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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역 어린이 10명이 2011년 10월 30일 부산 하단역을 출발해서 부산 자갈치,깡통시장, 부산시립미술관, 누리마루를 다녀온 사진입니다.
거가대료 통행료 만원 덕분에 거제 옥포에서 부산을 한 시간 이내로 갈 수 있었습니다.
편리한 만큼 거제나 부산이 서로 손해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거제는 경남이지만, 뱃길이 나 있어 부산 영향을 많이 받은 곳입니다.
조선소가 들어와 조선공업이 발달 되기전 부터, 섬이지만, 유행이나 문화가 앞섰지요.
거제가 섬이라고 만만하게 볼 게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거제에 살지만, 부모 따라 더러 부산을 찾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부산 나들이를 한 경험은 없는
거제 아이들이 부산지하철을 타고 스스로 찾아 가는 배낭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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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단에서 타고온 차를 세워두고 지하철 표을 끊어 부산 자갈치 시장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환승할 필요가 없어 이 코스를 쉽지요.
처음 해보는 지하철 표 끊기. 그런데 방향이 어느쪽일까?
어쨌든 자갈치 역 3번출구 신하은행 앞에 모두 도착했다. 찾아 온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지요.
<부산에서 배낭여행>
저는 마전초등학교 3학년 이00입니다.
저는 굴렁쇠에서 오기전에는 정말 힘들 것 같았는데, 함께 해보니 재미가 있어서 저는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친구랑, 언니와 함께라서 짜증과 힘듬이 많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부터 깡통시장, 부산시립미술관, 까지는 저는 처음에 길을 잃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부산 사람들에게 길을 물러보고 맛난 음식들고 많이 먹으니까 저는 길을 잃어버리면 어쩌라는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이 모든 체험을 할때 재미와 자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굴렁쇠 아저씨(멋지고 옷 잘입는 훌륭한 오빠) 가 우리의 장난을 재미있게 받아 주어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큐 검사를 할때 자신감이 가장 적었는데, 자심감을 키우게 되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습니다.
저는 시립미술관에서 아름다움 소리를 들어서 아름다운 소리를 글로 나타내고 싶어요.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요, 일단 오늘 참 즐거운 하루를 보내어요. 감사합니다.
굴렁쇠 아저씨 (멋지고 옷 잘입는 훌륭한 오빠)
-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 오빠들이 우리 따라왔으니까 벌점 수시는 거 잊지 마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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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주어진 미션, 왜 이름을 자갈치라고 했어요? 가게 아주머니에게 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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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배낭여행>
장승포초등학교 4학년 윤00
자갈치 시장과 깡통시장은 사람들이 정말 친절했다.
자갈치 시장은 물고기와 각종 해물들이 많았다, 깡통시장에서는 다른나라 식품이 많았다.
또 옛날에 미국에서 들어온 깡통 식품을 팔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깡통시장에서 유부전골을 먹었다. 오뎅도 맛이었다. 당면도 있고, 맛있었다.
이래서 가갈치 ,깡통시장 여행은 끝났다.
부산시립 미술관은 다양한 그림이 많았다.
그중 정답 없는 선택v가 가장 기억이 남았다.
이 그림은 원숭이 그림이 있는데 희한하게 여러 그림이 있었다.
이제 부산 시립미술관 여행이 끝났다.
해운대 누리 마루
이것은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여기는 회의 하는 곳이다.
해운대 누리마루 여행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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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물으면 귀찮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날 자갈치 아주머니들은 한결같이 친절했습니다.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면 물어 보라면서 권하기도 했습니다.
자갈치 번영회에서 친절 교육을 하는 것인지, 원래 친절 한 것이겠지요.
저도 흐뭇했습니다.
