이에 여러분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술며하여 보다 뛰어난 KTX 캐릭터를 개발하려 하오니 바쁘시겠지만 아래의 질문에 진심어린 답변 부탁드립니다.
(주의 : 아래의 시안은 미확정 참고 시안으로 향후 컨셉구상에 반영할 예정임)
시안01. KAPIDO
한반도에서 대륙으로 영토확장을 꾀했던 고구려의 기상처럼 세계로 뻗어나가는 KTX의 비젼. 고구려무사의 투구와 갑옷으로 무장한 디자인의 KTX앞머리를 포인트로 함
시안02. WHIZZ WHIZZ
기차=철마라는 은유적 표현에서 착안. KTX를 상징하는 긴 몸과 스피드를 말이라는 소재를 통해 표현
시안03. KTX FRIENDLY
여행이라는 컨셉에서 출발. KTX를 친구같고 귀여운 애완동물처럼 친근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캐릭터화
설문지
(1) 상기 3개 시안 중 KTX 캐릭터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를 기입해주세요
1위 : _________
└> 선택하신 이유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위 : _________
3위 : _________
아무것도 없다 :
└> 선택하신 이유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상기 3개 시안에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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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앞으로 개발될 KTX 캐릭터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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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본 글에 대한 댓글 또는 운영자 이-메일 (technoholic@hanmail.net)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Rail+철도동호회
첫댓글 죄송합니다만 이미지가 작아서 글이 잘 안보이네요. 이미지 원본은 없나요?
갠적인 생각이지만 차라리 일본처럼 여성으로 했음 어떨가 싶네여... 아이디어는 참신하지만 제가 볼땐 어딘지 모르게 촌티가 느껴지는듯 해서요.... 반면에 현업일철열차를 캐릭터한 rail-g라는 사이트 가서 형상화 한 캐릭터를 보면 어딘지 모르게 딱 꽃히는 무엇이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볼때는 꽃히는 느낌이 없는듯 한게 아쉽습니다(허용만 해 주시면 밑에다 답글로 비교를 하고 싶습니다)
(1) 1위: 시안03, 2위: 시안02, 3위: 시안01 시안 03을 1위로 선택한 이유: 약간 일본 삘이 나지만, 속도가 먹어치운 인간미를 귀여운 캐릭터로 만회하는 효과 있음 (2) 보완되어야 할 점은... 취지가 참 좋은데 캐릭터들이 다소 없어보인다고 할까요? 딱 보고 매력이 넘친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사람들이 보고 흥미를 가져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지요. 치포치포보다 못한 느낌입니다. 2002년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로 상징성 넘치는 캐릭터를 내세웠지만 결국 묻혀버렸습니다. 반면 1988 호돌이는 오래 기억에 남네요. (3) 앞서 말했듯 07년현재 KTX가 가지고 있는 차갑고 불편하고'빠르기만한' 이미지의 탈피-
(1)1위:시안03 2위:02 3위:01 (2)시안1번은 군용열차캐릭터에 어울림(!!!).2번은 KTx를 상징한다는 느낌이 부족. (3)기존의 '치포치포'캐릭터도 귀엽고 많은 응용캐릭터가 있음에도 굳이 새로 만들어야 했는가 아쉬움(치포치포만큼 '철도'를 어필해주지 못해보임). 치포치포의 남녀캐릭터에 3번시안의 뛰는동물 모양의 KTX캐릭터만 추가해도 나았을거란 생각........이상입니다^^........
2번! 스피드(?)를 형상화 하기에는 아무래도 말(뭐 1번이나 3번이나 이거나.. 안어울리긴 마찬가지지만 어쨌든 -_-;;)이 적절하겠군요(딴건 노코멘트..). 2번의 경우는 좀더 스피드를 강조해봄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단순히 말만 형상화하는것보다, 달리는 말의 형상에 스피드감을 느끼게끔 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수 있겠네요 ^^
(1) 3-2-1순 (2) 일단 동물의 형태보다는 사람의 형태가 접근하기 쉽다고 생각됩니다. (3) 일본의 철도승무원 모에캐릭터인 "테츠도 무스메"에 대해서 아십니까?
1위 3/ 2위 2 3위 1/ 캐릭터에 다양성을 표시하기 유리할것 같네요. 1,2번은 너무 고정된 이이미 고정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이야기 해서 기존 치포치포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8등신은 아니더라도 4등신은 되었던 치포치포 캐릭터에 비해서, 이 캐릭터는 어린아이 완구용 같은 느낌이네요. SD화가 디자인계에선 유행이 지났죠. (2) 3개안 모두 활용도가 미흡할것 같아보이네요. 설마 캐릭터 사업용이라면 두고두고 말리고 싶네요. (3) 개개인에 맞출수 있는 다양성과, 상품화로 이어지기 좋은 디자인성을 부가적으로 강조해줬으면 하네요.
(1) 3-2-1 순으로 (2) 역시 현재로서는 동물보다는 사람, 어른보다는 아이가(너무 어린거 말고요...) 더 나은듯 싶습니다. 현재 三松에서 새로 개발한 캐릭터 수준이면 적절할듯 하네요. (3) 좀 유치하긴 하지만 JR동일본의 하야테+코마치+Max 3총사 버전을 좀 보았으면... 비록 유치하더라도 대중에게 친근감을 줄수 있다면 그걸로 OK입니다. 너무 잘만들려고 하다보면 오히려 혐오감이 들때도 있죠;;
음 저는 (1) 2-3-1순 저는 2안의 경우는 KTX의 이미지가 저 캐릭터와 비슷하다고 생각되어서 채택했습니다. 실제로 KTX를 밑에서 위로 보면 2안 캐릭터의 얼굴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2)저는 너무 고속의 이미지만 강조하기 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의 디자인을 했으면 합니다. (3) 저는 기존의 캐릭터인 '치포치포'를 좀 더 활용했으면 하네요..치포치포도 각종 차량별 버전(?)이 있는걸로 압니다.
(1) 저 역시 3-2-1 순서 입니다. (2)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케릭터라면 시안 03과 같은 분위기의 친숙한 캐릭터가 나왔으면 합니다. (3)고속열차(KTX), 대륙철도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지금 있는 무궁화, 새마을호, 통근열차를 모두 더부는 그런 캐릭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코레일에서 너무 KTX만 챙기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