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박찬숙씨도 여자농구계에 대단한 분인건 틀림 없으나, 감독 면접에서 탈락했다고 무조건 성차별이라고 하는건 납득이 안가네요..밀릴만한 이유가 있어서 밀린거겠죠..뭘 믿고 저런 발언을 했는지 쩝..이런 성차별 운운하는 기사들 보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우리나라 여성들은 너무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막말로 이런걸로 성차별이네 뭐네 난리피면 농구판 뿐만 아니라 어떤 직종에서든지 누가 여자 쓰고 싶어 할까요
박감독 사태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를 없애려면 이제 조금씩 여자팀들은 여자감독체제로 나갈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박찬숙씨의 능력여부를 떠나서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로서 앞에 나서신건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고농구를 보면 랭킹 1,2위팀이 전부 여자감독입니다.
첫댓글 참.. 여자라서 떨어진것도 분명 있겠지만.. 그보단 능력아닐지.. 박찬숙이 '감독'으로써 다른 감독들과의 경쟁에서 밀린건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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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박찬숙씨도 여자농구계에 대단한 분인건 틀림 없으나, 감독 면접에서 탈락했다고 무조건 성차별이라고 하는건 납득이 안가네요..밀릴만한 이유가 있어서 밀린거겠죠..뭘 믿고 저런 발언을 했는지 쩝..이런 성차별 운운하는 기사들 보면 극단적으로 말해서 우리나라 여성들은 너무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막말로 이런걸로 성차별이네 뭐네 난리피면 농구판 뿐만 아니라 어떤 직종에서든지 누가 여자 쓰고 싶어 할까요
능력이 부족했다고 보기엔 허재도 지도자 경험 거의없이 바로 감독되고 조성원도 은퇴하자마자 코치되고 정인교도 은퇴하고 얼마 안 돼서 여자 농구감독됐잖아요.
허재나 정인교나 조성원이나 지도자로써 보여준 게 뭐가 있어서 은퇴하자마자 몇년 안돼 감독,코치가 됏을까요?지도자 경험으로 보면 박찬숙씨가 훨씬 많았을 텐데요.
확실히 남자중에 스타급 플레이어들은 은퇴하면 얼마 안 돼 지도자가 돠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지만 여자 스타급 선수들은 거의 지도자가 되지 못하죠.꼭 여자선수 출신들이 무능해서 지도자가 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야죠.
물론 박찬숙씨가 성공하면 좋겠지만..이번 경우는 잘되면 내탓, 못되면 성차별 이라고 불평 늘어놓은거 같네요. 현실적으로 생각해도 감독을 뽑는건 구단주 마음이고, 구단에서 마음에 들고 필요한 사람을 뽑는거지요..
박감독 사태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를 없애려면 이제 조금씩 여자팀들은 여자감독체제로 나갈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박찬숙씨의 능력여부를 떠나서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로서 앞에 나서신건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고농구를 보면 랭킹 1,2위팀이 전부 여자감독입니다.
남자같은 경우 경험없이도 감독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수년내에 코치에서 감독으로 되는 경우도 있구요. 능력에 대한 평가보다는 기회를 먼저주지만 여자에게는 그렇게 기회를 주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