부산에서의 배낭여행
장승포 초등학교 6학년 강00
처음 자갈치 시장에 들어왔다. 부산은 바다근처이기 때문에 수산물이 많이 잡히는 것이 당연하니, 생선과 조개, 갖가지 많은 생선과 오징어, 장어 등도 있었다. 부산은 바다의 풍속이나, 바다의 파도에 따라 물고기들이 잡히느냐가 있는 것 같다. 그 다음에는 깡통시장에 갔다. 거기 있는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은 아주 인심이 좋으셨다. 우리는 할매유부전골집을 찾아갔는데 질문을 했는데 정확히 답을 해 주셨다. 그 다음 지하철을 타고 누리마루에 가는데. 지하철도 타고, 움직이니 재밌고, 간섭니 없이 하니 자유를 느끼는 것 같았다. 부산 해운대에 갔는데 그 바다에는 물이 아주 맑고, 깊으며 깨끗했다. 오늘 부산을 배낭여행을 하며 물론 부산에 관한 것이지만, 부산이 특징을 이용하며 수산물을 파는 것과, 그 지역의 이름인 누리마루, 깡통시장, 자갈치 시장 등 모두 그곳에서 유래한 이름을 지은 것이니 부산은 지역 특성을 잘 이용해서 사는 것 같다. 오늘 느낀 것은 단지 부산이 아니라, 부산의 지역 특성과 그 보다 더 느낄 수 있는 배낭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배낭여행은 단순히 그냥 배낭을 들고 다니며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부산의 더 중요한 특징을 느끼는 것이 이번 배낭여행의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이고, 모둠을 만들어 협동을 하니, 마음이 맞지 않아 힘들었지만 좋은 추억이 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이제 부산에 대한 것을 썼으니, 우리가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이렇게 부산을 다닌다는 게 기분이 좋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힘을 느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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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어
몸이 뱀처럼 긴 물고기다. 곰장어라 부른 먹장어는 몸이 길어 장어라는 이름을 붙이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장어뿐 아니라 어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먹장어는 턱뼈가 없다.
죽은 고기나 바다동물의 사체에 둥근 입을 붙이고 유기물을 섭취하기에 바다의 청소부라고 한다.
꼼지락꼼지락 한다고 꼼장어라고 한다. 곰장어는 핸드백, 구두, 지갑 등 고급 피혁 제품의 재료로 쓸 가죽을 얻으려고 잡아들인 고기였다. 해방 직후 먹을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가죽을 벗겨 낸 후 버렸던 고기를 구워 먹어 보니 맛이 그럴 듯하여 식용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먹장어는 눈이 퇴화되어 피부에 흔적만 남아 ‘눈이 먼 장어라 해서 붙은 이름이다.
<자산어보> 에도 등장하는 붕장어는 일본식 이름인 아나고로 더 널리 불린다. 그리스어로 구멍을 뚫는 고기란 뜻을 가진다. 모래바닥을 뚫고 들어가 사는 습성 때문에 구멍 혈(穴) 자가 붙었다 혈자가 되는 것이다. 밤에 나와 작은 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 먹는다 그래서 바다의 갱의 이라는 별칭이 있다.
붕장어는 항문에서 머리 쪽으로 38~ 43개의 옆줄 구멍이 뚜렷이 나 있는데, 옆줄 구멍이 별 모양 같다 하여 중국에서는 싱만(星鰻), 싱캉지만 이라고 부른다. 봄이 제철이다. 부산 기장 대변항이 이른 봄 붕장어 축제가 열린다.
갯장어는 겉모습이 붕장어와 닮았지만 붕장어에 비해 주둥이가 길고 뽀족하다. 바다와 민물을 오가며 사는 민물장어와 구별하기 위함이다. 갯장어는 억세고 긴 송곳니를 가졌다. 자산어보에는 입은 돼지같이 길고 이빨은 개처럼 고르지 못하다, 개의 이빨을 닮앗다 하여 ‘견아려’ 라는 이름을 붙였다. 일본에서는 ‘하모’ 라고 부른 물다라는 뜻 ‘하무’ 에서유래되었다.
뱀장어는 민물장어라고 부르는 종이다. 뱀장어는 전북 고창군 풍천 장어가 최고로 대접받는다. 선운사 앞 인천강은 서해안 강한 조류와 갯벌의 풍부한 영양분으로 인해 뱀장어가 살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풍천이라는 말은 뱀장어가 육지 쪽으로 부는 바람을 타고 강을 거슬러 오르기에 붙은 이름이다. 사란을 위해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연어와 반대로, 적도 인근의 깊은 바다에서 산란을 한후 치어 상태로 강으로 돌아온다. 유어기 때는 성체와 전혀 닮지 않은 투명한 버드나무 잎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댓잎 뱀장어 라 부른다. 댓잎뱀장어는 자라면서 난류를 타고 북상해 자신들이 어미가 떠난 하구 부근에 도착하면 실과 같이 가늘고 투명한 실뱀장어 형태로 변해 강을 거슬러 오른다. (우리물고기 이름풀이 에서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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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시장 골목골목으로 들어가 찾은 할매유부전골집 이른 시간에 유부전골만 먹고 종일 걸어 다녀 배가 많이 고팠지요.
그중 남은 돈으로 물건을 사다보니, 간식도 못 사먹은 어린이도 있었습니다.
우짤낍니꺼? 돈 관리 못하면 배가 고프다는 체험을 확실이 할 수 밖에요.
저는 아주초등학교 4학년 하00입니다.
저는 굴렁쇠에서 부산을 간다고해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거제 양지주유소에서 시작된 우리의 만남은 자갈치 시장, 깡통시장, 부산시립미술관 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앉아 있는 이곳까지도,,,.,
처음에 설명을 들을때 길을 잃어버리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을 하였지만, 든든한 2명의 동생들이 있어서
힘들어도 끝까지 찾느라 땀을 흠뻑 흘리고 나서야 꿀같은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단,1인분도 못 먹고 시간 때문에 사진만 듬뿍찍고 유부전골은 몇 숟가락밖에 먹을 수밖에 없었지요.
지금 이순간애도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보며 후회만하며 군침이 돌고 있겠지요.
또, 시립미술관에서는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소리의 순환이라는 미술작품이 파이프로 만들어져서 신기하기도 하고
심준섭작가님의 창의력이 너무 뛰어나서 "나도 심준섭 작가님처럼 창의력이 뛰어났으면,"하고 생각도 했어요,
윤희 작가님의<projete>처럼 검은 먹을 내던진 작품 같았다.
윤희 작가님의 작품을 보며 작품이라는 것은 꼭 잘 그려야 만 하는 것이 나니라,
노력, 마음의 노력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나도 노력, 마음의 노력으로 그림을 그려야 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나에게 주어지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한 번의 기회로 나를 기르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
또 누리마루로 갈때 너무 멀어서 어떻게 가지?
잃어버리면 어쩌지하면서 출발을 했는데. 조금 가다가 울산에서 온 아저씨,아줌마의 일행이
따뜻한 인심으로 꿀과 설문조사를 도와 주기도 하였습니다.
많이 걸어서 힘들기도 했지만, 힘든 것이 인심을 이겨내지 못하고 웃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만 띠풀이 할뿐 당최 다른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커서 또 그 사람들을 만나면은 은혜를 잊지않고 또 한 번의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유부전골을 먹자 마가 주어진 문제에 답을 씁니다. 공부! 이 정도로 열심히 한다면은 걱정 없겠지요.
공부는 어떤 동기를 주는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부산에서의 배낭여행
부산은 주변에는 거의 바다가 있는 도시이다, 이런 곳에 해산물들을 파은 곳이 있다. 바로 그 곳은 자갈치시장이 이었다. 자갈치시장을 ‘자갈치’ 라고 부르는 이유는 옛날에 자갈이 그 곳에 많아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 곳에는 우리가 질문하는 데도 잘 답해주시고, 아주 친절하셨다. 그 다음 간 곳은 깡통시장이었다. 깡통 시장은 옛날에 전쟁을 해서 먹을 게 없어서 오래 보관하기 위해 캔을 사용했는데 그 때부터 이곳을 깡통시장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 곳에서는 여러 가지 먹을 것과 생활에 필요한 물건 등을 팔았다.
그 곳에 몇 번 돌면서 물건도 여러 가지 보고 음식들도 봤다. 그 중 우리는 할매유부 전골집에 가서 유부전골을 먹어 봤다. 특별한 맛이 나서 꽤 맛있었다, 다음 또 지하철을 타고 누리마루라는 곳을 갔다, 동백섬이 라고 부르기도 한다. 걷고, 여러 가지를 봤다. 정상회의를 하는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여행은 그냥 간단하고, 단순한 배낭여행이 아니라 지식을 키우고, 보고, 느끼고 하는 특별한 우리만의 여행이다. 지하철을 타고, 걷고, 왔다갔다해서 힘들긴 하지만, 알고, 배우고, 익혀서 더 재미있는 여행이었던 것 같고 어른들 없이 어린이들 바로 우리들 끼리 다녀서 우리들의 용기를 키우는 여행인 것 같다.
비록 지금은 거제도에 살지만, 우리들의 고향! 나의 고향! 부산을 더욱더 잘 알아보고, 보고, 익혀서 더욱더 재미있고, 특별했었던 것 같다. 다음에도 이 여행을 할 수 있을까? 엄마가 허락을 해주실까? 해주시면 이 여행을 한 번 더 해 아주 특별한 나만의 추억 아닌 우리들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 이 추억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5학년 윤00